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드라마 "서툴러도 괜찮아"

드라마 산후조리원 "서툴러도 괜찮아"

드라마 '청춘기록' 후속작으로 편성된 Tvn 새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원 안에서 벌어지는 산모들의 애환과 적응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최고령 초보 산모 현진(엄지원)과 산모계 베테랑 여왕벌로 다둥이 맘 조은정(박하선) 등이 펼치는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그린 격정의 출산 느와르를 예고합니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이 봤을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산후조리원"

 

11월 2일 ~ 11월 24일 (총 8부작)

월화 저녁 9시~10시 30분

박수원 감독, 김지수 작가

출연진: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등

 

 

산후조리원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입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빅 포레스트'등 연출력이 돋보이는 박수원 감독과 실제 산후조리원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토대로 집필한 김지수 작가가 완성한 드라마입니다.

 

실제 산모들이 사용하는 수유실과 신생아실, 식당 등은 실제 조리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세심한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하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다룬 적 없는 출산과 산후 세계에 100% 리얼리티를 주기 위해 실제 산부인과 의사, 조리원 원장님들의 조언도 많이 받은 작품이라는 후문입니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 해분들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아이 케어와 몸조리를 받을수 있는 시설을 말하는데요.

 

실제 김지수 작가의 경험담을 녹여 실감나는 스토리와 기발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의 변신 퍼레이드

산후조리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두 주인공 오현진(엄지원)과 조은정(박하선)의 미묘한 신경전을 예고합니다.

 

산모들의 대통령으로 칭송받는 박하선, 그리고 성공적인 워킹맘에서 초보 엄마의 길을 걷게 된 오현진의 치열한 기싸움은 조리원 입성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드라마 속에는 수유하는 장면과, 젖몸살 등 출산맘들의 디테일한 고충 등을 표현하려 노력하였고, 출산을 경험해 보지 않는 이들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코믹함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출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특히 엄지원과 박하선등의 다양한 연기 패러디 및 변신 퍼레이드로 한순간도 놓칠수 없는 코믹과 스릴러 반전 스토리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박하선 뒤에는 산모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원장 혜숙(장혜진)이, 그리고 아이만큼 자신도 중요한 루다(최리)는 엄지원을 적극 지지하며 대립을 예고하지요.

 

특히 산모들의 세계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계급이 존재한다는 사실! 일등칸과 꼬리칸으로 비교하면서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를 기발하게 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엄지원 / 오현진 역 42세

딱풀이 엄마, 초산. 대기업 상무.

산후조리원 최고령 산모, 직장인 18년차 오현진

늦은 나이에 연하남 도윤과 결혼해 노령의 나이에 임신 소식을 알게 된다. 그것도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날!

 

아이를 출산하고 몸조리를 위해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 입성한다. 오직 산모들만을 위한 맞춤형 공간인 이곳 산후조리원에서 현진은 커리어우먼 최고령 산모가 되었다.

이제 갓 엄마가 된 다양한 부류의 엄마들과 일명 '조동'(조리원 동기들)이 되면서 파란만장한 산후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엄지원은 결혼 6년 차 44세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명품 배우이지요. 

 

현재까지 아이는 없지만 드라마상으로 출산 경험이 없는 분들이 보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패러디와 각종 비유적인 장면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코믹적인 요소를 주기 위해 드라마와 영화 패러디를 상당히 많이 넣은 것 같은데요.

 

출산 직후 엄지원이 저승사자를 만나러 가는 비유적인 장면이나, 장혜진과의 '설국열차' 패러디까지 배우들의 연기 열연에 기대감을 높입니다.

그리고 엄지원이 대사 속에서 가장 많이 하는 대사가 '나 같은 게 엄마라니, 내가 엄마라 미안해' 같은 사실적인 대사를 많이 넣어 서툴고 난생처음 엄마의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공감대로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러블리하고 당찬 프로페셔널한 워킹맘 현진 역에 배우 엄지원이 딱 맞아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리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모두 갖고 있는 엄지원표 초보 엄마 고군분투 열연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2/09 - [방송 연예] - 엄지원 남편 오영욱

2020/02/12 - [방송 연예] - 류수영 박하선 집안

 

 

윤박 / 김도윤 35세

현진의 남편. 앱 개발 스타트업 CEO

 

현실에선 앱개발 스타트업 CEO이지만 예민해진 현진 마음 달래주기 급급한 어설픈 남편입니다. 

 

출산으로 예민해진 현진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매일 고민하던 때 다둥이 아빠 준석에게 꿀팁들을 전수받게 됩니다.

