검사내전 드라마

12월 16일 jtbc 월하드라마 검사내전 인물관계도

 

드라마 '검사내전'은 우리들이 그동안 미디어에서 봐온 화려한 검사들이 아닌 일부 그늘 아래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대부분의 형사부 검사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2019년 12월 16일 ~ 2020년 2월 4일 총 16부작 월화드라마 

원작: 김웅의 에세이 <검사내전>, 현직 검사로 활동한 김웅의 동명 에세이 원작

 

 

이선균은 검사내전 드라마는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올 연말 따뜻하고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검사내전 속 검사들에 대해 "피의자 피해자들과 하루 종일 시름을 하고 제키보다 놓은 기록들과 지겹도록 싸우죠. 그래도 저희들은 매일 출근합니다. 꾸역꾸역 일을 합니다. 어찌 됐든 여기가 우리들 직장이고, 검사는 필요하니깐요" 들려주기도 합니다.

 

드라마 '검사내전'은 바로 정의감에 불타는 슈퍼히어로가 아닌 99% 평범한 직장인인 평범한 지방 검사들의 인간미 넘치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검사내전 드라마는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와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치정에 의한 소통 투척 사건, 극과 극 검사를 찾아온 형제의 난 등 시골 마을 진영에서 벌어지는 소박한 이야기들로 찾아올 예정인데요.

 

검사내전 등장인물에는 진영 출신 평범한 검사 이선웅(이선균), 츤데레 같은 부장검사 조민호(이성재), 만성 위경련을 달고 사는 수석 검사 홍종학(김광규), 워킹맘 오윤진(이상희) 신임검사 김정우(전성우)까지 다재다능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검사내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이선웅 역, 이선균

 

검사 10년차, 진영 지청 형사 2부 307호

"검사 별거 없습니다"

진영지청에 발령받은 지 1년이 갓 넘어갔지만, 진영은 이선웅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선웅은 그간 보아왔던 엘리트도 딱딱한 이미지의 평범한 검사가 아니다. 진영 태생의 능숙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생활 밀착형 검사로 사건보다 사람에 관심이 있는 인간미 넘친다.

 

선한 인상에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구걸까지 해서라도 피의자 입을 열게 하면 천만다행인 검사 이선웅이다.

 

사람을 알아야 사건을 안다는 신념으로 뭐든지 꼼꼼하게 듣고 경청한다. 속도는 늦는 편이지만 실수는 적다. 결국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적인 검사 이선웅!

 

 

이선웅은 드라마 <검사내전>에 대해 검사들 이야기라고 해서 딱딱한 법조인 드라마는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에 가까운 생활밀착형 검사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검사내전에는 정치적인 성향 이야기나 거대한 음모, 큰 이슈가 되는 사건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일상에서 충분히 벌어지는 소박한 사건들로 일반인에게 얼마든지 벌어질수 있는 사소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진영의 검사부 이야기입니다.

 

이선웅 캐릭터는 특별한 비범함이나 뛰어난 수재는 아니지만, 적당한 정의감을 갖고 있는 평범한 것이 가장 매력적이지 않을까 밝혔는데요.

 

일반 방송에서 보여준 정형화된 검사 캐릭터가 아니기에 더욱 특별하다는 검사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선균은 최근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털털하고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이면서 유쾌한 웃음을 주었습니다.

 

배우 전혜진의 남편이기도 한 이선균은 믿고보는 스타 부부로 더 유명하기도 한데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초동안 외모에 '부드러운 목소리와 중저음이 특히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이선균은 특히 '맡은 역할을 잘 연기하는 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차명주 역, 정려원

 

"2개월 이상 미제 사건들 다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검사 11년차,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좌천된 진영 지청 형사 2부 309호

그간 서울 밑으로는 내려간 적 없는 엘리트 검사였다.

 

언제나 당당한고 독보적인 차명주로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열정까지 갖춘 그녀.

그녀에게 사건이란 일이고 일은 최대한 빠르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

 

차명주는 사람보다는 사건에 있는 사실을 본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그녀에게 사건의 결과와 실적은 자신을 증명해주는 보고서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검사 내전 인물관계도 속 정려원은 검사생활 11년 동안 스타검사로 승승장구했던 차명주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검사들의 유배지인 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진영 지청에 좌천됩니다. 좌천된 소문에 따르면, 피의자가 차관 장인인 사건을 맡았다가 좌천당했다는 소문이...

