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장인물 관계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장인물 관계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청춘들의 사랑과 꿈에 대한 고민을 담은 클래식 로맨스

 

배우 박은빈과 김민재의 아름다운 케미로 마음을 사로잡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극 중 박은빈은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으로 4수 끝에 음대에 진학한 어느 날,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박준영(김민재)을 만나게 되면서 설레는 사랑과 꿈과 현실에서 갈등하는 청춘 로맨스입니다.

sbs 새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2020. 8월 31일~ 10월 20일
총 16부작, 월화 저녁 10시~11시 10분
조영민 연출, 류보리 작가

기획의도 : 스물아홉 경계에 있는 아슬아슬한 클래식 음악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극 중 박은빈은 바이올린을 전공한 늦깎이 음대생이지만 열정만큼 실력이 따라주지 않은 채송아 역을 맡았습니다.

 

박은빈은 극중 같은 나이인 29살 채송아 역으로 음악가를 꿈꿨지만 재능이 뒤따라 주지 않는 현실의 벽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와 반대로 김민재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의 실력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았습니다.

 

김민재는 실제 섬세하고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를 대역 없이 소화해 내 극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캐스팅 이후 맹연습한 결과 완성된 실제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최고의 몰입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목에 담긴 뜻

음악가 브람스가 평생 사랑했던 사람은 절친한 동료였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였다.

 

실제 음악가 브람스의 인생을 담은 제목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박준영(김민재)는 오랜 절친의 친구인 이정경(박지현)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극 중 채송아(박은빈)는 박준영이 본인과 같은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그에게 묻는 첫마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고 묻습니다.

 

자신과 어딘가 닮아 있는 김민재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의 음악을 사랑한 채송아의 새로운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실제 음악가 브람스의 인생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본인과 아픈 사랑을 하고 있는 음악도들의 6각 로맨스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이 담긴 20대의 갈등을 담은 청춘들의 드라마입니다.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녹여주는 감성 멜로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6각 로맨스 등장인물

채송아 역 / 박은빈

"그 날 나는 알 수 있었다. 말보다 음악을 먼저 건넨 이 사람 때문에...

나는 상처받고 또 상처 받으면서도. 계속 사랑할 것임을 그날 알았다"

 

경영학도에서 4수끝에 음대로 진로를 바꿨지만 열정만큼 실력이 따라주진 않았습니다. 난다 긴다 하는 재능을 갖고 있는 동기들, 어릴 때부터 음악만 해온 그들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채송아는 아마츄어 오케스트라에 들어갔지만 꼴찌 실력에 늘 주눅이 들어있습니다. 서른 살을 코앞에 두고 진로까지 고민해야 하는 채송아.

처음 음대에 가겠다고 했을때부터 든든한 지원자였던 동윤을 좋아하는 속앓이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윤은 제일 친한 친구 민성의 전남친입니다.

 

아직도 민성이 동윤을 좋아하는 사실까지 잘 알고 있죠. 채송아는 혹시라도 두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까지 들킬까 매번 조심하고 열병이 언젠가는 끝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채송아는 극중 김민재를 만나기 전까지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지 몰랐습니다. 그가 연주하는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듣기 전까지 말이죠. 피아노와 한 몸이 된 그의 연주를 들으면서 눈물까지 흘렀습니다.

 

그리고 김민재 또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그와의 묘한 설렘과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새로운 사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박은빈은 어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해요. 연기를 하면서 텀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 이후 다시 레슨을 받으면서 바이올린을 다시 켜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는 연기를 하면서 바이올린 작품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극중 같은 나이인 29살 배역 채송아 역으로 감성적인 캐릭터까지 쏙 빼닮은 박은빈입니다.

