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원작 줄거리 결말?

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원작 줄거리 결말 

8월 30일 첫방송... 안효섭 X김유정 X공명 X곽시양 심쿵 케미 판타지 로맨스

 

'해를 품은달', '성균관 스캔들'의 작가 정은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홍천기'는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을 가진 하람과 천재 여화공 홍천기의 아름다운 사극 로맨스입니다.

 

원작은 조선 세종기를 배경으로 했지만 드라마상에는 가상의 단왕조로 각색되었다고 해요. 본 드라마는 사전제작으로 이미 8월에 제작을 마친 상태입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다.

'홍천기'는 귀, 마왕, 신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던 단왕조 시대!

마왕의 저주로 눈이 먼 채 태어났지만 신의 축복을 받고 눈을 뜬 홍천기.

 

나라를 위해 기우제의 제물로 죽어야 했던 순간 눈을 잃고 평생을 살아가게 된 하람.

보이지 않는 붉은 실에 의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운명적인 사랑과 서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5살 어릴 때부터 모태미인으로 너무 잘 자란 배우 김유정의 사극 드라마는 놓치지 않고 꼭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역시절부터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해품달', '일지매',' 황진이' 등의 사극 여신으로 불리는 김유정의 이번 작품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그리고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대세 배우 안효섭과의 투샷 역시 최고의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홍천기'에서 하람(안효섭)은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리면서 앞을 볼 수 없게 되는 인물이라고 해요.

 

 

 

붉은 눈의 신비로운 마력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하람 역의 안효섭은 그림에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홍천기(김유정)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면서 로맨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드라마 '홍천기'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과거 기우제를 지내다 예고치 못한 사고로 가족과 자신의 눈을 도둑맞은 비운의 사내 하람은 자신의 몸속에 어떤 기운이 들어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재회한 홍천기와의 만남을 통해 봉인이 풀리게 되고 두 사람은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됩니다.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하람 역에 배우 안효섭, 그리고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지닌 여화공 홍천기 역의 김유정의 심쿵 케미부터 완벽한 조합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천기를 사이에 두고 하람(안효섭)과 양명대군 역의 공명이 라이벌 구도를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눈이 예쁜 붉은 눈"을 지닌 하람에게 첫눈에 반한 홍천기(김유정)와 그녀의 마음을 읽어버린 양명대군(공명)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지네요. (원작의 결말은 맨 하단부에 적어놓았습니다)

 

 

 

여기에 풍류객 양명대군 역의 공명과 왕좌의 자리를 꿈꾸는 주향대군 역의 곽시양까지 다채로운 배우들의 연기 조합!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장현성, 김광규, 문숙 등의 중년 배우들의 멋진 케미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홍천기' 등장인물 줄거리 

 

하람 역/ 안효섭

서문관 주부& 월성당 수장 일월성

극 중 하람은 임금의 신임을 받는 서문관 주부이면서 앞은 볼 수 없지만 천문을 살피는데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었고 시력까지 잃게 되면서 붉은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천문과 풍수에 능한 하람은 궁궐에서 서문관의 주부로 살아가면서 가족을 잃은 황실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갑니다.

일월성의 수장인 하람은 붉은 눈을 가리기 위해 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마로 숨어 들어온 홍천기(김유정)를 만나면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운명적인 천기와의 만남 이후 하람의 몸속에 깊숙이 봉인되었던 마왕이 깨어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드라마틱한 일이 생기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홍천기'에서 안효섭은 신비롭고 매혹적인 마력 그 자체인 하람의 최고의 비주얼 매칭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수준급의 바이올린 실력과 함께 극 중에서 상당한 거문고 연주 실력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2020.01.05 - [방송 연예] - 안효섭 국적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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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역 / 김유정

백유화단 유일한 천재 여화공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천재 여화공 홍천기 역의 김유정 배우입니다.

 

백유화단의 유일한 여화공이자, 아버지의 광증 치료를 위해 유명 고화를 베껴 생계를 유지하는 모작공으로도 활동합니다.

천기의 아버지 홍은오는 10년전 기우제가 있던 날 마왕을 봉인한 그림을 그린 화공이었고, 마왕을 봉인하던 그날 저주를 받아 광증에 걸리게 됩니다.

 

홍천기는 어릴 적부터 온갖 고난을 겪었지만 유쾌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빛이 나는 인물입니다.

