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나이? 열애 결혼관까지

조인성 나이? 열애 결혼관까지

배우 조인성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차태현과 함께 시골 슈퍼 영업 일지를 담을 예정입니다.

 

차태현과의 찰진 케미와 더불어 윤시윤, 남주혁, 박보영 등의 역대급 게스트까지 뜨거운 예능의 진수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어쩌다 사장'에서 차태현과의 만남도 오랜 시간 계획된? 예능이 아닐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 몇년전에 조인성이 "나이 40이 넘으면 차태현 형과 예능에 출연할 생각이 있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죠.

아마 이번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예능 나들이를 한것 같아요. 너무 기대되는 차태현-조인성 커플이네요.

 

예고편 차태현이 조인성이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하는데, 얼굴만 바라보고 있어도 미소가 나올 것 같네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잘생김. 어느덧 23년차 배우가 된 조인성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조인성 나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꽃미남

길쭉한 비율과 꽃미남 로맨틱가이 외모, 인성까지 모두 갖춘 배우 조인성은 올해로 데뷔 23년 차에 41세 나이가 되었습니다. (1981년생)

 

거기에 천진난만함과 개그쟁이 포스까지 변화무쌍함이 묻어있는 배우이지요. 로맨스 드라마에선 여자를 울리거나, 시청자를 울리는 로맨틱 가이로, 사극에서는 무게감 있는 배역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예능 출연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기에 과거 무한도전에도 서슴없이 출연해 우리들에게 큰 웃음을 주곤 했습니다.

 

조인성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천호동 꽃미남으로 유명했습니다. 교실에서 얼굴에서 광채가 날 정도로 여학생들이 줄을 서서 보곤 했다고.

영화 '클래식'

처음부터 연애인을 꿈은 아녔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야구를 했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었기에 공인 4단으로 선수로도 활약했다고 해요.

 

조인성 키는 187센티 정도로, 모델 출신 답게 다리 길이만 110센티라고 하지요. 참고로 김우빈, 강동원보다는 살짝 짧은 편입니다.

 

 

조인성은 남성복 모델인 '지오지아'로 처음 연예계에 입성했습니다. 반항적이고 잘생긴 얼굴로 '학교3' 청춘 드라마에 출연했고, 뒤이은 '논스톱(2002)'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최고의 여배우들과의 로맨스 열연까지 완벽히 소화해낸 조인성. 손예진과 잔잔한 로맨스를 그린 '클래식'(2003).

 

현재까지 명드라마로 손꼽히는 '발리에서 생긴 일(2004)', 고현정과의 '봄날' 등은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열한 거리', '쌍화점'(2008), '안시성', '더 킹' 등의 굵직한 배역을 소화해 내면서 톱스타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데뷔 23년차이지만 세월이 주는 외모 비주얼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고 천진난만함, 부드러움과 친근함이 가득한 배우 조인성입니다.

 

 

 

조인성 패밀리.. 차태현부터 이광수까지

조인성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을 꼽자면, 주저 없이 차태현 형과 고현정 누나를 꼽는다고 해요.

 

자신을 나무라고 하면, 두 배우들은 흙과 태양 같은 존재로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현정씨와는 농담을 주고받는 허물없는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 라디오 프로에서 고현정이 "연애는 하정우나 천정명, 결혼은 조인성과 하고 싶다"라고 발언해 열애설이 돌기도 했지요.

조인성은 배우라는 직업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장 소중하게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같은 모델 출신 김우빈, 도경수, 이광수, 등은 조인성 패밀리로 불릴 만큼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패밀리는 하나같이 인성 좋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많습니다. 기부도 많이 하고 인성 바른 김우빈씨를 비롯해 인사성과 예의 바른 이광수, 도경수, 임주환, 송중기 등이 속해 있습니다. 

 

 

이들은 조인성 주도하에 자주 여행을 떠나며 친목을 다진다고 해요. 송중기 전역 기념으로 이광수, 조인성 등은 방콕 여행을 떠나 스쿠버 다이빙, 요트 타기 등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 김기방과 절친으로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습니다. 개그맨을 꿈꾸는 김기방을 배우로 인도해 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바로 조인성의 공이 컸다고 하지요.

본인이 직접 만든 '조인성 패밀리'라는 모임을 만든 이유는 바로 자신의 아픈 과거 때문이라고 합니다.

 

18살 어린나이에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에 찾아온 성장통과 심적으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등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20년이 지나야서 깨달은 것들을 후배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사모임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들은 인성만큼이나 훈훈한 비주얼에 황금 인맥을 자랑하고 있네요. 

 

이들은 주로 아지트로 알려진 조인성 하우스에서 모임을 자주 갖는다고 해요. 조인성이 거주하는 집은 잠실 마천루 L타워의 S오피스텔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로 클라라가 81억 원에 신혼집으로 마련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장 저렴한 곳이 42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배우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이 완벽히 갖춰진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조인성 열애설, 결혼관은?

배우 조인성은 2013년 배우 김민희와 약 1년 6개월 간 공개 열애한 사실이 있습니다.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모델 출신과 배우라는 공통점으로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강 비주얼 커플로 화제가 되었지만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하게 되었다는 공식 입장이 있었습니다.

당시 김민희는 "자유롭고 감정에 솔직한 편이에요. 헤어져도 뒤끝도 없는 스타일이구요"라며 당당히 연애 사실을 알렸는데요. (현재까지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도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공개 열애 중이랍니다)

 

공개 열애는 김민희가 최초이자 마지막이지만, 데뷔 이후에도 연인이 있다고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하였고, 열애 루머로만 끝나버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김민희와 결별 이후 공효진씨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송혜교 씨, 그리고 평소 존경한다는 고현정까지 모두 루머로만 그친 해프닝으로 끝이 났습니다.

 

조인성은 예능 출연때마다 연애와 결혼관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편인 것 같은데요.

 

가정적인 차태현 형과도 매우 친하기 때문에 꼭 마흔이 되기 전까진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41세가 되었으니 계획대로 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연애를 잘 하지 못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탑 3안에 들 것 같은 조인성. 보통 사람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고 솔직한 사람 유형이 의외로 연애에는 소질이 없거나 빨리 결혼하는 경우 둘 중 하나이죠.

 

차태현은 빨리 결혼했으니 다행이지만 조인성은 반대로 오히려 늦게 결혼할것 같은 스타일인 것 같네요.

 

절친 김기방의 아내까지 연애 코칭을 조언해줄 정도라니... 이것만 봐도 연애쪽에는 그다지 소질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인성의 이상형 여자로는 "내가 철이 안들어도 귀여워해 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조인성에 대한 작품부터 열애, 절친, 결혼관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최초 고정 예능을 맡은 차태현-조인성 커플의 유쾌한 '어쩌다 사장'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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