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이세영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가 곧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승호는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역으로 열연을 펼쳐줄 예정인데요. 기존의 히어로와 달리 악랄한 범죄자들을 처치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초능력 캐릭터로 드라마 시작에 앞서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유승호는 7살 아역스타로 데뷔해 현재까지 '리틀 소지섭'이라는 별명과 대표적인 연예계 모범적인 개념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유승호의 아역시절부터 현재의 성공적인 스타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승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7~8살에 데뷔했기 때문에 벌써 21년차 배우가 되었습니다.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아역스타로의 좋은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저예산 영화로 시골 할머니와 보내는 7살소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당시 유승호는 8살이었지만 장난꾸러기지만 속 깊고 어른스러운 연기로 '국님 남동생'이라는 호칭까지 얻었습니다.
영화 '집으로'는 유승호가 배우라는 것을 알기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나이였습니다.
집안 형편이 많이 좋지 않았던 그는 엄마 손에 이끌려 연기가 뭔지도 알지 못하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끼니도 한 끼 챙겨 먹기 힘든 어려운 생활고에 당시 엄마가 예쁜 아이 선발 대회를 신청하게 되면서 영화 '집으로'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그 대회는 나가지 못했지만, 귀여운 유승호 사진을 본 관계자에 의해 광고도 찍고 첫 영화인 '집으로'에 출연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청소년 연기에 열연하였고, 청소년 연기상, 아역상, 남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 한 바 있습니다.
'국민 남동생'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유승호는 성인 배우로 훈훈한 외모 그대로 잘 성장한 배우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부모님 전상서' , ' 태왕사신기' ,' 리멤버' 등의 작품을 통해 스타 배우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유승호는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연예인중 한 명입니다. 연기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도 있었지만, 대학 특례 입학을 거부한 대표적인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한 대학 측에서 특례 입학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쁜 연예계 활동으로 대학 가기를 아예 포기한 연기자로는 아이유도 있습니다.
2011년 고3이던 당시 아이유는 "그때 성적으로는 갈 수 있는 대학이 없어 과감히 포기했다"라고 솔직 고백한 바 있습니다.
유승호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지는 않았지만 중간 정도는 했었다. 같은 양을 공부할 수 없으니 당연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출석도 잘해야 하고 성실히 다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연기가 본분이니깐) 여러모로 안 가길 잘한 것 같다"라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단순히 학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배우의 꿈을 위해 유승호의 소신 있는 선택에 많은 이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유승호는 2013년 드라마 '보고 싶다'를 끝으로 언론에 알리지 않고 20세 이른 나이에 홀연히 군입대를 하게 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역스타로서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던 스타 배우가 성인이 되자마자 군 입대하는 것은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선택이었고 결정이었는데요.
군입대를 선택한 유승호는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자신만의 재충전 시간을 갖음으로써 아역 스타에서 '상남자'로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최고의 전성기에 군입대를 한 것은 국민 배우로 성장하는데 신의 한 수가 된 최고의 선택이 아녔을까 생각됩니다.
배우 송중기 또한 군입대를 빨리 갔다 온 성공적인 케이스입니다.
성균관대 재학 시절 연예계에 입문한 송준기는 군입대를 먼저 갔다 온 후 '태양의 후예'로 성공적인 남성미를 뽐내며 대세 스타로 성장한 바른 청년과 부드러운 상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아역스타로 큰 인기를 얻게 되면 성인 연기자로 이미지 변신에 실패해 아역의 한계를 벗지 못하는 한계로 인기가 사그라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누나 팬들의 마음을 훔친 소년에서 미소년으로 잘 성장한 유승호는 '리틀 소지섭'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사랑을 받아온 터였는데요.
이런 유승호의 빠른 군대 입대는 아역스타에서 성인 배우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하는 중간 역할을 해 주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아역스타의 이미지를 벗기 위한 작품 컨택부터 상남자 스타일의 연기 변신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실제 유승호는 '집으로'를 통해 화려한 스타성을 인정받게 되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아역 배우로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해 마음고생을 많이 한 고충도 있었습니다.
유승호도 이런 아역스타의 때를 벗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군 전역 이후 깊이 있는 연기력을 호소하면서 아역 스타로의 이미지를 쉽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전광렬과 부자로 출연한 '리멤버'에서 무죄를 밝히기 위해 천재 변호사 역할에서 열연을 보여주었고, sbs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봉이 김선달'에서는 임금도 속이고 대동강도 팔아 치운다는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 역을,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유쾌한 복수를 대신해주는 허당 남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모범적인 대표 연예인 유승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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