 

어느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동짓날 운명의 연인 하람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붉은 눈에 예쁜 눈을 한 하람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홍천기.

 

십여 년 전 동짓날 밤에 만났던 소년과 너무 닮은 사내와의 재회. 이후 천기와 하람을 둘러싼 알 수 없는 신비한 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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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아역시절 집안

 

 

 

양명대군 역 / 공명

'홍천기' 극 중 시, 서예, 그림 등 예술을 사랑하는 양명대군은 모든 것을 가졌지만 늘 외로움을 품고 삽니다.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이면서 단왕조의 셋째 왕자. 아무리 감추고 살아도 정치적으로 대군의 숙명은 늘 쓸쓸하고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런 자신 앞으로 거침없이 다가온 홍천기의 천재적인 그림 실력과 걷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난생처음 사람에게 빠져든 양명대군. 그리고 하람을 보는 그녀의 마음까지 알게 되는데요.

 

운명으로 엮인 홍천기와 하람, 그리고 이들의 사이에 엮인 양명대군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이 궁금해집니다.

 

 

주향대군 역 / 곽시양

단왕조의 둘째 왕자로 왕이 되는 꿈을 꾸는 야심가입니다. 첫째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왕이 될 수 없었고 대군으로 태어난 숙명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입니다.

 

과거 기우제가 있던 날 불미스러운 사고에 엮이게 됩니다. 봉인되어 있던 마왕을 차지하려 했지만 주향이 아닌 하람의 몸에 봉인되어 버린 마왕.... 마왕을 다시 되찾고 빼앗기 위해 힘을 기르고 있습니다.

 

미수 역 / 채국희

국가의 기은(왕가의 복을 빌던 행사) 전담 국무당.

 

물의 기운을 타고난 하람을 기우제의 인신공양으로 바친 인물

오랜 가뭄에 비는 내렸지만 인신공양에 노한 성조에 의해 쫓겨나게 됩니다.

미후 마왕과 접신한 주향 대군에게 신의 뜻이 있다 여기며 마왕을 주향에게 내림하려고 합니다.

 

한건 역 / 장현성

 

단왕조 최고의 화공. 양명대군의 최대 지지 아래 고화원 최고 수장 자리에 있습니다.

한때 벗이었던 천기의 아버지 뒤를 이을 딸 천기가 신령한 그림을 그려야 할 운명임을 직감합니다.

천기가 훗날 영종어용을 그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인물입니다.

 

성조 역 / 조성하

 

단왕조의 4대왕. 세자와 둘째 주향 대군을 두고 양위 문제로 걱정입니다.

과거 기우제가 열리던 날 사라진 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은밀히 신령한 화공을 찾고 있습니다.

 

삼신 역 / 문숙

 

인간의 생사를 관장하는 생명의 신.

한때 죽음의 신 마왕이 인간사에 관여하자 대적하여 마왕을 봉인할 운명의 연인을 점지했습니다.

천기와 하람 곁에 머물며 마왕이 봉인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령 역 / 조예린

법궁을 수호하는 가장 강력한 호랑이 신.

평소 소녀의 모습이지만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인물입니다. (아마 붉은 눈을 가진 하람 눈에만 보일지도?)

 

 

 '홍천기' 원작 결말은?

홍천기 원작에서는 절세미인이었던 천기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는 인물이었다고 해요. 부모님의 공덕 탓인 듯 어느 날 눈을 뜨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동짓날 절세미남 하람과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됩니다.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끌림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시력을 잃고 붉은 눈으로 살아가고 있는 하람이 사실은 어릴 적 홍천기를 대신해 저주를 받았었고 자신의 눈을 빌려간 이가 바로 홍천기란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즉, 홍천기를 대신해 저주를 받아 눈이 멀고 붉은 눈을 갖게 된 것이죠.

 

가장 사랑하는 천기가 그림을 그리고 그 눈을 계속 가지고 있길 바란 하람은 결국 맹인의 삶을 선택하게 되면서 열린 결말로 끝을 내는 결말이라고 해요.

 

원작과 드라마가 어떻게 변할지, 다시 눈을 뜰 수 있을지는 본 드라마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홍천기는'는 오는 8월 30일 첫방송(밤 10시)되고 총 16부작 드라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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