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결별 집안 이정도?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한창 대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훈남 배우 이상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이상엽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벌써 12년 차 배우입니다. 2009년까지 군대 군 복무와 단연 등 조연에 출연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활동 시기는 2012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하면서 이상엽이란 배우를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엽은 외모와 그동안 자신과 비슷한 반듯한 이미지로 순둥이, 도시적인 이미지가 그려지는데요. 최근 악랄하고 강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시그널에서 연쇄살인마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악한 변호사역으로 반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습니다.

그전 바른 사나이 역할 등을 했을때 조금 어색한 연기톤으로 연기력이나 외모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오히려 반대되는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 내면서 이상엽의 진가를 발휘하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엽은 지난 2013년 당시 같은 소속사 싸이더스HQ 소속 배우였던 공현주와 공개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상엽은 공현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공현주와 직접 만난 적이 없을 때부터 자신의 미니 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을 정도로 짝사랑해 온 여자라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함께 예능 프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지만 3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공현주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준 이상엽은 "곧 아버님 어머님 머지 않았습니다. 기막힌 프러포즈를 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라면서 방송 중 공개 프러포즈를 암시하기도 하였기 때문에 이들의 결별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자세한 결별 이유에 대한 것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친한 동료로 남게 되었다고 소속사측은 전해주었습니다. 이후 '미우새'에 출연한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집착하는 편이었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인에게 어쩔수 없이 매달리게 되고, 상대방도 부담스럽겠지만, 스스로(이상엽)도 지친다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공현주는 지난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자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상엽은 한양대학교 경제학부를 다니다가 전공 과제를 하기위해 싸이더스 HQ 홈페이지에 접속하였다가 신인배우 선발 오디션을 보고 응시했는데 바로 합격하게 되어 배우를 시작하게 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배우를 못할 뻔했지만 다행히 여러 번의 설득 끝에 허락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상엽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단한 집안 스케일을 갖고 있는 배우라고 합니다. 이상엽의 외할아버지는 철강계의 전설로 알려진 동국제강 전 회장인 고 김종진씨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고 김종진 회장은 40여 년간 철강업계를 이끈 인물로 포스코 포항제철에서 1994년까지 사장을 역임하였고, 1998년 동국제강 회장에 부임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엽 소속사측에서는 이상협 외할아버지가 아니고 김종진 씨는 외할아버지의 동생, 즉 작은할아버지라고 정정 보도하였다고 하는데요. 어찌 되었든 대단한 집안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엽은 배우로써 이상엽을 먼저 봐주길 기대한다는 말을 여러 번 방송에서 하기도 했는데요. "가족 이야기는 스스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저와 집안은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쿨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엽 아버지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한 건설사에서 현장 소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건설현장 식당운영과 투자 문제로 불거져 이상엽 아버지가 난데없는 빚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빚투 문제는 아니고 사업과 관련된 분쟁으로 금전적인 문제로 분쟁이 된 사건인데요.

이상엽은 당시 아버지가 자식의 개입을 일절 금하고 개인적으로 잘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아버지 또한 금전적인 피해를 입어 법적 분쟁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엽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로는 온주완이 있으며, 의외의 절친 장성규 아나운서가 있다고 합니다. 장성규는 이곳저곳 발이 넓은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대세 예능인으로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피웁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균과도 친하다고 하는데요. 이선균의 친분으로 tvn 새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 대원으로 합류하여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이상엽이 드라마가 끝나고도 일주일 정도를 자신의 집에 머물렀을 만큼 남다른 친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팀의 막내로서 5일 차 늦은 합류로 막내로서 형들을 잘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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