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연봉 수원집 식빵언니?

김연경 식빵언니 연봉 수원 집

대한민국 여자 배구에서 걸크러쉬 하면 떠오르는 인물 배구선수 랭킹 1위 김연경 선수입니다.

 

쿨하고 화끈한 걸크러쉬 성격에, 어디 하나 빠질 곳 없는 실력과 인성까지 모두 갖춘 김연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걸크러쉬 김연경 어린 시절 

김연경 선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33세입니다. 현역 배우 선수로 활동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파워풀한 실력과 김연경을 대체할 선수가 아직까지 없다는 평을 함께 갖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역대 최장신 여자 배구 선수로 알려진 만큼 192센티의 큰 키를 자랑합니다.

3녀중 막내로 태어난 김연경은 큰언니가 이미 배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었고 유전적으로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영향을 받은것입니다.  엄마 키도 당시 170센티였고, 친가 외가 할아버지 모두 180이 넘었으니까요.

 

배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큰언니 체육관에 놀러 갔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배구 매력에 빠지게 된 김연경입니다.

큰언니가 이미 배구를 하고 있었고 고생하는 것을 이미 눈앞에서 본 부모님은 김연경이 배구를 하겠다는 말에 반대가 심했습니다.

 

이런 부모님 반대뿐 아니라 작은 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김연경은 사실 중학생까지 크게 눈에 띄는 선수는 아녔습니다.

배구 선수로 뛰기에는 170센티가 안될 정도로 작은 키 때문에 후보선수로만 지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주로 선수들이 뛰는 벤치나 잔심부름으로 하루를 보냈을 정도였습니다.

 

때문에 그녀 부모님도 배구를 포기하길 원하셨지만 김연경의 배구 사랑을 이길 수 없었고 배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작은 키 때문에 중간에 축구로 잠시 넘어갈까 방황한 시기도 있었고 아예 배구를 포기할뻔한 과거도 있었습니다.

 

작은 키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남들이 자는 시간에도 공을 놓지 않았고 매일 정해진 연습량을 채워야지만 잠을 들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김연경의 최대 핸디캡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상황은 역전된 것인데요.

 

무려 20센티나 훌쩍 키가 성장한 것입니다. 작은 키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지금의 배구 여제 김연경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식빵언니 김연경 일화

김연경은 강력한 스파이크와 철벽 블로킹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18세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됩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주장으로 활동하면서 강호 중국을 꺾고 2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큰 성과를 보였는데요.

이때 배구협회에서는 김치찌개 집에서 회식을 마련했고, 이것에 기가 찬 김연경은 본인 사비를 털어 선수단을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너무도 유명한 '식빵언니'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일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거친 말을 뱉는 듯한 입모양이 화면에 그대로 잡힌 것인데요.

이후 욕은 내보낼 수 없었고 입모양과 가장 비슷한 '식빵 언니'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김연경은 '식빵 언니' 별명이 나름 싫진 않았는지 여러 방송에서 본인이 유쾌한 농담으로 즐기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연경 아버지에 대한 유쾌한 일화도 유명합니다. 2019년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계시다는 김연경 아버지가 한 네티즌에 의해 알려지게 된 것인데요.

 

어느 날 택시를 탔는데 김연경 아버지라신다. 허언증이 있으신 기사님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몰라 온라인으로 검색을 한 후 팩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현재까지 경기도 시흥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연경 선수도 아버지가 택시 운전을 하시면서 손님들에게 본인 이야기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수원 집, 정자동 SK스카이뷰 55평형 거주

과거 예능프로인 '나혼자산다'와 '집사부일체' 등에서 김연경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수원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SK스카이뷰인데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살았던 안산과도 가까운 곳이죠.

김연경뿐 아니라 운동선수들은 대게 칼각으로 진열을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는데요. 유명한 분중 한 명이 바로 서장훈 선수이기도 합니다.

 

운동선수라 나름 집안일에 신경을 못쓸 것만 같은데, 심플하면서도 정리정돈은 일반인들보다 더 잘하는 것 같군요. 길이별, 색깔별로 정리해 논 것이 대박입니다.

 

5000만원으로 시작, 누적 연봉 130억

 

 

김연경은 현재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소속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당시 연봉 약 20억 원을 받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에 입단하였고 첫 연봉은 고작 5000만 원이었습니다. 이후 국내 v-리그를 평정하며 일본까지 진출하면서 약 30만 달러(3억 7000만 원)까지 연봉을 받게 됩니다.

이후 2011년 터키 페네르바흐체에서 에이스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적인 배구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40만 유로(약 6억 2000만 원)에 달하는 연봉으로 올랐고, 동양인 최초로 주장을 맡게 되는 등 독보적인 리더십을 인정받게 되지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알린 김연경의 연봉은 약 130만 유로(약 17억)까지 뛰게 되었고 전 세계 남녀 배구 선수 중 최고액에 오릅니다.

 

하지만 김연경은 130만 유로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오자 본인 유튜브 방송에서" 130만?(17억?) 그것밖에 안될까? 잘 생각해봐~"라고 해 이것을 훨씬 넘는 금액을 암시하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었고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김연경이 선택한 길은 바로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11년 만에 복귀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복귀보다 더 관심을 받게 된 것은 바로 3억 5천만 원 정도의 연봉이 큰 화제가 된 것이었죠.

 

 

그 이유는 바로 자신으로 인해 겪게 될 후배들의 연봉 삭감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흥국생명에게 지급될 상한 연봉이 총 23억 원 정도였고, 본인을 희생해 다른 선수들에게 나머지 약 20억 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엄청난 배려심을 보인 것이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끝나고도 여전히 김연경에 대한 환호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약 2달간 국내에 머물며 다시 중국 리그로 돌아간다고 해요. 충분한 휴식을 갖고 과거 여러 예능에서 그랬든 식빵언니 김연경으로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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