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남편 오영욱

⊙  건축 회사 엄이웅 회장 막내딸이자 배우 엄지원 결혼 스토리

⊙ 남편 건축 디자이너로 알려진 오영욱의 재력?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적인 배우 엄지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번 tvn 새드라마 '방법'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역을 맡게된 배우 엄지원!

 

드라마 '방법'은 특별한 저주 능력을 갖고 있는 10대 소녀(정지소)와 정의감 많은 사회부 기자(엄지원)이 의기투합해 거대한 악과 맞써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엄지원, 출연하는 작품마다 짱짱한 스토리와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는 드라마 '방법'입니다.

 

 

<엄지원 프로필, 아버지 엄이웅 집안>

 

엄지원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입니다.

 

효성 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본명 엄지원으로 키 170cm,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엄지원은 대학생때 압구정동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패션 잡지에 찍힌 사진으로 1998년 잡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40세가 넘은 나이지만 꿀을 발라놓은 듯한 우유빛 피부에 여전히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 엄지원!

 

된장녀 역할부터(사랑도 돈이 되나요), '싸인'등에서 전문가 프로다운 검사 역, '무자식 상팔자'에서 지방판사를 그만두고 미혼모가 되는 역까지 깔끔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엄지원 아버지는 공군 소령 출신 엄이웅씨로 2008년까지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역임한바 있습니다.

 

1997년 경상북도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해 2008년까지 지역경제국장, 내무국장, 포항부시장 등 주요 공직에서 활동했습니다. 현재 엄이웅씨는 공직에서 물러난뒤 한도 엔지니어링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한도 엔지니어링은 19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건축 관련 회사로 동종업계 3%안에 드는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유명 인사 아버지를 둔 덕에 엄지원은 데뷔 초 엄이웅 회장 막내딸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엄지원의 남편 또한 건축가로 알려진 오영욱씨로 '명단공개 2016' 에서 남다른 연예계 슈퍼리치 명단에 올랐습니다.

 

엄지원 결혼식은 약 200명의 지인과 친척들만 초대해 야외 예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연예계 기독교 모임으로 알려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였던 한혜진, 박수진, 예지원, 박시은, 박탐희, 박수진 등이 총출동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결혼식이나 행사에서 서로를 챙기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연예계 기독교 미녀 배우들이 많은 이 '하미모'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하고 매년 겨울 연탄 나르기와 독거노인,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배우 한혜진이 결혼할 당시 엄지원이 부케를 받아 열애 사실을 뒤늦게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남편과의 열애설이 공개되지 않았을때로 엄지원의 열애 소식이 집중 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엄지원 남편 오영욱 결혼스토리>

 

2012년 엄지원 오영욱씨는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두사람은 미술과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친분을 쌓게 되어 연인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엄지원씨는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다는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애보다는 결혼이 하고 싶다. 혼자 다해야 하는것에 지쳤다. 모든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엄지원은 2014년 건축가로 알려진 오영욱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976년생인 오영욱씨는 건축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스페인 대표 디자인 스쿨 디자인학 석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여행 에세이집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와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등의 책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특히 오영욱씨는 신사동 가로수길 7층 건물을 갖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오영욱씨는 건축사무소 대표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에 7층 건물까지 소유한 완벽남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1년 6개월간 열애를 끝으로 오영욱씨는 엄지원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직접 출간한 책을 통해 전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청혼: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 시집을 발간해 엄지원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엄지원과 결혼할때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썼다. 일본 동경으로 출장가 있을때에도 한국에 있는 엄지원에게 시를 써서 보냈었다"고 할만큼 로맨티스트 남편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들부부는 건축가 집안다운 남다른 클라스로 서울에만 건물 3채나 보유한 알짜배기 건물주입니다.

 

앞서 말한 남편 오영욱의 건축 사무소 및 디자인 연구소로 사용하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7층 건물은 현재 시세로 약 85억원 가량 된다고 합니다.

 

이건물은 오영욱이 부모님으로부터 증여받은 토지 일부를 2013년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건물 4층에는 유명 스타 세프 레이먼 킴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이 빌딩 이외에 서울에만 2채나 더 되는 알짜배기 건물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 매입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2층 건물과 연희동에 위치한 2층 꼬마 빌딩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두 건물은 임대 수익의 목적보다는 미래의 투자가치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리모델링만 좋게 한다면 좋은 입지조건을 갖고 있어 두 건물의 미래 투자가치는 더 높아질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엄지원이 44세의 나이이기 때문에 연관검색어로 자녀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요. 현재 결혼 6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자녀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잘모르겠다. 일 욕심이라기 보다 지금의 삶이 괜찮다. 당장 계획은 없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엄지원과 남편 오영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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