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나이 프로필 김아랑 비하인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준 맏형 곽윤기 나이 프로필 결혼 비하인드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윤기 선수 프로필, 100만 유튜브?!

1989년 12월 26일 서울 출생 (나이 34세)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164cm, 65kg

소속 : 고양시청(플레잉코치)

특징 : <꽉잡아윤기>100만 유튜브 채널 운영중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각종 예능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의 예능감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특히 시상식에서 보여준 그의 '라스트 댄스' 가 화려한 주목을 받게 되면서 유쾌한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방송가에 출연중이죠.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 헤어까지 독보이는 개성만점 선수입니다.

'나혼자 산다'에도 러브콜을 받아 출연 예정인데요. 사실 처음 제의를 받았을때 파주 집에서 가족이랑 함께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심했다고 하는데... "9년째 숙소에서 혼자 사는 곽윤기"타이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빙상 남매 김아랑 vs 황대헌의 구여친?!

 

곽윤기는 "꽉잡아윤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에 있는데요. 팬들의 큰 인기에 100만 유튜버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의 뒷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을 볼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후배 김아랑 선수가 다수 출연해 "꽉잡아랑"이라는 우스게 소리까지 나올정도인데요. 김아랑 개인 채널에 고정 게스트 곽윤기가 나오는것 아니냐는 농담도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 '라스'방송에서 김아랑 선수와 함께 출연한 곽윤기는 베프 사이면서도 톨비, 주유비, 커피 캡슐, 에너지바까지 더치페이를 한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김아랑 선수와는 6살 선후배 사이로 곽윤기에게 허물없이 대하고 잘 놀려먹고 괴롭히는 빙상 남매로 통한다고 해요. 때문에 과거 두사람이 열애를 하는것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받아왔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곽윤기와 오른쪽 김아랑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사진인데요. 164센티 곽윤기와 무려 12센티나 차이나는  172센티의 김아랑 선수 어깨에 들린 재미난 사진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아랑 선수가 곽윤기의 개인 계정을 언팔로잉한 이유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는 그의 유튜브 채널까지 구독취소를 해 당황하게 했었다고 하지요.

 

이에 대해 김아랑은 "그냥 매일 보는데 제가 sns에서까지 윤기 오빠를..." 이라며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악의적인 생각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튜브 채널 또한 윤기 오빠가 저보다 다른 잘나가는 선수들만 찍길래 구독 취소했다. 다시 제 영상이 많아지면 그때 다시 구독하겠다"고 농담 섞인 발언을 남겼다고 해요.

아마 허물없이 장난을 치는 두사람 사이에 대해 수차례 '연애하는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김아랑과 곽윤기는 2015년 대표팀에서 처음 만났는데, 내성적인 김아랑과 달리 활발하고 유쾌한 곽윤기가 재밌게 대해주고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라 절친 사이가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 시상식 직후 황대헌 선수와의 인터뷰 당시 곽윤기와의 투샷이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얼핏 보면 키 마저 너무 완벽했고 너무 다정하게 찍힌 두사람!

 

황대헌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오해 받은 짤 사진이 너무도 유명해졌지요. 과거 크리스마스때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황대헌의 '구여친' 사진으로 알려졌다며 곽윤기는 "그 여친이 나야?"라며 되물어 웃음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곽윤기 선배는 너무 귀엽다. 애교가 많다"고 웃어넘겼다고 하는데... 마치 선배가 아닌 귀여운 후배를 보는듯한 눈빛의 황대헌 선수입니다.

 

이들은 개막 진전 긴장을 풀려고 얼굴 낙서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훈훈한 선후배 팀워크를 과시했으며, 후배 모두에게 너무도 친근하고 애교가 많은 윤기 선배로 통한다고 하네요.

 

허물없는 선후배 사이는 그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유쾌하게 담긴 에피소드만 봐도 잘 알수 있는데요. 후배들에게 군기 없는 진심 꼰대 스타일 전혀 볼수 없고, 개그 부심까지 엿볼수 있는것 같네요.

 

황대헌 선수 나이 프로필(Feat. 임효준 사건)

 

15년 국가대표 활약 "라스트 댄스"로 멋진 마무리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계주 팀 맏형 곽윤기는 15년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멋진 라스트 댄스까지 선보여 주었습니다.

 

불가능할것 같았던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하고, 웃고 떠날수 있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올림픽에 앞선 소감을 남기기도 해 큰 화제가 되었죠. 이번이  곽윤기 선수의 멋진 라스트 댄스(마지막 경기)를 장식해 뿌듯했던것 같네요.

곽윤기는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 종목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단체전에서 후배들과 함께 역주를 펼치면서 2010년 벤쿠버 대회 은메달에 이어 12년만에 2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남자 5000M계주 결승에서 은메탈을 딴 시상대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춤을 선보이는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이춤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이유빈이 직접 가르쳐 준 안무라고 하지요.

 

그가 말한 라스트 댄스의 의미는 "평소 방탄소년단의 팬이기도 하고,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초반 힘들때 RM의 위로를 받아 어떻게든 보답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인터뷰로 전했습니다.

 

그리고 곽윤기는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시상식에서도 '시건방춤'을 선보여 큰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에는 나를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춤을 췄었고, 일명 '깝윤기'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었습니다.

 

앞서 RM은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실격당한 황대헌 선수의 영상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곽윤기 선수가 BTS춤을 춘 영상을 보고 "윤기님, 다이너마이트 잘 봤습니다"라고 화답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곽윤기에 대한 은퇴를 공식적으로 밝힌적은 없지만 앞서 자신의 유튜브에서 '라스트 댄스'가 될것 같다고 언급한것으로 보면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곽윤기는 잦은 부상 등으로 올림픽 운과 심각한 부상을 당한 적이 여러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앞선수 뒷발에 차여 코가 함몰되고 콧구멍이 잘렸을때도 있었고, 보조개도 어릴 때 앞사람한테 차이고 볼이 뚫려서 생긴 상처라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곽윤기는 세러머니할때 특히 카메라를 귀신 같이 잘 찾는다고 하는데요. "워밍업할때도 카메라 위치를 체크한다. 아무래도 유튜버니까"라고 웃음을 안겼습니다.

 

정말 까불까불한 이미지이지만 계주하는 모습은 딴판인 지킬건 지키고 까부는?! 믿음직한 맏형 곽윤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쇼트 트랙 선수들에게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 아닐수 없었을것 같은데요. 큰 맏형 곽윤기가 있어서 단합도 잘되고, 즐겁게 마무리를 할수 있었던것 같네요.

 

이상으로 쇼트 트랙 맏형 곽윤기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