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김가온 집안 학벌
- 방송 연예
- 2020. 2. 26.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을 대신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배우와 음악가로 각자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사람의 부부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강성연 남편 김가온은 재즈피아노 음악가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버클리 음대를 나온 수재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1976년생인 강성연은 올해 나이45세입니다. 남편 김가온씨도 1976년생으로 강성연과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강성연은 45세 나이임에도 초동안 얼굴과 귀여운 미모가 여전히 아름다운 배우인데요. 얼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만큼 애교가 많고 귀엽다고 과거 남편 김가온씨가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서초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중퇴이후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나왔습니다.
1996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성연은 데뷔 초반 '보보'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바 있습니다.
초반 얼굴없는 가수 컨셉으로 '늦은 후회'로 데뷔했지만,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리며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당시에도 상당한 인기를 누린 곡으로 잔잔하게 이별을 담은 가사로 현재까지 다른 가수들에 의해 많이 불리고 있는 곡이기도 하죠.
배우 강성연은 가수 보보로 활동할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대학교 입학전까지 성악을 공부한 음악적 소질을 갖고 있을만큼 출중한 노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성악전공을 살려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진학에 실패하게 되면서 예술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김가온씨와의 인연 또한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 <푸드에세이>을 준비하면서 재즈 카페에 갔다가 첫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5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과정을 거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강성연이 김가온에 대한 호감으로 먼저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호감을 표시했다고 하는데요. 김가온의 형부 또한 재즈 드러머로 음악을 하고 있었고, 김가온이 형부의 후배에 지인이었기 때문에 쉽게 연락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본업인 연기자 활동 또한 드라마 '타짜', '위대한 조강지처'등 작품활동을 꾸준히 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영화 <이대로 죽을순 없다>, <왕의 남자>등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김가온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김가온씨는 서울대 작곡가 출신으로 뛰어난 엘리트에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김가온씨는 사실 고등학교 3학년때 음대에 가기로 결정한 케이스로 음악보다는 공부에 더 뛰어난 수재였다고 합니다. 전국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하고, 수능에서 전국 7등을 한 그가 음대를 선택한것은 뜻밖의 진로가 아닐수 없었는데요.
어릴때 체르니 30번만 배운게 다인 김가온이 음악을 선택한것은 고3 늦은 시기였다고 하네요. 때문에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배운 친구들에 비해 음악적 소양이 많이 부족하였고, 음악 동아리를 통해 합창단 지휘자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해 배워왔습니다.
이후 버클리 음대에 들어간후 뉴욕대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과정을 수료한 엘리트중에 엘리트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백석 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의 수입은 교수 수입외 저작권료 및 공연 무대 수익까지 합치면 수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가름케 하는데요.
이에 강성연은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성연은 한 방송에 나와 남편의 경제적 재력에 대한 기사를 가장 정정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넉넉한 경제력으로 화려한 부를 누린다. 이런 기사마다 정정하고 싶다. 공연이 많을때는 괜찮지만 안 그럴때가 많다. 매년 수입이 일정치 않고, 최근 학자금 대출도 다 갚았다"고 밝혀 해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김가온은 미국 음대 대학원 수업료만 한해 약 6천만원에 달하는 비싸고 좋은 학교를 나온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가온은 한 인터뷰에서 수업료를 제하고 한달에 약 20만원 정도로 생활비로 버티고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목회자 아들이자 음악가인 김가온씨는 기사에 알려진만큼 재력가는 아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두사람 사이에는 슬하 2남을 두고 있습니다. 강성연은 38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결혼했기 때문에 결혼과 동시 자녀 계획을 세웠고 2년 만에 첫 아들을 40세 나이에 출산할수 있었습니다.
3자녀를 갖는 것이 목표였으나 둘째 아들을 끝으로 3자녀의 꿈은 성공하지 못했으나, 늦은 나이에 비교적 무난하게 두아들을 연년생으로 출산한 케이스입니다.
신혼초 강성연은 "집에서는 남편이 피아노를 치고 나는 노래를 부른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케이블 방송에서도 태국 후이힌에 여행을 간 이들의 부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너무 해맑고 즐거워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자 강성연이 돌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연년생 자녀를 키우면서 그동안 쉴틈없이 지냈기에 남편과의 오붓한 시간을 갖을수 갖기 힘들었다고 하네요.
"연애할때 해맑게 웃는 남편 모습을 보곤, (결혼후) 한동안 그 웃음을 볼수 없었다"고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전한 강성연입니다.
"신랑을 보는데 큰 아들 시안이(첫째아들) 모습이 보였다. 행복했을때 짓고 있는 모습을 우리 신랑이 짓고 있더라"고 밝히며 육아로 힘들었던 두사람의 속사정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과거 노인분장을 두사람의 "미래 일기"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었는데요. 77세로 분장해 서로의 나이든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던 강성연씨였습니다.
김가온은 나이든 강성연에게 "정말 예쁘게 잘 늙었다. 곱다"라고 칭찬까지 했었는데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참 기억에 남는 방송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들 부부에게도 참 색다른 경험이었을것 같은데요. 이날 신혼시절 낭만과 추억을 되살려 시간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김가온이 결혼 프로포즈를 당시 연주해준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면서 강성연에게 또한번 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상상치 못한 노인 분장과 미래를 일찍 가본다는 리얼 프로그램으로 이들 부부에게 좋은 시간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26일 '살림하는 남자들2' 새로 합류하게 된 두사람의 가식없고 리얼한 부부의 일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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