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1년 7개월만에 다시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초 당시 국민 사랑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결혼 25주년을 맞아 라오스 은혼 여행을 떠나면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었죠. 

 

이들 부부가 처음 '동상이몽'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그들의 루머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함도 있다고 하는데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루머와 결혼 생활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하희라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하희라는 중국인(대만국적)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993년 최수종과 결혼을 하고서 한국으로 귀화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결혼전까지는 아버지의 국적인 중국 국적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중국은 이중국적 금지로 한가지 국적만 가져야 했는데 그때문인지 아버지 국적인 중국 국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수종은 어릴때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사기를 당하면서 형편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고생 과외 알바를 하면서 우연치 않게 여고생 아버지가 예능국 국장이었고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 보고는 최수종에게 배우 제의가 들어오게 되어 첫 데뷔작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수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알 정도의 애처가로 국민 사랑꾼으로 유명합니다.

 

한때 이들 부부의 애정이 큰 화제가 되자 쇼윈도 부부가 아니냐, 최수종이 하희라를 때리고 미안해서 이벤트를 해준다 등의 황당한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변함없는 국민 사랑꾼의 전설이 되고 있는데요.

 

최수종의 각종 이벤트 때문에 부부싸움 유발자라는 애칭이 생겨났을만큼 주부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특히 최수종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본 부부들은 여지없이 다음날 부부싸움이 생긴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남편들이 눈치가 보여 채널을 딴데로 돌려버리거나 꺼버리는 상황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았다는 우스게소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전 출연당시 최수종은 설마 이 프로그램에 자신이 출연하게 될지는 몰랐다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는게 별반 다르지 않고 똑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내인 하희라가 동상이몽2 출연에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방송 생활은 익숙했지만 대본에 있는걸 표현하지 예능에는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최수종과 제작진의 설득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평범한 일상과 은혼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등이 방송을 타면서 큰 화제를 불러왔었습니다.

 

저도 방송을 보면서 정말 방송을 위한 모습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 그대로 잘 보여주려고 두사람이 노력했다고 느꼈었는데요.

 

하희라는 평소처럼 남편에게 퉁명스럽게 대하고, 최수종은 이런 아내를 부를때마다 '하희라씨~" 애교스런 말투로 살가운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이런 습관이 배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는 습관들이나 행동들이 너무 자연스러웠다는 것입니다.

 

 

최수종은 특히 하희라와 정반대 성격으로 대충 짐을 싸는 아내 대신 너무 꼼꼼하게 짐을 챙기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일반 주부 보다 더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등이 하루 아침에 나오는 습관이 아닌 평소 성격이 나와 역시나 준비된 살뜰한 남편 모습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서로 상극이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에 대해 '대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수종은 정리를 잘하고 섬세하고 꼼꼼한 반면 하희라는 덜렁대고 대범한 면이 많다고 하는데요. 서로의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다른 점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점이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말이 쉽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잘 실천하지 못해서 부부싸움이 시작되는 것들입니다. 이들 부부는 가장 기본적인 부부의 배려와 예의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부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7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아들 최민서군 1999년생(21살)과 딸 최윤서양 2000년생(20살)을 두고 있는데요.

 

 

신혼 초 하희라는 4번의 유산의 아픔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들과 딸을 두고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이들 부부는 두 자녀에 대한 언급이나 공개는 프로그램에서 잘 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유산과 자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런 황당한 루머가 생겼지만, 지난 '미우새'에서 두사람을 너무 쏙 빼닮은 아들과 딸이 공개되면서 루머에 대한 오해를 단숨에 풀어주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수종을 빼다박은 아들, 하희라의 우월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아이들의 교육과 환경을 위해 제주도에 자주 오고 가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를 둘만큼 제주도는 공기 좋고 탁 트인 바다가 이들 부부의 휴식 공각으로 제격이라 자주 오고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주도에 있는 땅을 다 살 심산이다' 라는 억측 루머가 돌았고 아이들이 제주 국제학교에 다닌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에게 '존칭어'를 사용하기로 유명할만큼 아이들의 의견과 선택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억지로 교육시키는 방법은 절대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항상 관심있어 하는것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인성교육에 더 치중하는 교육법을 실천하려고 해 억지로 레슨이나 엄청난 과외를 시킨적도 없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각종 선행에도 모범적으로 앞서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커플입니다.

 

이들 부부는 필리핀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는 성실한 부부가 아닐수 없는데요. 매년 겨울이면 연탄 봉사도 실천하고 있는 부부입니다.

 

이들 부부의 이벤트나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일정한 계획과 행사를 잡아 선한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부부입니다.

 

동상이몽2 에 다시 합류하게 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또다른 결혼 스토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