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눈에 웃는 미소가 특히 아름다운 배우 서강준입니다. 24일 jtbc 첫 방송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박민영과 잔잔한 서정 로맨스로 돌아왔습니다.
'굿나잇 책방'주인으로 돌아온 다정한 남자 임은섭 캐릭터로 변신한 서강준과 박민영의 따뜻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서강준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동서울 대학교 연기 예술학과를 나왔으며, 현재 파티 지오 소속사에 있습니다.
특히 배우중에서 하정우, 유아인을 좋아한다고 밝힌 서강준은 같은 판타지오 소속사 배우인 하정우 매니저 이름인 '서강준'이란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강준의 본명은 이승환입니다. 연예인 데뷔시절 매니저 이름을 빌려쓰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에 당시 하정우씨 매니저 이름을 따와 '서강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웹드라마인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2~3년간 모델 생활을 해왔습니다. 키 183cm 훤칠한 키에 잘생김까지 모델을 하기에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조건입니다.
모델 생활을 하면서 매일 밤 영화를 즐겨볼 만큼 연기자에 대한 열망이 생겼고,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배우 꿈을 키워왔습니다. 모델일을 하면서도 서강준의 첫 꿈은 연기자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무언가 해보자는 생각으로 모델일을 시작하였고 2~3년간 미련 없이 모델 활동을 해온 후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말레이시아에서 약 1년 7개월간 유학을 한 경험도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집이 상당히 잘 사는 편이 아니었고, 말레이시아에 아버지 지인분이 계셨기 때문에 독특하게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가게 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현지인들의 통역사가 되어 과감없이 영어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던 서강준이었죠.
하지만 유학 당시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된 유학이었기 때문에 방학 동안 한국에 귀국했는데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가기 싫어서 친구 집에 칩거했다고 밝힌 적도 있었는데요.
아버지 말에 속아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갔고 1년 7개월만에 돌아올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연예계 데뷔 이후부터 무명 생활이 없다고 볼만큼 단시간에 '서강준' 이름을 알린 배우에 속합니다. 특히 하얀 피부와 훈훈한 길이, 훈남 비주얼로 '연하남 대표 아이콘'으로 등극하면서 말이죠.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며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서강준의 가장 큰 매력은 갈색 눈을 가진 눈동자일 것입니다. 마치 컬러 렌즈를 낀것이냐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강준의 실제 눈동자 색으로 눈빛이 아름다운 대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명 "멜로눈(깔)이라는 별명답게 매작품마다 상대 주인공에게 심쿵한 눈빛을 발산해주는 대표적인 배우에 속합니다. 서강준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로 도톰한 입술일 것입니다.
데뷔 초까지 입꼬리가 올라가는 입술이 좋은 관상이라고 해서 데뷔 초까지 매력포인트로 입술을 종종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서강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신체부위는 발목이라고 하네요. 또한 유달리 거친 손이 안 예쁘고 손가락이 짧아서 손가락을 콤플렉스로 꼽았습니다.
드라마 '치즈 인더 트랙(치인트)'에서 실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과시하기도 한 로맨티시스트 서강준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약 7년간 피아노를 배웠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데요.
'치인트'에서 쉬운 곡은 실제 그가 직접 연주하였고, 그간 드라마와 예능에서 간간히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로봇 남신과 재벌 3세 아들 1인 2역을 완벽 소화해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재벌 3세와 비주얼 로봇의 조건에 완벽히 일치하는 캐스팅으로 눈호강을 제대로 하게 해 준 인기 드라마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완벽한 비주얼에 섹시한 뇌섹남까지 '얼굴 알파고'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작품인데요. 서강준의 매력을 200%로 발산해준 남신 역으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감성 로봇 연기에 극찬을 받으며 대세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자칫 로봇 연기는 제대로 감정을 표현할수 없는 단점으로 연기력 논란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요. 로봇에게 설렘을 유발하게 만드는 서강준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비주얼만 훌륭한게 아니고 연기력까지 큰 호평을 받았고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강준은 그의 반려묘인 오키와 도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도저히 셀카로 잡을수 없어서 힘들게 함께 찍는 데 성공한 과정 샷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버려진 길 고양이와 처음 인연을 시작하게 되면서 집에서 키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비염이 심한 아버지로 인해 고양이와 이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독립을 하게 되면서 한달간을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면서 결국 고양이 집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집 밖에 잘 돌아다니지 않는 성격인 서강준은 스케줄이 없는 날 고양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친동생으로 생각하면서 지내는 팔불출 사랑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과거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적이 있는 서강준은 악플에 고생한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왔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차에서 내리기가 무서웠다. 사람들이 날 비난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악플에 대해 하나하나 다 읽는 편으로 연기력 논란이 일 때마다 불안 증세가 나타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악플이 없을것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 서강준에게도 악플이 있었다니 믿기 어려운데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기자는 양날의 칼처럼 인기 뒤에 악플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어려운 직업인 것 같습니다.
이날 서강준의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통했으면 좋겠다. 그런 게 이뻐 보인다. 딱히 정해진 것은 없다. 위로 8세~9세까지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외모적으로는 딱히 정해진 이상형은 없으며, 대화가 잘 통하거나 뇌가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이야기한 만큼 지적인 여성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서강준은 연예계 데뷔 후 현재까지 특별한 열애설은 없었습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연기자를 준비 중이었던 헤어진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은 있었습니다.
무명시절 서강준이 본인 페이스북에 연기자였던 여자 친구와 바쁜 일상으로 데이트를 잘 지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글로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이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헤어진 여자 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mc들이 당시 여자 친구가 아이돌이었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아이돌은 아니었고, 연기자 연습생이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약 100일 정도 사귀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현재는 연예계 쪽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서강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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