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남자친구 남연우

래퍼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 누구?

 

당당함이 매력적인 가수 래퍼 치타가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에 출연 소식입니다.

 

오는 11일 '부럽지'에 첫 출연을 알리게 된 치타와 그의 남자 친구 남연우 씨인데요.

 

이번에 여러 가지 일로 하차를 하게 된 이원일 김유진 씨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치타는 처음 '부럽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거절할 만큼 조심스러웠지만,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다부진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알려진 남자친구 남연우와의 리얼 연애 일상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현재 2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공식석상 등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죠.

 

2018년 첫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치타의 남자 친구'에 대한 관심으로 실시간 검색 1위를 장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래퍼 치타 남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겸 영화감독 남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래퍼 치타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공개한 남자친구 남연우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나이 차이는 8살이 납니다.

 

남연우 씨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비보이를 해온 경험으로 독립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해 '그녀를 사랑합니다', '가시꽃', '분장', '챔피언' '방법' 등에서 주연, 조연 등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단편 영화제 등을 직접 연출, 제작한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독립영화계 스타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2016년 주연과 직접 연출한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남우신인상 후보까지 올랐으며 1회 들꽃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 부산 국제 영화제 출품작 '초미의 관심사'에는 직접 연출한 작품으로 여자친구 치타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태원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순덕(치타)와 엄마(조민수)의 모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과거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치타는 남연우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주었습니다.

 

화끈한 성격의 치타는 여태까지 남자친구에 대해 숨긴 적이 없고 "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라고 당당히 열애 중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죠. 방송이 나간 후 실검 1위를 차지한 치타입니다.

 

남자친구 애칭은 '여보'라고 부르고, 하얀 피부에 길쭉길쭉한 팔다리를 갖고 있어 배우 이종석 같은 느낌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치타가 자주 가는 단골가게에서 인연을 시작해 치타가 첫눈에 보고 반했다고 해요.

열애 스타일이 직진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주로 자신의 집에서 연 파티에 초대해 인연을 쌓았다고 합니다.

 

치타의 화끈한 성격대로 직진 스타일과 사랑꾼 면모로 사랑을 쟁취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치타와 남연우 씨 생긴 외모나 분위기만 보면 전혀 다른 성격일 것 같은데요.

 

어떤 숨겨진 매력을 갖고 있기에 치타에게 첫눈에 반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 여성 래퍼로 이름이 잘 알려진 가수 '치타'의 본명은 김은영입니다.

 

예명 '치타'는 '치명적인 타격'이란 뜻을 갖고 있을 만큼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유일무이한 여성 래퍼 중 한 사람인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뛰어난 래퍼 실력은 물론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우리나라 독보적인 래퍼 가수로 유명하죠.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서 101' 에서 전 시즌 트레이너로 출연하면서 많은 래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치타의 사실 허스키한 목소리는 17살에 당한 대형 교통사고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직접 경험으로 쓴 '코마'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는데요. 이 사고 후유증으로 목소리가 변하고 낮아지게 되면서 래퍼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해요.

부산에서 17살 나이에 가수의 꿈을 갖고 서울로 올라왔다가 횡단보도에서 대형 버스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게 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뉴스에서도 보도되기도 했었는데요.

 

생명까지 위험한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이 교통사고로 성공 확률은 낮았지만 장애가 덜한 '코마테라피' 치료가 기적적으로 성공하게 되면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었습니다.

 

가수의 꿈이 전부였던 딸이 장애를 갖고 평생을 살아간다면 온전히 살 수 없다는 부모님의 판단이 있었던 것인데요.

 

당시 딸이 잘못되면 부모님도 딸을 따라갈 생각까지 했었다고 해요.

 

치료는 성공적이었지만 대신 목소리를 잃게 되면서 보컬의 꿈은 버리고 래퍼로 전향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고는 치타에게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기 때문이라는데요.

 

과거의 아픈 상처를 이겨냈기에 자신의 노래에도 승화시키고 더 성숙한 치타가 될 수 있었다고 밝힌 긍정적인 가수인 것 같네요.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실제 연예계 커플들의 리얼하고 솔직한 연애와 사랑 결혼에 관한 일상으로 많은 관심과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타 커플이 아직 방송은 되지 않았지만 '솔직함의 끝판왕'을 달리지 않을까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새로 합류하는 치타의 통통 튀는 매력과 남연우가 지닌 매력까지 엿볼 수 있는 좋은 시청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래퍼 치타와 그녀를 사로잡은 남자 친구 남연우 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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