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JTBC 새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 등장인물 출연진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닮은 현실 로맨스"

 

첫방송 : 2.16일 밤 10시 30분

본방송: JTBC 수 목 밤 10시 30분 (총 12부작)

다시보기 : 티빙, 넷플릭스

방송기간: 2월 16일~3월 24일

출연진 :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드라마 '서른 아홉' 기획의도

 

"서른 아홉도 청춘이다" 20대 청춘들에게 스물아홉, 서른 아홉살의 나이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거에요.

 

막상 되니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분들도 계셨을것이고, 누군가에게 '서른 아홉'은 아직 팔팔한 청춘일 시기이기도 하니깐요.

드라마 '서른 아홉'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배우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따수운 워맨스입니다.

 

아직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한 나이는 아닐지라도, 극중 전미도(찬영)이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면서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바라본 삶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시한부, 입양아 등의 무거운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진정성을 가지로 유쾌하게 풀어가나가는 스토리도 꽤 인상적일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세 친구는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것인지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서른 아홉'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 세 여배우들은 모두가 1982년생 동갑나이로 '서른 아홉' 드라마 제목답게 현실감 있는 열연을 보여줄것 같네요.

 

특히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올 3월 결혼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미혼 배우로써는 마지막 연기나 다름없습니다.

 

"뼈를 깎는 열연'을 했다고 해니 더욱 기대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본 드라마는 이미 사전 제작을 마쳤으니, 손예진 옆자리에는 현빈이 함께 할것 같습니다.

극중 손예진(차미조 역)은 강남 한가운데 자기 병원을 차린 피부과 원장 성공한 39살 여성입니다. 고대하던 안식년에 사랑하는 친구들인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을 위한 특별한 서른 아홉을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친애'하는 우리의 그날들' 이라는 문구처럼 세 친구의 단단한 우정과 함께 더없이 행복하고 두려움 없는 그녀들의 우정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할지 힐링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방송 연예] - 손예진 현빈 나이 재산 결혼스토리

손예진 현빈 나이 재산 결혼스토리

 

 

 

드라마 '서른 아홉' 등장인물 출연진

차미조 역(39세) / 손예진

제이 피부과 원장.

극중 손예진은 젊은 나이에 강남 한가운데 번듯한 병원을 차린 피부과 원장으로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 모난데 없이 자란 현명한 여성입니다.

 

일곱살에 입양되었지만 남부러울것 없는 환경에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넓은 마음까지 지녔습니다.

 

고2 친모를 찾아나섰다가 위기에 빠진 두 아이들과 절친이 되었고, 병원 개원하느라 받은 대출을 다 갚은 날 1년동안 안식년을 계획합니다.

 

고대하던 안식년에 골프 유학을 계획할 정도로 골프에 열성인 그녀가 안식년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서른 아홉을 보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손예진은 차미조 캐릭터에 대해 "어느 하나만 언급할수 없을만큼 모든 대사와 장면이 다 좋았다"라고 전했는데요. 입양아라는 슬픔을 갖고 있지만 올곧은 성격, 당찬 이미지는 손예진을 완벽히 캐스팅한것 같네요.

 

특히 조금은 어색해 보이는 전미도, 김지현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하는 찰진 절친 케미까지 기대하게 합니다.

 

 

정찬영 역(39세) / 전미도

연기 선생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대세 배우로 거듭난 전미도가 드디어 손예진과 찐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동안 남자 의사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채송화' 캐릭터가 강하게 남아있긴 합니다. 이젠 손예진 옆에서 절친 친구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관심이 많이 가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정찬영 역은 세 친구 중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배우와 맞지 않으념 자친 서로의 매력이 마이너스가 될수 있기 때문에 더 신중을 기했다고 하네요.

 

이런 면에서 '서른 아홉'제작진은 전미도 배우는 캐릭터를 파고드는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천재적인 배우이다고 극찬을 더했습니다.

 

전미도 배우 또한 "찬영이는 굉장히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 겉은 거친것 같지만 속은 따뜻하고 진국인 인물"이다고 표현했습니다.

 

'서른 아홉' 극중 찬영은 배우가 꿈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과거 헤어진 진석은 유학을 다녀와서 결혼까지 했지만 정작 보인은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가는길 질질 짜지 않고 생각하고 느낀 대로 그대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강주희 역 (39세)/ 김지현

백화점 매니저

연극파 배우 출신 김지현은 '서른 아홉'극중 팽생 소심 그 자체 친구 강주희 역을 맡았습니다.

 

매 캐릭터마다 강한 캐릭터에 반해 이번 역할은 세 친구중에서 가장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인물인데요. 차미조 정찬영에 비해 소심한 면이 많지만 때론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들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불쑥 튀어나오는 엉뚱함은 장주희 캐릭터의 킬링 포인트로, 안타깝게도 지금껏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모태 솔로입니다.

 

그런 그에게 셰프인 한 남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이 그녀의 연애를 가로 막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캐릭터입니다.

 

김선우 역 (39세)/ 연우진

피부과 의사

 

남다른 사연으로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다시 한국에 들어오게 된 피부과 의사입니다.

국회의원 출신 아버지 밑에서 풍족하게 자란 그는 소소한 행복을 누릴줄 아는 인물로 사려 깊은 마음씨와 솔직함까지 두르갖춘 훈남의 정석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 소원이를 보살피러 온것이죠. 소원이를 입양했던 한빛 보육원에 봉사하러 갔다가 미조를 만나게 됩니다.

 

차미조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되면서 그녀밖에 모르는 순애보가 됩니다. 실제 '서른 아홉' 나이가 되는 연우진의 김선우 캐릭터를 잘 표현해 냈다는 연우진의 심쿵한 로맨스가 설렘을 유발하게 합니다.

 

김소원 역 / 안소희

선우 여동생, 줄리어드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열살 위 오빠 김선우를 잘 따르는 예쁘고 착한 동생.

 

어느날 예고도 없이 가족을 떠나려고 해 오빠 선우의 속을 태운다. 더이상 좋아하던 피아노도 치지 않겠다고 해 걱정이 태산인 오빠.

 

김진석 역 (42세)/ 이무생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른 아홉' 극중에서 동문회 인연인 미조(손예진)를 잠깐 보러 갔다가 찬영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찬영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집안의 반대로 결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합니다.

 

국내 굴지 연예 기획사를 이끌며 다시 찬영과 만나게 되면서 애틋한 과거로 얽히게 됩니다.

 

박현준 역 / 이태환

장주희(김지현)가 사는 동네 퓨전 중식 레스토랑을 개업한 차이나타운 셰프.

 

호텔 수석 셰프 자리를 제안받을만큼 출중한 실력자이자 자신만의 요리가 하고 싶어 작은 가게를 차렸습니다.

 

 

<서른 아홉 인물관계도>

 

이상으로 새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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