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등장인물 나나 박성훈
- 방송 연예
- 2020. 6. 30.
출사표 등장인물 나나 박성훈
드라마 '출사표'는 취업대신 출사표를 선택한 미친 취준생 세라(나나)와 서공명(박성훈)의 생활 밀착형 오피스 로코 입니다.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7월 1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출사표'에 비주얼 커플 나나와 박성훈이 멋진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민원왕으로 통하는 '불나방' 구세라 역과 칼같은 원칙주의자 지적질 대마왕 서공명 캐릭터로 극과 극의 반전 코믹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드라마 출사표 방송정보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30분~10시 40분
총 16부작 (7월 1일 ~ 8월 20일)
연출 황승기, 최연수
각본 문현경
출연진 나나, 박성훈, 유다인, 한준우, 안내상 등
구의원이 된다면 4년간 평균 연봉 4~5천만원에 겸업까지 가능하다고요?
저도 몰랐고 우리 세라(나나)도 몰랐던 사실, 취업 대신 출사표를 던지면서 초짜 정치인의 꿈을 갖게 되죠.
시작이 어떻든.. 민원왕 세라의 초짜 출사표 입문기가 너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정치 드라마라고 마냥 무거울 필요도 없는 아주 유쾌하고 통쾌한 캐릭터에 비주얼 케미, 신선한 소재까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신박한 장르 '출사표'는 시작전부터 나나와 박성훈의 로코 케미와 호기심 유발 드라마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출사표 간단 줄거리
동네 민원왕인 세라(나나) 별명은 불나방입니다. 온동네 민원은 다 넣고 다니다 결국 용감한 구민상까지 받게 되죠.
하지만 다니던 회사에서는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고 구청에서 사무보조 알바 면접을 갔다 바로 합격됩니다.
구청 민원실로 좌천된 사무관 공명(박성훈)은 그동안 불나방이 올린 민원에 너무도 지쳐있던 터 세라가 면접을 보러 왔다는 것을 알고 바로 합격시킨것이죠.
마원구의원 출사표를 던진 세라에게 도움을 줄 유일한 남자 공명과 험난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드라마 출사표 인물관계도
드라마 출사표 등장인물 캐릭터
출사표 던진 구세라 역의 나나
"그거 내가 해보려구요. 1년에 90일 일하고 연봉 5천 먹는 구의원"
마원구 29년산 민원왕에서 출사표를 던진 일명 '불나방 '세라입니다. 마원구 토박이 15년간을 '불나방' 아이디로 각종 민원을 넣는 자칭 세금 파수꾼이라는데요.
불나방처럼 열정과 집념은 갖고 있지만 현실은 너무 험난하고 불행하죠. 현실에서는 잔혹한 사회, 회사에서 결국 부당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성공보다는 취직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생실패자!
구청 민원 사무보조 알바를 하게 되면서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공명에게서 구의원 꿀직장을 알게 되는데요.
1년에 90일만 일하고 연봉 5천에 이끌려 바로 구의원이 되기로 결심 취업 틈새 시장을 공략합니다. 세라는 사무관 공명과 힘을 합쳐 구의원이 될수 있을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됩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배우로 오랫만에 돌아왔습니다. 전작 드라마 '저스티스'에 함께 한 황승기 감독님과 두번째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나나는 출사표 구세라 역은 "솔직하고 저돌적인 여성이다. 그래서 얻는 것도 많지만 잃는것 (직장)도 많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살아있는 캐릭터라서 대본을 보는 내내 통쾌함과 선한 영향력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출사표 제작진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나나의 열연에 칭찬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기존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회식자리에서 진상을 부리는 등 벌써부터 코믹 열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출사표 극중 세라의 아빠 구영태(안길강) 엄마 김삼숙(장혜진)의 코믹 열연도 기대됩니다. 구세라 엄마는 어디선가 음악만 나오면 저절로 스탭을 밝는 흥 많은 아줌마입니다.