 

조리원 안에서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조신? 하게 있어야 하는 초보 남편들의 속사정을 대신 대변해줄 예정입니다.

 

박하선 / 조은정역 33세

사랑이 엄마, 쌍둥이 엄마이자, 산후조리원 여왕벌!

 

미모와 뛰어난 육아능력에, 남편의 사랑까지 완벽히 받고 있는 산모계 이영애로 통합니다. 순수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며 아들 쌍둥이를 자연 분만했고, 이번 셋째 역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다.

육아 만렙 베테랑으로 SNS에서 이미 육아맘 인플루언서 둥이 맘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조리원 입성과 동시에 엄마들 사이에서도 조리원 동기 0순위로 떠오릅니다.

 

자상한 프로골퍼 남편까지 둔 탓에 엄마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산후조리원 여왕으로 불립니다.

 

박하선은 '산후조리원'에서 딱 맞는 옷을 입은듯한 연기 공백 4년 만에 돌아온 작품입니다. 배우 류수영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박하선에게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은데요.

결혼과 출산을 이미 경험했고 조리원 생활도 직접 해보았기 때문에 작품을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박하선은 조은정 캐릭터에 대해 "도도하고 우아하면서 재수 없지만 웃긴 캐릭터이다. 아주 독특해서 미워할 수만은 없게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산후조리원 예고편에서 보면 클래식이 흐르는 우아한 방에서 원장이 나가자마자 '깡'음악을 틀고 무한 댄스를 추는 은정의 무아지경 댄스파티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밝힐 수 없는 은정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코믹스러운 설정과 거기에 공포 반전 분위기까지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성일 / 이선우 역 38세

은정 남편, 프로골프 선수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골프 실력을 소유한 프로골퍼. 연애 때부터 사랑꾼을 자처하며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이후 원인 모를 슬럼프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랜 슬럼프를 깨고 재기에 성공합니다.

 

아내 은정이 육아 인플루언서에 사람들의 관심까지 받게 되면서 제2의 행복한 전성기를 보냅니다.

 

 

장혜진 / 최혜숙 55세

산후조리원 원장. 산모들의 대통령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에 산모계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20년 전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해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한민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산후조리원의 명가!

원장 생활 20년 만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셔리 주인공 엄마들이 나타나면서 최대의 고비를 겪고 있습니다.

 

배우 장혜진은 지난 영화 '기생충'부터 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최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안주인답게 남다른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매력까지 겸비한 최혜숙 원장 역에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어머님,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스카이캐슬 패러디부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장혜진 연기는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합니다. 산후조리를 하는 주인공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됩니다.

 

 

최리 / 이루다 25세

요미 엄마, 아직 미혼, 속옷 쇼핑몰 CEO

 

산후조리원을 흔들어 놓은 희대의 문제 맘! 상큼한 외모에 톡 쏘는 말투에 누가 봐도 이생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당합니다. 어린 나이에 속옷 쇼핑몰 CEO가 되기까지 똑 부러진 철학까지 갖고 있지요.

스물다섯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누구보다 당차고 할 말은 하고 사는 파워 당당 엄마의 행복론을 이곳 조리원 언니들에게 전파합니다.

 

배우 최리는 영화 '귀향'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이리 와 안아줘'등에서 호평을 받은 배우입니다. 특히 '도깨비'에서 김고은을 괴롭히는 사촌언니로도 출연한 배우라고 하지요. 

 

이번 드라마에서 준주연급으로 발탁되면서 앞으로 왕성한 배우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세레니티 조리원 동기들>

그리고 산후조리원 특별 출연하는 이준혁과 정문성, 강홍석 등의 비주얼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조리원 경험이 없는 윤박에게 여러 가지 꿀팁들을 전수하는 브로맨스를 예고하는 이준혁과 엄지원의 분만을 돕는 산부인과 전문의 정홍성, 그리고 출산 직전 이승을 경험한 엄지원에게 저승사자 역으로 분장한 강홍석까지 다채로운 캐릭터가 총출동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처음 경험해 보는 산모들의 애환과 초보 아빠들의 우여곡절 스토리로 워킹맘부터 전업맘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요.

 

'처음이니깐 괜찮아. 서툴러도 괜찮다' 등의 메시지로 육아와 출산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드라마를 예고합니다.

 

엄마라서 더 행복한, 엄마가 아니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힐링 드라마가 되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이시거나 출산 예정이신 분들에게 많은 공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드라마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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