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결별 안타까운 이유

TVN 8월 26일 '위대한 쇼' 드라마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송승헌입니다.

'위대한 쇼'는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문제 투성이인 '사 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중국 배우 유역비와 2014년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작품을 하면서 2015년 공식 열애를 인정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위대한 쇼

2년 반동안 열애를 하면서 유역비의 근황과 함께 그녀의 어머니가 한국에 와 송승헌과 여행을 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017년 송승헌과 유역비는 약 2년간의 열애후 공식 결별을 해 안타까움을 전해 주었습니다.

 

송승헌 프로필

1976년 42세, 서울 출생 2남 1녀 중 셋째

키 180cm, 75kg B형 남자, 본명 송승복에서 송승헌으로 개명

영훈 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 영상학부

1995년 데뷔 '남자 셋 여자 셋'

'가을동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은 1995년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모델 제의를 받고 캐스팅되어 '미남 스타'로 승승장구하게 되었는데요. '남자셋 여자 셋'에서 친해진 소지섭과 원빈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톨이라고 할 만큼 연예계 친분이 별로 없다는 소지섭은 송승헌에 대해 '정말 가깝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불렀고 절친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 촬영 당시 소지섭이 커피차를 선물해 친분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한 송승헌의 미남 얼굴은 자신의 아버지 영향이 크다고 과거 인터뷰해 아버지 모습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 아버지께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젊은 시절 자신보다 더 미남이었다'라고 젊은 시절 아버지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정말 할리우드 배우 못지않은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아버지의 최고급 유전자를 모두 물려받은 송승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의 대륙 여신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172cm 키, 48kg 몸무게로 역시 우월한 엄마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고 하는데요. 

송승헌과 유역비는 11살의 나이 차이가 나고, 제2의 탕웨이 김태용처럼 국제 커플이 되는 것이 아닌지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유역비는 '천녀유혼 리메이크'로 출연하면서 제2의 왕조현으로 불릴 만큼 중국 내에서 탑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 '뮬란'에 캐스팅되면서 글로벌한 배우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유역비와 어머니

송승헌 소속사 측 입장은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결별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항간의 소문들로 결별설로 곤혹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강력히 결별설을 부인하며 송승헌의 생일날 축하하러 온 유역비 모습 등이 포착되면서 결별설을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송승헌은 연인 유역비에 대해 '오래 동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사랑고백을 한 바 있어 더욱 이들의 이별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유역비 또한 송승헌과의 만남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내게 영감을 준 좋은 사람"이라고 답해 아름다운 축복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 유역비와 그녀의 모친이 한국 여행을 와서 송승헌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한령 때문이 아닌지 각종 추측이 돌기도 했습니다. 한한령은 한류 금지령으로 한국의 사드 배치 등의 문제로한국 연예인의 출연 거부와 한국 불매운동 등의 제제를 뜻하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한한령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낀 두 사람이 결국 결별한 것이 아닌지 각종 소문과 추측이 많았습니다.

한창 두사람이 열애 중인 중국 내 언론에서는 탕웨이도 뺏겼는데 유역비까지 뺏길 수 없다는 중국의 언론 플레이도 심했고 두 사람은 상당히 부담감이 느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한령 문제와 더불어 장거리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유역비의 지인은 한한령 때문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오랜 기간 떨어져 있어 보통의 연인들처럼 헤어지게 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좋지 않은 한중 문제와 더불어 두 사람 모두 탑스타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던 여러 여건들로 연인에서 좋은 동료로 남게 된 건 아닌지 안타까운 이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송승헌은 과거 결혼에 대한 관심이 많아 빨리 결혼을 해서 다자녀의 꿈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좋은 인연을 다시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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