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등장인물 관계도

빈센조 등장인물 관계도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빈센조>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

 

tvN 새 토일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는 변종 악의 일당들을 악의 방식으로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빈센조'는 '마피아 콘실리에리'라는 이국적인 소재와 블랙 코미디 형식인데요.

 

무엇보다 송중기 출연 자체만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넷플리스 '승리호'에 이어 드라마까지 오랜만의 출연을 알린 송중기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그 외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조한철 등의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빈센조'의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시킨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제목인 '빈센조' 뜻은 주인공 송중기의 극 중 이름이기도 한데요. 라틴어 '빈첸시오'에서 유래된 뜻으로 '정복자', '승리자'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해요.

 

크게 보면,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가 악당 무리들을 처단해 가는 승리 정복자의 길을 간다라고 해석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빈센조 방영정보

tvN, 넷플리스 방영
총 20부작 예정 (2.20~4.25)
토일 저녁 9시~ 10시 10분
출연진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드라마 '빈센조' 등장인물 간략 줄거리 

 

이탈리아 마피아 콘실리에리 빈센조는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위험한 시작을 알립니다.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던 빈센조였지만 한국은 그에게 마피아 소굴보다 더 위험한 곳이란 사실을 몰랐던 것이죠.

 

특히 금가프라자 패밀리들은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만만치 많은 상대로 시도 때도 없이 빈센조를 놀라게 하는 신세계를 선물해 준다고 해요.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은 어딘가 모르게 다가가고 싶은 빈센조와 얽히게 되면서 손을 잡게 되고, 오직 선배 걱정만 하는 후배 장준우(옥택연)까지 승부욕에 불타오르게 되는데요.

 

"난 협상이 아니라 경고를 하러 온 거야. 난 이 쓰레기 같은 짓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

 

빈센조는 금가프라자를 점거한 바벨 건설에 대해 알아가던 중 '양아치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독종 변호사 홍차영이 붙고 금가건설 세입자들까지 합세한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드라마 '빈센조'는 마피아보다 더한 법으로는 심판하지 못하는 한국형 변종 빌런들을 향해 맞서 싸우는 다크 히어로들의 정의구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빈센조'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빈센조' 송중기, 빌런들 쓸어버릴 다크 히어로가 온다

빈센조 / 송중기

이탈리아 마피아 법률자문 변호사, 콘실리에리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

 

이탈리아 마피아 세계에서 쎈놈들만 상대했던 빈센조. 혀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한 일처리로 최고의 변호사.

 

당한 만큼 몇 배로 되갚아주는 철저한 복수주의로 절대 번복하지 않고 초토화시킵니다.

겉은 한국인이지만 천상 이탈리아 남자의 기질을 모두 갖춘 완벽남! 하지만 '사랑'을 믿지는 않습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첫날부터 마피아들보다 더한 독종 홍차영.

 

그리고 금가프라자 상인들과 부딪히게 되면서 차츰 변화하고 엉겁결? 에 불의에 맞서 싸우게 된다고 하네요.

"여기가 이탈리아였다면, 너희들은 아무도 모르게 포도밭 거름이 됐을 거야"

 

밀라노 수제 양복 장인 브랄로를 알아보지 못할 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놀라게 하는 이상한 금가 세입자들.

 

그리고 '오직 선배 걱정만'하는 후배 장준우의 독기까지.. 빈센조 심기를 거슬리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그리고, 무자비한 악당들에게 금가 프라자가 바벨 건설에 넘어가게 되면서 빈센조를 강렬하게 자극합니다.

 

위험한 이방인이었던 빈센조는 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다크 히어로'의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됩니다.

 

법으로는 처단할 수 없는 악의 무리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리고 금가 세입자들과 함께 처단하기 위한 화끈한 승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홍차영 /전여빈

"한국에선 전부다 마피아 까르테리아예요"

 

차가운 독설이 주특기인 홍차영 역에 배우 전여빈이 출연합니다.

 

극 중 홍차영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 수 있는 독종 변호사에 강한 승부욕까지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변호사인 아버지(홍유찬)까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디리 밟을'만큼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선악이 아닌 에이스 자리를 유지하는 악바리 근성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는 홍차영.

 

그녀 앞에 악당들보다 더 악독한 빈센조를 만나게 되면서 '다크 히어로'의 길을 함께 걷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지난해부터 조연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전여빈이 송중기와 함께 주연급으로 낙점되었는데요.

 

각종 신인상을 거머쥐고 연기력도 차곡차곡 인정받으면서 여기까지 온걸 보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장준우 / 옥택연

"나 선배 스파이도 해줄 수 있어. 제인스 본드처럼"

 

로펌 우상의 훈남 인턴 변호사. 유학파 출신에 악의 없고 천진난만한 캐릭터입니다.

 

사수 홍차영의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빈센조를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일도 사랑도 직진'하는 장준우는 빈센조의 등장으로 숨겨놨던 승부욕을 발동한다고 하니,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

 

한눈에 봐도 훤칠한 상남자 비주얼로 반전 '뽀글펌' 헤어가 인상적인데요.

 

한국말이 조금 서툰 훈남 변호사 장준우 역에 완벽 빙의된 옥택연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읍니다.

 

 

최명희 / 김여진

남동부지검 특수부 에이스 검사.

 

"과정에 사람을 죽이든 살리든 상관없어요. 막판에 포장만 잘~ 하면 만사 OK입니다"

 

덥수룩한 스타일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탐욕스러운 검사 출신 변호사.

 

'빈센조'에서 강력한 빌런으로 주위 사람들을 휘어잡는 최명희 역에 김여진이 활약합니다.

 

친근한 얼굴 뒤에 누구보다 악독하고 탐욕스러운 면모를 숨기고 있는 최명희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라도 상대방을 처절하게 제압하는 냉혹한 인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금가프라자 홍유찬 / 유재명

 

홍차영 아버지. 이타적이고 물욕 없는 사람 좋은 서민 변호사.

"내가 하는 건 변호가 아닙니다. 그냥 지푸라기가 돼 주는 겁니다"

 

대쪽 같은 성격에 고집불통, 불의와 어떤 타협도 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과거 모 사건으로 엄마까지 잃은 홍차영은 아버지 유찬을 증오합니다. 딸을 너무도 사랑하지만 '악당 변호사'가 되어가는 차영을 볼 때마다 마음이 짠해집니다.

 

장한서 / 곽동연

 

바벨그룹 회장

 

"우리 회사, 약 빨고 근육 키운 보디빌더 같은 거죠?"

 

어린 나이에 총수가 되어 똘끼가 가득한 타고난 악당.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어떤 폭력도 서슴치않고 부와 권력으로 온갖 갑질과 횡포를 일삼는다고 합니다.

 

구치소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고 이런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아랫사람들에게 더 광포하게 대하는 인물입니다.

 

조한철 / 한승혁

국내 최고 로펌 '우상'의 대표

 

"세상에 공개되지 말하야할 두가지가 있어.

 

불량 식품을 만드는 과정과 우리가 이기는 과정! 내가 봐도 너무 더럽고 협오스럽거든"

 

뼛속까지 천박하고 야비한.. 게다가 진상 개 꼰대 스타일. 강한 자에게 철저히 굴복하고 약자에게는 철저희 짓밟아 버린다. 인맥과 정보 자금력을 동원해 유력 조폭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승혁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바벨 그룹에 올인 중이고 모든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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