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과거 절친

최근 미우새와 각종 예능에서 많은 인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기분 좋게 하는 배정남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983년생인 배정남은 올해 나이 만 36세입니다. 키 173cm로 패션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작은 키에 속합니다.

 

스페인 하숙에 차승원과 출연당시 같은 모델 출신인 차승원 씨와 투샷으로 있으니 상당히 키 차이가 나더라고요.

 

같은 모델이지만 차승원은 188 정도, 배정남은 173으로 같은 모델 출신이지만 오히려 배정남이 꼬꼬마처럼 보였다는 사실!

 

배정남은 작은 키지만 런웨이를 걸을 때면 일상에서 볼 수 없는 카리스마와 탄탄한 몸매로 모델 포스가 나긴 합니다.

 

한때 몸짱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주자라고도 하는데요. 빈티지 룩을 특히 잘 소화해내면서 센스 있고 옷 잘 입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마디로 말해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을 보낸 배우로 유명합니다.

미우새에서 배정남 특집으로 어릴 적 엄마처럼 자신을 잘 보살펴 준 주인집 할머니를 부산에 내려가 찾아뵙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어렸을 때 살았던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다락방을 보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가난에 비하면 훨씬 못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 환경에서 부모님도 없이 굴곡진 인생을 잘 살아온 배정남 씨가 참 대단해 보였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외할머니와 동네 친척분들 손에 자랐다고 하는데요. 너무 가난해서 어렸을 때 소원이 수세식 화장실이 딸린 집에 사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빛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부산의 범내골 다락방에서 할머니와 살았다고 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가정 생계를 책임졌으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장했습니다.

 

미술에 흥미가 많아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빨리 취업을 해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부산 공업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고3 때 결국 전교생 중 가장 빨리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얼마 되지 않은 시급에도 밤낮으로 일한 탓에 몸이 많이 망가져서 결국 후유증으로 현역 4급 판정을 받고 공익 근무 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부산경상대학교에도 운 좋게 합격했지만 대학 등록금이 없어서 몇 년간 연락이 두절된 사촌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단번에 거절당했고 결국 친구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교 진학한 후에도 교재며 의상비며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한 달 만에 중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는 지인의 소개로 옷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생계를 책임졌다고 하는데요. 모델이자 배우인 김민준 씨의 눈에 띄게 되면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르코 배정남 폭행사건 진실>

 

배정남은 2007년 일명 마르코 폭행사건이라는 사건에 휘말려 곤혹을 치른 바 있습니다. 마르코와 배정남이 함께 클럽에 갔다가 시비가 붙어 배정남이 거의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건이 있고 5개월 후에 조작된 동영상까지 퍼지면서 배정남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요.

 

클럽에 갔던 배정남은 우연히 클럽에서 마르코를 만나게 되었고 인사차 옆에 앉게 되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석 중이던 한 남자가 술에  취했는지 시비를 걸었고 배정남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그냥 보내려고 했는데 다짜고짜 배정남에게 주먹을 날리고 바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얻어맞은 배정남은 그 남성을 찾았고 마르코 소속사 대표가 중재에 나서면서 폭행 당사자는 사과를 했고, 한창 잘 나가고 있던 마르코에게 피해가 갈까 봐 원만하게 그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폭행 사건과 함께 조작된 영상이 삽시간에 퍼졌지만 마르코를 생각해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마르코가 자랑하듯 예능 방송에 출연해 사건 이야기를 말했고 침묵하고 있었던 배정남 이미지는 더욱 나빠졌다고 하네요. 2017년 8년 만에 라디오 스타에서 사건의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그동안의 오해와 억울함를 씻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르코는 사건의 진실을 바로 이야기하지 않고 오히려 방송에서 배정남을 깎아내리는듯한 언행을 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고, 반대로 배정남은 대인배적인 면모가 재발견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연예계 절친을 떠나 배정남의 인생 절친>

 

배정남은 오랜 모델 생활로 연예계 절친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이 더 화려한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모델 출신으로 류승범, 강동원, 김우빈 등과 특히 친하다고 알려졌는데요.

 

미우새에서 강동원과의 첫인상에 대해 "강동원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사람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원형과 같은 회사였다. 살다 살다 그렇게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

 

김동원도 그때 집이 없어서 숙소에서 함께 지냈다"라고 할 만큼 특별한 사이임을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신인 시절 두 사람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 서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을 준 돈독한 사이라고 하네요.

 

오는 '아는 형님'에서도 같은 모델 출신인 최여진과도 절친으로 함께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 절친 사이로 되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미우새 단짝으로 자주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 씨와도 절친인 배정남입니다. 어릴 때부터 혼자 컸고 원망도 많이 하며 살아온 배정남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가 바로 이성민 씨라고 밝힌 것인데요.

 

명절에 혼자 있을 때 집에 불러 식사도 챙겨주고 가족과 함께 하는 정을 느끼게 해 준 고마운 선배이자 동료라고 합니다.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친형제 같은 우애 좋은 이성민 씨와 배정남의 캐미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배정남은 모델 쪽에서 일할 때 암흑기였다면 최근 배우로 전향하고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볼만큼 최대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구수한 사투리와 순수한 아이 같은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데요. 구수한 사투리에 꾸미지 않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직 연기 쪽으로 크게 두각을 보진 못했지만, 연기력도 차츰 인정받으면서 대세 스타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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