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나 결혼해?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등이 출연하여 인기리에 방영 중입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스타들의 생생하고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시청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맏형 이선균을 중심으로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등의 화려한 출연진! 스타의 리얼한 모습을 담고 있어 드라마나 방송에서는 볼수 없었던 스타들의 고민과 조언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남길의 첫 예능 출연이지만 극 중에서 볼 수 없는 반전 모습 등에서 허당 김남길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요. 천의 얼굴을 가진 김남길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김남길은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장나라와 열애 기사도 아닌 결혼설이 터져 본인뿐 아니라 함께 있던 출연진에게 당황 잼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바로 8월 5일 장나라와 결혼설이 터진 날이었는데요. 이날은 김남길이 멤버들과 함께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김남길은 밤새 울린 휴대폰을 확인하고는 "나 결혼해?"라고 묻는 해프닝이 벌어진 일인데요. 바로 장나라와 김남길의 오보 결혼설 기사가 터진 날이었습니다.

 

이날 제작진에게 "아직 청첩장 완성 안됐으니 오면 돌릴게"라고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진 김남길의 매력이 철철 넘쳐나는데요.

 

장나라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하면서 함께 있던 이선균 고규필이 장나라와 친하냐는 질문에 모른다. 안 친하다, 연락처도 모른다"라고 대답하면서 장나라에게 거듭 미안함을 전하는 모습이 생생히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김남길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184cm, 한영고등학교, 사이버 한국외국어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첫 데뷔 시절 '이한'이라는 예명을 사용하였으나, '강철중: 공공의 적 1'이후 본명인 김남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에 빠져 살았던 김남길은 공채 시험에 합격에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해요.

 

김남길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바로 그의 인생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역이었습니다.

 

드라마 시청률도 최고를 달리고 있었지만, 극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비담역을 완벽 소화해 내면서 김남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할수 있는데요.

 

 

당시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비주얼과 캐릭터 구상 하나하나까지 직접 창조해 낸 인물이라고 할수 있을 만큼 완벽한 준비와 구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김남길 인생작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나쁜 남자'에서 섹시하고 섬세한 눈빛 연기 등을 선보이면서 한류스타로 거듭나게 되고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한 남자 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김남길의 연기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이 뛰어난 배우로 화제가 될 만큼 김남길 특유의 스타일로 인기를 끄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열혈 사제'의 신부님은 다소 평범하게 그려질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김남길이 연기했기 때문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까칠하고 깐족거리지만 사랑스러운 신부를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김남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콧수염'입니다.

 

영화 '무뢰한'의 모던 보이 캐릭터를 위해 처음 기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입이 작아서 얼굴 아래 부분이 여자 같다는 말을 종종 들었는데 이 수염이 그런 단점들을 보완해 주어 계속 유지했었다고 합니다.

 

한동안 김남길의 콧수염은 매력 포인트로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만 잘라주었으면 하는 팬들도 많기도 했다고 하네요.

 

 

자신의 매력에 대해 가벼움 편안함 싼티라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능청스러운 개방정 연기가 일품일만큼 다양한 표정연기와 매력을 가진 김남길입니다.

 

김남길은 한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인기에 비해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고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쁜 남자'로 인기 좀 얻었나 했더니 입영통지서가 날아왔고 지금도 가장으로 챙겨야 할 사람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남길은 장남으로 부모님에게도 효도하고 싶고, 다른 가족들에게 챙겨줘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인기와 더불어 돈도 많이 벌고 싶다는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남동생이 하나 있는 김남길은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며 적적하실까 봐 자신의 엄마의 딸 역할을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밥을 사줄 수 있을 정도의 부를 바란다고 애교스러운 말을 전하였습니다.

 

김남길은 장나라와 마찬가지로 공식 열애나 열애설이 잘 나지 않은 배우중 하나입니다. 한때 손예진과 영화 '해적'을 찍을 당시 오보로 난 열애설이 있기도 했지만 이때도 확인되지 않은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이었고요.

 

김남길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그만큼 SNS 활동이나 사생활 노출이 잘 되지 않은 배우이기 때문인지 각종 열애설과 결혼설? 까지 몰고 다니는 김남길인데요.

 

배우와 스태프들 사이에서 항상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능청스러운 애교가 너무 멋진 배우 김남길의 시베리아 선발대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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