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나이 결혼

최근 안방을 찾아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의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로 토요일, 일요일이 너무도 기다려지는데요.

 

배우 서지혜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약혼녀이자 금수저 가문의 평양 여성 서단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직 방영분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가짜 약혼녀 손예진과 진짜 약혼녀인 서지혜와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하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평양 맵짠녀(맵고 짠 퀸카) 서단 역에 누구보다 제격인 서지혜는 강인한 북한 여성의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서지혜 프로필>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키 170에 서국적인 마스크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습니다.

 

서지혜는 고등학교 2학년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 공주와 반야 1인 2역을 소화해 내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2015년 '펀치'에서 여검사 최연진역으로 강렬한 인상과 포스를 남겼고, 2016년작 '질투의 화신'에서 반전 매력을 지닌 아나운서역으로, 2018년 '흑기사'에서 200년을 살고도 늙지 않는 샤론 역으로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여준 서지혜입니다. 

 

최근 종영한 '흉부외과"에서 프로 여의사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서지혜는 그간 큰키와 다소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 탓에 세련되고 전문직 여성 위주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그녀는 올해 연기인생 15년차 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간 해온 역할은 원탑 주인공 이미지보다는 투탑 주연과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더 깊은 인상을 준 배우중 하나인데요.

 

20대 중반 시절 연기에 재능이 없나는 생각이 들정도로 슬럼프가 오기도 했지만, "네가 이일을 안하면 뭘 할수 있겠냐"는 생각에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버텨왔다고 합니다.

 

버티다가 정말 못버틸때 그때 포기해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지혜는 과거 '인생술집'방송을 통해 가정사에 대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부유한 딸 이미지가 상당히 강해서 주위 사람들이 "넌 고생 모르고 다녔지?"이런 말들을 상당히 많이 듣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서지혜는 그렇게 가난한 시절은 없었지만, 부모님께 도움을 주고자 일반고등학교에 다니지 않고 실업고등학교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요.

 

장녀인 서지혜였기 때문에 빨리 취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강했다고 하는데요.

 

우연인지 길거리 캐스팅이 되면서 잡지 모델 등의 일을 하면서 1년만에 약 1500만원 정도를 벌었고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혜가 그간 말하지 못했던 가정사를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많이 보였었는데요.

 

방송이라 구체적인 언급은 못했지만, 힘들었던 가정형편에 부모님 빚을 대신 갚아주기도 한 장녀이자 효녀가 아닐수 없었습니다.

 

"내가 언제까지 가족을 보살펴야 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가족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지혜 연관 검색어 결혼?>

 

배우 서지혜하면 연관 검색어로 결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배우 서지혜씨가 아닌 동명의 다른 배우와 연관된 것으로 전혀 상관없는 싱글 배우입니다.

 

아직까지 연애도 제대로 몇번 해본적이 없는 본인이라고 여러 매체에서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지혜는 결혼에 대해 "나이 서른에는 서른셋 안에는 결혼할수 있을거라고, 서른 셋에는 서른 다섯 안에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이런 마음조차 미우고 결혼은 계획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결혼보다는 배우 일에 더 욕심이 난다고 전해주었습니다.

 

과거 서지혜는 이상형으로 소지섭씨를 뽑기도 했습니다. "쌍커플 없고 그윽한 눈빛을 좋아한다. 너무 잘생긴 얼굴은 말고"라고 답했는데요. 

 

최근 서지혜는 이상형으로 "이상형이 딱히 없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도 까먹었다. 그냥 내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사람이면 될것 같다"고 말하면서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한 연애담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일만 하는 워커홀릭을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연기할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전한 서지혜는 이제 워커홀릭이 되면 왜 연애를 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애 타이밍이 온다면 할거다. 일때문에 일부러 안하는건 아닌것 같다"고 밝힌 서지혜는 연기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집순이에 가까울정도로 집에서만 활동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서지혜는 열애설이 잘안나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2017년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선수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당일 두사람측에서 강하게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과거 한 모임을 통해 두사람이 가까워졌고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는 열애 기사에 대해  서지혜측은 "근거없는 기사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모임에 나간적도 없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열애설도 없고, 오랫동안 열애한적도 없는 서지혜에게  왜 이런 열애설이 난건지는 모르겠네요.

 

서지혜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인증사진을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당시 안좋은 여론이 많아지자 즉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 이유는 책의 내용이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내용으로 일부 시각에서는 "소수의 경우만을 가지고 남성을 폄훼하고 있다"고  일부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아직 저도 해당 책은 읽지 않았지만. 동명의 영화로도 나온 주인공으로 열연한 정유미씨가 비판받기도 하고,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사태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서지혜는 괜히 작은 행동으로 입에 오르 내리는것이 싫어서 해당 사진을 삭제한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요.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불시착' 3회부터 럭셔리하고 엄친딸 포스로 등장할 서지혜의 서단역을 빨리 보고 싶은데요.

 

손예진의 강력한 라이벌녀로 벌써부터 리정혁(현빈)과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보일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35살이라는 나이는 예쁘게만 보이고 싶은 것보다 캐릭터로서 빛나는것, 그래서 예뻐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서지혜의 "사랑의불시착' 서단역을 다음 방송에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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