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학력 몸매 부럽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 키는 162cm의 대구 출신입니다.

jtbc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며 '보고합니다! 5시 정치부 회의', '차이 나는 클라스' 등에서 신세대 아나운서 간판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대구 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아버지 강형원의 둘째 딸이라고 하는데요. 중학교 시절 미국에 유학길에 올랐고 인디애나 주립 대학교 블루밍턴 컴퍼스를 나왔다고 합니다. 이때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취득하여 회계사가 되려고 했지만, mbc에서 '신입사원'(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지난 '아는 형님' 프로에 출연한 강지영은 학창 시절부터 꿈이었던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신입사원 아나운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하였지만 운 좋겠도 jtbc 개국을 하면서 신입 공채에 입사되면서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입 시절 강지영 아나운서는 속사포 인터뷰와 발음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2013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당시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가 바로 문제가 되었는데요. 아나운서 발음이라고 하기에 너무 빠른 리듬과 어눌한 발음이 홍명보 감독을 당혹게 하는 시선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에 대한 해명을 들려주었는데요. 홍명보 인터뷰가 방송이 나간 후 동생이 카톡으로 "누나가 홍명보 제치고 실검 1위 했어!"라고 해 mc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축구 스타 앞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열정이 많아져 머릿속이 꼬이게 돼 말이 빨라지게 되었다고 해명한 바 있는데요.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지만 당시에는 방송사고에 버금가는 일이라 구석에 쭈그려 앉아 펑펑 울었다는 흑역사가 있다고도 합니다. 이후 강지영은 정확한 발음을 위해 현재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발음 연습을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기존의 아나운서 틀을 깬 차세대 젊은 아나운서라는 평을 종종 받기도 합니다. 딱딱하고 무거운 기존 아나운서의 모습이 아닌 당당한 자신감과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면서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많이 보이기 때문일 텐데요.

 

강지영은 아담한 키 162cm지만, 비율 좋은 몸매를 가진 아나운서이기도 합니다. 실제 그녀의 인스타에는 자유로운 일상과 뛰어난 몸매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아나운서라고 하면 단정한 정장 차림에 대중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강지영 아나운서에게는 기존의 아나운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옆집 언니, 누나 같은 친숙함'으로 대중들에게 호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JTBC '5시 정치부 회의'에서 안경을 쓰고 나오는 아나운서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들이 대체로 기피하는(혹은 금기시되는) '안경'을 쓰고 나오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보통 여자 아나운서들은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하고 안경은 조금 촌스럽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경'을 쓰고 나온 이유에 대해 강지영은 '사실 동료 선배를 패러디' 하기 위해 쓰고 나온 것이라고 한 방송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마 임현주 아나운서를 두고 하는 말일 것 같은데요.

기존 편견을 벗고 당당히 안경을 쓰고 나와 찬사를 받은 당당한 아나운서로 유명하기도 하죠. 참고로 강지영은 뿔테 안경을 좋아하고 무테안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선사해주기도 했습니다.

jtbc 8월 13일 방송되는 '어서 말을 해' 프로에서 말발 좀 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신개념 퀴즈쇼 MC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전현무 박나래 정상훈 등의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출연진들 사이에서 강지영 아나운서가 합류해 남다른 캐미를 선사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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