출사표 속 장혜진은 딸 못지않은 코믹함과 러블리함을 갖고 있다고 해요. 아빠는 퇴직후 치킨집을 하다 망하고 현재는 초등학교 보안관으로 일합니다.
'출사표'제작진은 나나 안길강 장혜진의 언제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따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무관 서공명 역 박성훈
명문대 출신 마원구청 5급 사무관인 서공명 캐릭터 박성훈입니다.
29세 나이에 나름 성공한 취준생 원탑 미남 공무원 공명에게도 고민은 있습니다. 마원구청 기획예산과 브레인으로 통하지만 지독한 원칙주의자에 개인주의자이죠.
지적질 대마왕에 싸가지까지 있는 모난 성격에 제대로 된 친구도 없습니다. 결국 구청장에게 찍혀 민원실 안내 데스크로 좌천되는데... 전설의 민원인 '불나방'으로 괴로움의 연속!
알바를 보러 온 세라가 '불나방'임을 바로 알아차리고 단번에 합격시키는 공명입니다.
거기에 공명이 초등학교 시절 깡패 같은 앙숙 구세라였던 것이죠. 거기에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는 폭탄 선언까지... 구세라와 험난한 현실을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출사표 서공명 캐릭터는 진지한 눈빛과 표정에 반해 웃음을 유발하게 하는 코믹 코드가 많은것 같은데요. 박성훈이 직접 애드리브나 아이디어를 내 연출한 장면도 꽤 많다고 하네요.
출사표 제작진은 '나나와 박성훈 케미와 연기 호흡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너무 뛰어나다. 서로가 편안한 연기를 할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극의 좋은 장면을 위해 애썼다고 합니다.
박성훈은 '출사표' 속 서공명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믹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요. 나나와의 호흡도 부족하거나 넘침 없는 케미로 행복한 촬영이 이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박성훈의 표정과 제스처가 너무 리얼해 이토록 연기를 웃기게 하는 배우였나 싶을정도로 리얼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외 출사표 출연진 (유다인/ 한준우)
신데렐라를 꿈꾸는 윤희수 역의 유다인
33세 젊은 변호사 윤희수, 다같이진보당
미녀 변호사에 우아한 야심가까지 꿈꾸는 윤희수입니다. 청년 멘토 미녀 변호사 타이틀에 구의원 출마까지 선언한 자신감있는 그녀.
최종 목적지는 여의도 입성이지만 가볍게 선택한 곳이 서울 변두리 마원구 의원이었습니다.
당당히 입성할줄 알았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 구세라가 나타났습니다. 커리어도 방해하고 사랑까지 훼방 놓는 윤희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수행비서 김민재 역의 한준우
34세 7급 공무원 출신, 청년 정치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조맹덕 의장의 수행비서이자 최측근인 그는 세라와 9년간 사귄 남자이기도 하죠.
세라와 조맹덕 의원중에서 결국 자신의 출세에 도움을 줄 조맹덕을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천 기회가 찾아오면서 바로 구의원 출사표를 던지는 김민재이죠.
거기에 정치의 'ㅈ'도 모르는 세라까지 출마한다니.
지금껏 한번도 본적 없었던 세라의 다른 모습에 당황하면서 마음도 흔들립니다.
조맹덕 안내상
(애국보수당 마원구의회)
"정치는 생물이야. 어제 다르고 오늘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지"
부동산 재벌에 지역 유지 출신으로 구청을 쥐락 펴락하는 실세입니다.
지역구에서만 3선을 지낼만큼 마원구를 장악하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인데요.
두 아들 '공명'과 '정대'와 사이가 좋지 못한다. 남은 인생의 목표는 여의도 진출과 아들 공명과의 화해뿐입니다.
서공명과 성이 다른데 이름은 같은걸 보면 아들 공명인것 같기는 한것 같은데요! 아마도 공명이 아버지를 미워서 성을 바꿔 버린게 아닌지 추측도 됩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두사람의 관계가 명확히 밝혀질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kbs2 새 수목 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는 7월 1일 저녁 9시 30분에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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