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학력 남편 직업 자녀

모델 이현이가 '동상이몽 2'에서 남편 홍성기와 두 아들과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얼굴 보고 남편을 골랐다'는 솔직한 첫 인터뷰만큼이나 훈남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의 결혼생활과 부부의 서로 다른 동상이몽은 무엇인지 앞으로 흥미진진한 커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에 데뷔하였습니다. 특이하게 이화여대 경제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본인 또한 이렇게 오랫동안 방송을 이어갈지는 몰랐다고 해요.

이현이는 학창시절 동안 제일 잘하는 것이 공부였고,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엄친아였습니다.

부모님이 경제학을 가라고 해서 갔지만, 대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공연을 보는데 너무 좋아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177센티의 큰키에 할 수 있는 것이 모델이라는 직업이었고, 무대에 서는 것이 좋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특히 예능과 잘 맞아떨어졌고 요즘은 모델 일보단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현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나이 39세, 2012년 훈남 남편 홍성기씨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한살 연상이고 외모가 특히 하석진씨와도 많이 닮은꼴 같네요. 남편은 아주대학교 공대 출신으로 현재 삼섬전자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180센티 훤칠한 키와 훈남 스타일에 대기업 직장인까지 훌륭한 남편감인것 같네요.

남편 홍성기씨와는 4대 4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첫미팅때 3차까지 갔는데 서로에게 묘한 매력을 느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남편의 잘생긴 외모가 큰 덕을 본것 같기도 하네요.

결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남편이 연애를 하는 세달 동안 손도 안잡았었다고 한 일화도 있는데요.

처음부터 남편이 너무 노는 사람으로 경계를 했기 때문에 오히려 순진한 반전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고 결혼까지 갈수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과거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과도 함께 출연한적이 있는데요. 완벽한 남편이지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술버릇이 문제였는데요.

신혼 6개월동안 금, 토요일을 한번도 안빠지고 남편 친구들을 불러 술판을 벌였다고 해요.

집이 35평이었는데 한번에 39명씩 왔지만 단한번도 이것에 대해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신혼 생활에나 가능했지 지금 그랬다면 바로 쫓겨났을수도...)

그리고 이현이 성격이 감정기복이 심한편이고 솔직한 점은 여러 방송에서도 잘 엿볼수가 있는데요. 집에서도 실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무서운 편이라고 하지요.

'동상이몽' 예고편만 봐도 이현이와 남편의 묘한 기싸움?으로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것 같은데요.

남편 홍성기는 "너무 기까 쎄니까 너한테 지기 싫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남편은 "내가 그럼 가식을 떨어야 하냐"면서 인터뷰 자리를 떠나기도 했는데요.

이현이와 남편은 워너비 부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잠버릇부터 좋아하는 음식까지 너무도 다른 동상이몽인 찐 리얼 라이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현이가 화가 났을때는 바로바로 내지르는 편이기 때문에 트러블도 그많은 많았을것 같은데요.

특히나 이번 '동상이몽'에서는 그래도 남편분이 쎈 캐릭터로 출연하는것 같은데..

일상적인 모습에서 아이들과도 너무 잘놀아주고 이현이의 바쁜 스케줄을 대신해 집안 요리등 못하는게 없는 반전 매력이 많은 분입니다.

그래도 남편의 단점보단 좋은점이 더 많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꿀떨어지는 관계를 계속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상이몽'에서 이현이가 사는 집이 어디인가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많은데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더 샵 아파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면산 뷰가 특히 좋아서 이현이 집에 관한 관심도도 높은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동상이몽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알콩달콩 살아가는 리얼 라이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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