 

박준영 역 /김민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천재 피아니스트

 

어릴때부터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많은 우승을 하고,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자 박준영입니다. 하지만 준영은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피아노를 계속할 수 없었고 그만둘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 준영에게 기적같은 일이 찾아왔습니다. 경후 그룹 문화재단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피아노를 계속 칠 수 있었던 것이죠. 경후 그룹의 외손녀이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이정경과의 첫 만남 이기도 한 박준영은 이때부터 정경을 마음속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 현호 또한 늘 정경만을 바라보았고 정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도 비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정경을 향한 마음도.. 이제 더이상 트라이메라이도 연주하지 않기도 말이죠.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중 한곡인 '트로이메라이'를 치는것은 정경을 향한 마음과도 같았습니다. 이곡을 연주하면서 정경을 향한 가슴 벅참을 조금이나마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배우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활약한 이후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의 훌륭한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갖게 하는대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극중 피아노 연주 실력은 김민재가 직접 100% 소화해낸 실력이라고 합니다. 원래 피아노는 쳤었지만 작품을 위해 한 달여간 피아노 연습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이정경 역 / 박지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바이올리니스트

경후그룹 명예회장 외손녀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면서 미국 줄리어드 유학을 거쳐 국제무대에 일찍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일에 하필 엄마는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 아픔을 갖고 있죠. 이후 한국에 돌아와 국내 최고라는 서령대 음대에 들어갔고 늘 1등을 놓치지 않는 실력파입니다.

 

경후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준영의 재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경. 준영이 콩쿠르를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오직 상금으로 집안 빚을 갚기 위한 것임을, 문화재단 후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욕심이 없는 준영을 이끌어준 사람도 정경이었습니다. 그가 세계 음악계에 주목을 받을수록 누구보다 기뻐해준 정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서, 다른 무대에 살고 있는 준영을 보고 있으면서 그를 흔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하찮고 무력해진 마음을....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존재를 확인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준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채 했고, 나름의 승리감까지 느꼈습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커져버린 마음... 준영을 향한 파장이 일기 시작합니다.

 

 

 

한현호 역 / 김성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첼로니스트

 

준영과 정경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듬직한 기둥 같은 존재입니다. 경후 그룹 외손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정경과 세계적인 월드 스타인 준영에 비하면 '서령대 첼로 수석 입학, 수석 졸업'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작은 행복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구김살 없는 성격까지 언제나 현호답다는 긍정마인드의 소유자.

예술중학교로 전학온 정경을 처음 봤을 때부터 현재까지 좋아하는 마음도 한결같습니다. 미국 유학시절 정경과 난생 처음 떨어져 있었지만 늘 언제 가는 자신의 사랑을 알아줄 것이란 마음으로 늘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자신이 기다려온 시간만큼 언젠가 정경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고백하고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때.. 가장 친한 친구 준영도 정경을 향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윤동윤 역 / 이유진

채송아의 바이올린 선생님이자 친구

 

예술의 전당 근처 '윤 스트링스' 공방에서 현악기 수리,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준영과 정경, 현호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자, 송아와는 서령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기입니다.

 

서령대 바이올린 전공으로 송아의 음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유일한 사람입니다. 송아의 음대 입시를 위해 몇년간 레슨 선생님을 해주었습니다.

 

강민성 역 / 배다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극중 송아의 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베프이자 서령대 화학과 박사과정 중입니다.

 

학부 때 잠시 동윤과 사귀다 헤어졌고 절친으로 지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동윤을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송아가 동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늘 송아에게 고민상담도 많이 해왔습니다. 털털하고 쿨할 것 같지만 사랑 앞에서 소심하고 여린 면도 있습니다.

 

나문숙 역 / 예수정

경후그룹 문화재단 설립자, 정경의 외할머니

 

경후 그룹 대표에서 물러나 문화재단에 열의를 갖고 있다.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재단을 이어 나갈 후계자를 찾고 있다.

 

이성근 역 / 김종태 (정경의 아버지, 경후 그룹 대표)

아내를 사고로 잃고 경후그룹을 물려받은 정경의 아버지. '개천의 용'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재벌가 사위가 되었고 실력도 출중한 편. 장모 문숙이 운영하는 문화재단에 돈을 쏟아붓는 것에 못마땅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서정적인 대사와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클래식 연주까지 감상할수 있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은빈과 김민재의 꿀케미 조합, 김성철, 박지현, 이유진, 배다빈 등의 청춘 스타들의 열정까지 담은 감성 충만한 드라마를 예고합니다. 오는 8월 31일 10시 첫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좋은 시청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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