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안태환

EXID 하니 연기자 안희연으로 변신!

쩍벌 자세의 원조 아이돌, 털털하고 내숭 없는 걸그룹 하니

영어, 중국어 실력뿐 아니라 수학 미적분까지 아이큐 145?

 

그룹 EXID 하니가 1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함께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날 하니 매니저는 "하니는 분명 프로페셔널한데, 이상하게 손이 많이 간다"라고 전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 하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무대 위의 화려한 걸그룹 EXID 하니가 아닌 180도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니 본명, 프로필>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7세입니다. 키 168.8cm , 글로벌 사이버 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재학 중이며,

서울 출생으로 부모님과 남동생 안태환 씨가 있습니다.

 

본명 안희연으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성균관대를 다니고 계셨던 하니 아빠가 연세대에 재학 중인 엄마를 처음 만나 '연세대에서 당신을 만나 기쁘다'는 의미로 지어주신 특별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하니는 EXID 전 소속사인 바나나 컬처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로 옮겼습니다.

 

전 소속사와는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5인조 걸그룹 EXID 그룹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잠시 가수의 휴식기를 갖고 연기자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최근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도 캐스팅되어 연기자로 멋진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걸그룹 EXID로 활동하고 있는 하니는 2012년 데뷔해 '위아래', 'AH YEAH’, ‘HOT PINK’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아이돌다운 모태 미모 비주얼과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하니는 풍기는 외모와 달리 예능에서 특히 털털한 반전 매력을 어필하면서 하니의 존재를 알렸는데요.

 

상당한 중국어,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하니는 자유분방한 성격과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호감을 주고 있습니다.

 

<하니 가족 부모님과 남동생>

과거 하니는 연년생 남동생 안태환 씨와 설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함께 출연해 우애 좋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걸그룹 중에 시크릿에 전효성 씨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었는데요.

 

이날 남동생은 누나 하니를 위해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하니는 기타 연주를 하는 남동생을 보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죠.

 

하니가 한창 힘들었던 시절 남동생을 위해 기타를 사주었다고 하는데요. 누나를 위해 기타를 연주하는 남동생을 보면서 위로받는 듯한 생각이 들어 눈물을 보였습니다.

 

과거 힘들었던 시절 누나에게 기타를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동생을 위해 쓰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가 안터라"라면서 남다른 우애를 보였습니다.

현재 남동생 안태환 씨는 해병대를 전역한 후 배우를 지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창정의 '그 사람을 아나요' 무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웹드라마 영화 등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동생이 저랑 똑같이 생겼다. 방송에도 자주 나와서 알아보시기도 한다. 엄청 다정한 성격"이라고 남동생을 향한 누나 하니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 남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남다른 우애를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니는 걸그룹 데뷔전부터 남다른 부모님 밑에 자라 심상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릴 적 아이큐가 145 정도로 높았다고 하는데요. 스타킹 대회 암기왕으로 선발되면서 대결을 펼치기도 했으며, 사춘기 시절 철인 3종 경기에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부모님이 굉장히 엄하고 무서웠기 때문에 사춘기 때 하니가 반항기가 많이 보이자 반항기를 빼주려고 지리산 투어를 다녀오기도 하고, 3종 경기에 참여한 에피소드도 있다고 하네요.

 

고등학생 1학년 때 jyp 연습생 시절 1년 정도 있다가 제명된 사실도 있다고 합니다. 시스타의 효린, 송지은, 유지와 함께 팀으로 데뷔할 뻔했지만 혼자만 잘렸다는 암흑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어이없이 제명되고 나서 큰 슬럼프를 맞게 되었고 중국으로 6개월만 떠나 있기도 했습니다.

 

'왜 그들의 판단이 내 판단이 됐으며, 그들의 결정이 내 결정이 됐지?'라는 후회와 새로운 결심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고 다시 한번 도전한 것이 걸그룹 EXID이었다고 했다고 하네요.

 

사실 하니는 걸그룹 중 최고의 외모와 미모를 갖고 있었지만 한때 성형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한때 성형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에게 성형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자 "너가 성형한다고 해서 김태희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반대해 성형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접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니는 한 군데도 손을 되지 않은 자연미인으로 그때 성형을 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쩍벌 다리 아이돌, 털털 하니?>

 

하니는 특히 예능 프로에서 걸그룹 답지 않은 털털함과 활발한 끼를 보여주는 열의를 보여왔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내숭 없는 성격은 하니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거침없고 내숭없는 모습에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하니의 매력 포인트로 꼽을 수 있습니다. 걸그룹 중 유일하게 방송에서 '트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런닝맨' 출연 당시 차 안에서 트림을 시전 한 것인데요. 유재석이 여자 아이돌중에서 방송 중에 트림을 한 경우는 처음 본다고 할 만큼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하답니다.

 

예능 방송에서 하니는 '쪽벌 자세를 한 다리' 일화도 유명합니다. 습관적으로 앉아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쩍벌 다리를 자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하니 쩍벌 다리가 화제가 된 것인데요.

 

"제발 다리 좀 벌리지 말라"라고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지적할 만큼 쩍벌 자세를 자주 취하며 언급되었습니다. 

 

하니의 쩍벌 다리는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습관 같은데, 매니저가 항상 쩍벌 자세가 나오려고 할 때마다 다리를 오므리라는 신호로 손바닥을 마주치는 신호까지 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하니는 모두 '의자 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지만, 의자 종류에 상관없이 쩍벌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당당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하니 스타일리스트는 "예쁜 옷을 입혀놔도 자세나 표정을 이상하게 해서 옷을 망친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강남은 하니에 대해 "(쩍벌 다리에 대해) 너무 완벽하면 안 되니깐 단점 하나 정도는 괜찮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하니는 상당급의 중국어 실력뿐 아니라 영어 교사와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면서 고등학교 수학 미적분 문제까지 막힘없이 발휘했는데요. 연습생 활동으로 고등학교 내신은 좋지 않았으나 중국에서 공부를 할 때도 항상 1등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실제 하니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노력파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연습생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하니 부모님이 끝까지 가수 데뷔를 반대한 이유 또한 공부 쪽으로 밀려고 했었기 때문이었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로써 성과가 없으면 미련 없이 그만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데뷔 3년 만에 EXID 가 차트 1위를 달리며 성공적인 아이돌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니는 앞서 말한 대로 아이큐 145 정도에 노력파로 공부 머리도 뛰어난 것 같은데요. 두 달만에 토익 900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을 만큼 영어 수준도 대단하고 상당급의 중국어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희철은 과거 하니에 대해 "생 곁에 두고 싶은 멋진 여자다. 연애라는 생각조차 아까운 여자, 차라리 결혼을 생각하면 했지"라고 표현할 만큼 하니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어 스타일 포유'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여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를 통해 '희남매'로 불릴 만큼 죽죽 척척 맞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희남매로써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하니는 특히 희철과 묘하게 닮은 점이 많아 '안희철'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엉뚱한 점과 발랄 유쾌한 성격이 정말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하니는 출발 드림팀과 아육대 등 방송이 끝난 후에도 뒷정리를 잘 도와주는 선행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밖에서도 제작진을 도와주며 끝까지 자리를 지킨 것인데요.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뿐 아니라 방송 밖에서도 선행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아이돌 연예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상으로 털털하고 유쾌한 내숭 제로 하니의 반전 매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는 18일 토요일 11시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 하니에 대한 반전 일상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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