 

화려한 이력을 가진 차명주였기 때문에 좌천되고도 사직을 하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있어 '진영 지청'에 내려온 말 못 할 속사정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드라마를 계속 보다 보면 차명주가 진실을 캐고 싶은 숨겨진 사건의 내막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검사 내전에서 정려원은 기존 검사역과 다른 색깔과 캐릭터를 위해 대사 톤과 스타일등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정려원은 1981년생으로 39세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호주로 이민 가 오스트레일리아 교포 출신입니다.

 

교포 출신이라고 해서 집안이 부유할 것 같지만, 부모님이 생활이 많이 어려워져 어릴 때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호주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에 고려대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면서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되면서 가수 '샤크라'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배우자로 전향한 후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습니다.

 

정려원은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타', '내 이름은 김삼순', '풍선껌' '기름진 멜로'등에서 다재다능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2017년 '마녀의 법정'에서도 검사역을 맡아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조민호 역, 이성재

 

"한 번이라도 1등 하는 곳 부장검사 좀 해보자!"

검사 18년 차, 진영 지청 형사 2부 부장검사

츤데레 스타일, 마음 따뜻한 돌싱이다.

갑분싸, 관종, 종특 같은 신조어를 구사할 줄 아는 부장검사.

 

꼰대 스타일 욱하는 성질이지만, 마음만은 착하고 여린 후배들을 챙기는 부장검사 조민호.

젊어지려 입에 유행어를 달고 살고, 출근길 쫄쫄이 복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형사 1부 남부장과 으르렁거리면서 어떻게든 2부 검사들과 잘해 보려 애쓰고 있다.

 

이선균, 정려원 화려한 배역 사이 이성재의 츤데레 검사인 조민호 역도 상당히 매력 있는 캐릭터로 보이는데요. 세련되어 보이지만, 어딘가 촌스러운 스타일과 베테랑 검사 실력을 가진 조민호 부장검사!

 

조민호 역은 "허세도 처세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베테란 검사로 가끔 욱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후배들을 챙기고 못 이기는 척 들어주는 괜찮은 상사 검사라고 합니다.

 

이선균과 정려원의 좌중우돌 이야기와 더불어 명품 배우 이성재의 열연이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재는 최근 종영한 '어비스'에서 연쇄살인마 오영철 역으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사이코패스 할아버지 역 분장에 너무 놀랬던 기억이 나는데요.

 

소름 끼치도록 오영철 역을 잘 소화해 배우 이성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데뷔 25년 차인 이성재!

 

초반 이성재는 분위기나 연기 패턴이 배우 한석규와 너무 비슷해 '제2의 한석규'로 불리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성재는 미술관 옆 동물관,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들에 출연하면서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연기력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사 내전 인물관계도 알아보기>

홍종학 역, 김광규

 

검사 14년 차, 형사 2부 수석검사, 위경련을 달고 산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인생 모토로 매일 로또 번호를 매기면서 하루를 시작,

어디에서 돈벼락이 떨어질까 상상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천성이 착해서 후배, 선배 가릴 것 없이 편하게 살고 있다.

 

오윤진 역, 이상희

 

검사 6년 차, 형사 2부 검사

초임 4년간 강력부에서 조폭 때려잡은 내공을 갖고 있다.

연수원에서 만난 동료 검사와 결혼해 애 둘 낳은 공로로 시어머니까지 모시며 관사에 살고 있다.

형사 2 부일도 바쁜 와중에 공판검사 일까지 맡아 육아하느라 일하랴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정우 역, 전성우

#타이밍 죽이고 #운빨 오지고 #옷빨 지리고

 

진영 지청 신임 검사, 이선웅 검사실 소속이다.

실력과 실적보다 인스타 해쉬태그가 더 좋은 인증샷에 목숨 거는 철딱서니 검사 김정우,

검사가 된 이유도 남들 보기 멋있고 안정된 직장이라는 생각으로 됐다.

검사로써 욕심이나 철학 같은 것은 김정우에게 아직까지 없다.

오로지 관심 있는 건 인스타에 올릴 사진과 댓글들!

 

 

 

<미리 보는 사건 일지>

 

마지막으로 검사내전 제작진은 "매력 만점 캐릭터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내공 있는 연기와 호흡이 돋보인 작품이다. 2019년 겨울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검사내전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면서 기대작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검사내전은 유쾌하고 평범하지만 공감 가는 이야기로 오는 16일 저녁 9시 30분에 첫 방송됩니다.

 

이상으로 검사내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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