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내가 키운다 이혼사유(Feat. 아들)

채림 내가 키운다 이혼사유

대만과 중국 등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면서 채림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채림은 현재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후 5살 된 아들 '리우'군을 한국에서 키우며 국내 방송가에 재입성한? 대표 싱글맘입니다.

 

채림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벌써 40대가 되었지만 현재까지 동안 피부와 귀여운 이미지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신 것 같네요.

1992년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한 채림은 상큼하고 발랄한 캐릭터, 크고 똥그란 눈이 참 예쁜 아역 스타로 출발했습니다.

 

1994년 미스 해태를 시작으로 드라마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것' '남자 셋 여자 셋' 등에서 큰 인지도를 얻습니다.

 

채림 2번의 결혼과 이혼 스토리

 

 

채림의 첫번째 결혼은 당시 나이 25살이었습니다. 거기에 결혼 상대자가 톱가수로 유명한 가수 이승환 씨였는데요.

 

당시 이승환은 39살이었고 14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연예계 커플로 화제를 몰고 왔지요.

이승환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채림과 이승환은 공식적인 커플이 되면서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인데요.

 

당시 혼인신고는 따로 하지 않고 2세도 없었기 때문에 이둘에게 좋지 않은 루머까지 돌게 되는데요.

 

결혼생활 3년만에 이들의 결혼생활은 결국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림은 이후 국내가 아닌 중국과 대만으로 건너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때 두 번째 남편이자 톱배우 가오쯔치와의 만남이 이뤄집니다.

 

결혼 당시에도 중국배우와의 결혼이 흔하지 않았기 않은 시기이기도 했고, 톱가수 이승환과의 이혼후 채림의 재혼 상대에 대한 관심도 또한 뜨겁기도 했습니다.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2살 연하로 2011년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중화권에서 라이징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182센티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배우였기 때문에 채림과의 결혼 자체는 큰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 당시 중국 드라마에서 한 회당 출연료만 우리나라 돈으로 1억이 넘는 톱배우에 속했습니다.

 

채림은 가오쯔치와 함께 출연한 한 방송에서 "제가 남자를 만나면 정말 안 만나야지 했던 4종류의 남자들이 있었다. 근데 가오쯔치는 이 4가지가 다 속해있었던 남자였다"

 

 

이 4가지 사항에는 B형남자, 연하남, 연예인, 외국인까지 모두 속해 있었던 것이죠.

 

두 사람을 연결해 준 것은 바로 함께 출연한 드라마 '이씨가문' 출연 때문이었다고 해요.

 

당시 여주인공이었던 이씨부인역의 채림과 남편 역으로 만난 가오쯔치가 작품을 통해 가까워지게 된 것이죠.

드라마가 끝난후 가오쯔치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국 연인까지 발전하였고 남자다운 성격과 배려가 많은 가오쯔치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채림은 프로포즈때 받게 된 반지도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18세기 나폴레옹이 왕비 죠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수십억을 호가한다고 해요.

당시 가오쯔치에 대한 재산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요. 수백억 원의 재산을 가진 재벌이라는 소문도 많았고, 부동산 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것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첫아들 '리우'을 얻었지만 결혼 6년 만에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됩니다.

 

채림은 결혼 생활에서 의사소통 문제가 많이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에 채림이 정신과 약을 복용했는데 가오쯔치가 이를 '정신병'이라고 표현해 부부싸움까지 한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신병'은 중국에서 농담처럼 사용하는 말인데 이름 채림이 오해하고 상당히 기분이 언짢았고 결국 부부싸움까지 하게 된 것이지요.

 

이외에도 서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2세를 낳는 문제도 통역이 필요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두 사람 간에 의사소통에 상당한 문제가 많았음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언어가 달랐기 때문에 서로 충돌이 자주 일어났고, 싸움이 생기면 그 과정을 설명할 언어 능력도 부족해 갈등이 커진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채림은 이혼 이후 SNS를 통해서 그 심경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채림은 감정에 참 솔직한 편이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도 채림의 성격대로(?) 잘 실천하는 편인 것 같은데요.

 

'이혼을 하게 돼서 했다. 내 인생은 내가 산다'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2번의 이혼이 더 많이 부각되고 더 많이 거론될 뿐.... 이혼해야 할 상황이 2번이나 있었고, 그대로 행동했을 뿐이었고... 채림은 말하고 싶지 않았을까...?!

 

이제 국내 복귀도 했으니 예능 출연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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