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이연희

◈짐승돌, 찢택연 야성미 넘치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 가수 옥택연!

◈소녀시대로 데뷔할뻔한 아이돌 연습생 시절 모태 미인 이연희!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옥택연 이연희가 안방극장을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결혼 전야' 작품을 끝으로 6년 만에 함께 하는 두 번째 호흡인데요.

 

 

그간 연락은 하지 못하는 사이였지만 6년 만의 만남에도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사이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의 이야기입니다. 20년 전 일어난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짐승돌, 짖택연이란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옥택연과 모태미인 이연희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옥택연 프로필, 어린 시절

옥택연은 1988년생 올해 나이 만 31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키 186cm,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룹명 <2PM>은 오후 두 시, 가장 뜨거운 한낮을 뜻하며, 옥택연의 강렬한 카리스마 이미지와도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0대 시절을 아이돌 그룹 투피엠으로 화려하게 보낸 옥택연은 JYP 계약이 만료된 후 피프이원 케이 소속사에 들어갔습니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 투피엠 마지막 콘서트를 하기도 했는데요. 소속사는 달라고 언제라도 2PM 활동을 위해서라면 다시 뭉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옥택연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내고 영동고등학교 전학, 단국대 대학원 국제경영학을 나왔습니다.

2006년 슈퍼스타 서바이벌 프로에 친구 따라 모델에 지원했다가 합격하면서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지원자 6500명으로 높은 경쟁률로 본선 진출자는 12명으로 좁은 관문을 통과해야 했기 때문에 당연히 본선에서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보스턴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출국 직전 방송 캐스팅 관계자에게 잡혀서 한국에 계속 있게 되면서 JYP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으로 돌아갔다면 아이돌 가수, 배우가 아닌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옥택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보스턴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현재는 가족 모두 한국에 다시 돌아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옥택연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의사의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학업에 매진하며 평범한 생활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립대 조기 입학할 만큼 택연은 공부도 곧잘 하는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그는 연기과가 아닌 경영학을 전공한 이유 또한 공부하는 즐거움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릇파릇한 배움의 학구열을 좋아하고 아프리카 봉사 활동을 다녀오고 난 후 국제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학원 경영학까지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옥택연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 뛰어난 수재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 어머니는 고려대학교, 택연 누나는 아이비리그 콜 넬 대학교 출신이라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는 잘하겠지만 2012년 토익에서 만점을 받은 성적표를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옥택연 "가기로 했으면 가야죠" 영주권 포기

옥택연은 2017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19년 5월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로 군 입대에 가지 않아도 될 상황이었는데요. 미국 영주권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육군 현역 입대를 자청했습니다.

 

더욱이 허리 디스크로 좋지 않은 몸상태로 공익 대체 복무 판정을 받게 되자, 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고 재검을 신청해 현역 판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에도 모범 병사로의 면모를 여지없이 발휘했는데요. 군복 입은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너무 잘 어울리고 잘 지내는 모습에 제대 안 하고 군대에 말뚝 받는 건 아닌지 걱정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신병 교육 당시 뛰어난 성량을 보여 조교로 차출되었고, 누구보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병사 표창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결심한 것이다. 남자라면 가야지 단순한 생각이었다. 남자가 한 입으로 두말할 순 없었다. 가기로 했으면 가야죠. 어떤 편법보다 정공법을 좋아한다"는 단순 명료한 옥택연의 생각이었습니다.

 

과거 옥택연은 2013년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바로 휴가 중에 패키지로 일반인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 화제가 된 것인데요. 당시 일반 관광객들 틈에 끼여 단체 사진도 찍고 유모차도 직접 끌어주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게 그렇게 신기한가요? 휴가가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역사에 관심이 많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어서 바티칸으로 간 거죠"라고 패키지 여행담을 털어놓았는데요.

 

사실 배우라는 이미지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더 꼼꼼하게 공부하기 위해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다는 옥택연의 소탈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남다른 행보는 바로 옥택연만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배우이기 이전에 한 평범한 사람으로서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멋진 남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옥택연은 한 커뮤니티에 '핑크빛 열애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이 압구정동에서 옥택연이 낯선 여성과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이라고 밝히며 연인 같아 보이는 여성과 함께 찍은 뒷모습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비니를 눌러쓴 옥택연으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는 연예인 같은데 잘 모르는 사람이다. 배우 같았다"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얼핏 뒷모습만 봐서는 옥택연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 나이도 있으니 정말 열애가 맞다면 이쁜 연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연희 모태 미인, 학창 시절

이연희는 옥택연과 같은 1988년생으로 만 31세 동갑내기 배우입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분당 얼짱으로 소문이 날만큼 뛰어난 미모를 갖고 있는데요. 모태 미인답게 성형을 전혀 하지 않고도, 민낯 얼굴도 굴욕적이지 않은 뛰어난 미모의 배우입니다.

 

다만 늘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연기력 논란'은 그녀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아닐 수 없을 텐데요.

 

유독 혀 짧은 소리를 자주 내면서 미모에 정반대 되는 연기력을 보여줘 배우로서 주연감이 못된다는 악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연희는 첫 주연작이라고 볼 수 있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최강창민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제주도 목장을 뛰어다니는 순수 발랄한 캐릭터로 열연한 작품인데요. 극 중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뛰어가면서 흥얼거리는 장면 '니냐니뇨~ 니냐니뇨~' 는 명장면으로 기억되는데요.

 

한때 존박이 이연희의 '니냐니뇨 숑' 패러디를 흉내내면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주기도 했었죠. 라디오 스타 출연한 이연희는 존박의 패러디 영상을 보고 "실제 제가 기분 좋을때 내는 의성어 같은 것" 이라고 털어놓았는데요.

 

극중에서 그냥 뛰어가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애드리브로 넣은 의성어라고 밝혀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연희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이연희는 1남 3녀 중 셋째, 분당 중앙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습니다.

 

배우 활동을 하기 이전 SM 소속사에서 걸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2001년도에 열린 SM 공개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가수 연습생으로 데뷔하게 된 것인데요.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 윤아 제시카 수영 등과 2~3년간 함께 지내며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이연희는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숨겨진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OST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키 172cm에 늘씬한 몸매에 걸그룹으로서 면모를 모두 갖춘 이연희는 배우가 아닌 차라리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면 태연이나 윤아보다 월등한 인기를 누리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많다고 하는데요.

 

노래 부르는 이연희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의외의 고운 목소리와 높은 음역대까지 무난히 소화해내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예쁜 비주얼에 고운 목소리까지 걸그룹을 했더라도 잘 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실제 이연희는 걸그룹이 되진 못했지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방 마니아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차 안에서 이동하는 중간이나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노래를 듣거나 부르는 것을 즐겨한다고 합니다.

 

 

오는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하자 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22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됩니다.

이상으로 옥택연 이연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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