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여름철 무서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주의보는 매년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폭염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어린아이와 노인들의 건강 위협과 온열 환자(열사병이나 일사병) 발생 환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매 해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어린 유아들이 갇혀 폭염에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발 이번 여름에는 어린이집 차량안에서 아이가 사망하는 불미스러운 뉴스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열사병의 증상 열사병은 더운 땡볕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을 경우 두통과 매스꺼움 등의 증상이 생기고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며, 심할 경우 의식까지 잃을 수 있어 더운 여름철 주의..
요즘 5살 딸이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고 부쩍 떼를 많이 부립니다. 감당이 잘되지 않는 어린 유아를 두신 엄마라면 정말 난감해할 상황이 많습니다. 무조건 떼를 쓰고 말을 듣지 아이 어떻게 달래주는 것이 좋을까요? 떼쓰는 아이 육아법과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태도 저는 오은영 교수가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보곤 합니다. 오은영 교수는 아이에게 안되는 상황은 정확히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거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가자고 할 때 억지를 부리고 떼를 많이 씁니다. 이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든 아이들이 병원에 가자고 하면 싫다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간혹 엄마들의 편리를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 ..
어린이집 특별활동 시간에 우리 아이는 영어 과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이 되었는데요. 어린이집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한다니 제 시절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영어 수업은 대체로 재미 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체계적인 수업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40분 정도 영어 노출시간이 매우 짧은 것도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영어를 어느정도 노출해 주는 것도 좋고 어떻게 영어 노출을 해야 우리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는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래서 영어 수준을 높이는 학습위주가 아닌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노출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엄마표 영어를 목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글씨 위주..
2019년 난임 지원 확대안과 난임 대상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에서 난임이라고 칭하는 의미는 혼인상태에서 출산이 어려운 경우 의사의 소견 진단서가 있으면 난임을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혼인기간은 약 1년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난임 지원 범위 :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 본인 부담금, 비급여 및 전액 본인부담금 난임 지원대상 :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가구 난임 지원금 : 시술 1회당 50만원 지급 난임 지원 대상자가 되기 위해 난임진단서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난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진단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난임 검사등의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난임 관련 실비는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난임으로는 실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