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남편 리즈시절

원미경 남편 리즈시절은...

배우 원미경은 2016년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인상깊은 열연을 펼쳐주었습니다.

 

복귀 14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출연한 작품이었기에 오랜만의 복귀 소식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는 새 월화 드라마 <아는건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2년 반만에 복귀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원미경의 리즈 시절과 그녀의 배우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미경 나이 리즈시절 루머

원미경은 1978년 미스 롯데선발대회 진으로 화려한 데뷔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고3시절)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현재 남편 이창순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80년대 스타 배우 정애리, 이미숙과 트로이카로 불리며 섹시 스타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는데요.

 

과거 리즈 시절 모습이 배우 이민정씨와 상당히 비슷한 스타일이신것 같습니다.

 

이미숙과 원미경은 동갑이고, 정애리는 한살 더 많습니다. 3명 모두 에로 영화로 큰 흥행을 했기에 에로이카라는 별명도 붙었죠.

 

배우 이미숙씨는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열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혹적인 매력과 성숙미로 연기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꼽히고 있죠.

 

세분 모두 청순미와 섹시미를 함께 갖고 있는 여배우로 막강한 라이벌로 인기 경쟁도 참 심했을것 같은데요.

 

참고로 배우 이미숙과는 미스 롯데 데뷔 동기이기도 했습니다.

 

이미숙은 본인이 당연히 1위를 하겠다고 여겼으나 세련된 원미경을 보고 포기할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더욱이 원미경은 진, 이미숙은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이미숙은 원미경을 평생의 라이벌로 삼고 이겨야한다는 경쟁의식이 강했다고 합니다.

원미경 대표작 영화 <변강쇠(1897년작)>를 비롯해 <청춘의 덫>, <이름없는 여자>, <불새의 늪>, <사랑과 진실> 등 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80년대 당대 최고의 톱스타 자리를 지켜온 원미경은 수많은 루머와 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한창 높은 인기에 한 연애 기자와 동거설까지 돌아 방송가 출연 금지까지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상대남자로 방송인 이상벽이 지목되기도 했는데 당연히 루머였습니다.

 

 

이후에도 그녀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각종 루머와 방송 출연금지를 가장 많이 단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배우인데요. 심적인 고통이 상당히 컸을것 같습니다.

 

과거 가수 이상민은 원미경에 대하 수많은 루머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다 집합시켜놓고 심사를 통해 남편을 뽑았다는 소문도 있었다고"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원미경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에 쪼달리면서 소녀 가장 노릇을 했기 때문에 이런 루머에도 영화에 계속 출연하는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남편 이창순의 아내, 엄마로서의 삶

 

1987년 드라마 피디로 활동한 이창순씨와 결혼한 최초의 여배우가 되었습니다.(지금은 흔한일이지만 당시에는 최초였다고 해요)

 

남편 이창순씨는 1살 연상으로 '애인', '눈사람' 등을 연출한 드라마 스타 피디였습니다.

 

섹시스타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을때 이창순 피디와 약혼 사실을 깜짝 공개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었는데요.

 

두사람은 약 2년간 열애를 끝으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원미경이 밀린 출연료를 받기 위해 만나게 된 인연이 첫시작이었습니다.

현재 이창순씨는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한국에서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2002년 방송을 끝으로 돌연 미국으로 떠난 이들 부부는 미국에서 약 14년간 거주해 생활해 왔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어린 자녀들의 공부와 연예 활동으로 못했던 신혼 생활을 즐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귀하기 이전까지 방송가 러브콜은 꾸준히 받았지만 매번 자녀들의 교육과 아내로써의 삶에 행복을 느껴 잠정 은퇴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결혼 이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해요.

 

남편은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서는 부부간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뒷받침 되어야 하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주는게 중요하다"고 인터뷰해 주었습니다.

여느 부부처럼 부부싸움을 아예 하지않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화가 나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치명적인 얘기들은 서로 꺼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손꼽히고 있는 젠틀맨, 애처가인 남편 이창순씨와는 든든한 남편과 아빠로 여전히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다시 복귀하게 된 계기는 둘째 딸의 응원이 컸습니다.

 

선교 활동을 하는 남편을 옆에서 도와주려고 했지만 연기를 하는 엄마를 보고 싶다는 둘째 딸 응원에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한국을 떠날때만 해도 6살이었던 막내 아들은 현재 대학에 들어갔고, 큰딸은 예술사 전공으로 미술관에서, 둘째 딸은 의학 대학원에 진학중입니다.

이렇게 출연을 결심하고 찍은 드라마가 바로 <가화만사성>은 그녀의 14년만의 복귀작이었던 것이죠.

 

한창 스타로 잘나갔을때는 얼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인기에 연연했지만 이제는 주름진 얼굴도 배우 활동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외모보다는 연기에 더욱 집중하고 세월의 흔적이 뭍어있는 주름도 연기의 한 부분이라는 신념도 갖고 있는 배우이지요.

 

새드라마 <가족입니다>의 극중 어머니처럼 남편의 아내로, 자녀들의 뒷바라지로 바쁘게 살아온 원미경이 이제는 배우 인생 2막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원조 섹시배우에서 '국민 엄마'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원미경의 탄탄대로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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