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남편 아들

에바 남편 아들

 

한국을 사랑한 영국인 미녀, 한국 아줌마로 산지 어느 날 10년 차가 되는 에바 포피엘!

 

그녀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한국 엄마, 그리고 여자로 살아가는 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천방지축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에바는 24시간이 모자라지만 좋은 아내로 엄마로 당당하고 멋진 워킹맘으로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 주었다고 합니다.

 

 

 

에바 포피엘, 그녀는 누구인가!

 

에바는 1982년생으로 일본 도쿄 출신입니다. 올해 나이 벌써 38세입니다.

 

그녀는 영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과거 일본과 영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는 영국 국적만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이름은 사치코이고, 일본에서 초등학교까지 나온후 영국으로 건너가 중고등학교, 영국 더럼 대학교를 나왔다고 합니다.

 

1년동안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고 2005년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의 유년시절은 일본과 영국이었지만 현재는 한국 아줌마가 되어 한국인 에바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는 일본에서도 영국에서도 즐겁지 만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바로 '혼혈'이란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고 제2의 고향은 한국이라고 할만큼 한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밝힌 적도 있다고 하네요.

 

2005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능통한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를 구사하며 빼어난 미모로 에바라는 영국인 미녀를 알리게 되었는데요.

 

당시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해 자국의 문화와 외국인 여성들이 겪는 이야기등을 하는 토크쇼로 '미수다'로 불리면서 최고 시청률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활동했던 에바를 비롯해 자밀라, 사유리 등 세계 각국의 미녀들은 한국 남성들과 여성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영어 선생님 에바로 인기를 끌었고 본격적인 방송인으로 활동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와 스타 골든벨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에바가 말하는 한국남자?>

 

2010년 2살 연하 한국인 남편 이경구 씨와 결혼하면서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에바 남편은 레포츠 강사로 평소 수상스키를 자주 즐기러 다녔는데 그곳에서 남편을 만났고, 수상 스키를 타는 남편의 모습에 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에바 남편은 당시 여름에는 수상스키 강사, 겨울에는 스노보드 강사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경구 씨는 한국체대 레포츠 강사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를 갖고 있습니다.

 

 

 

에바는 남편을 보자마자 "딱 내 스타일인 거예요. 우람한 체격에 짙은 눈썹이 내 스타일"이라고 전했는데요. 사귈 때까지 6개월이 걸릴 만큼 힘들었고 에바가 더 많이 좋아해 남편을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한 방송을 통해 꼭 한국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지만, 결혼 전 한국 남자의 매력에 빠져 몇 번의 열애도 해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예비 남편 이경구 씨에 대해 에바의 부모님은 적극 찬성했다고 합니다.

 

부모님 또한 국제결혼 커플이시고 어머니 또한 한국을 굉장히 좋아해 한국 드라마를 에바보다 더 많이 시청한다고 하는데요.

당시 부모님이 국제결혼에 대해 관대한 편이었고 어느 나라 남자하고 해도 상관없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에바는 연애하는 동안 특히 한국 남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남편은 애인이 타는 택시번호를 적어놓는 자상함이라든지, 남편의 솔직하고 성실함에 반했다고 합니다.

 

2013년 첫아들을 낳고 난 에바는 남편 이경구 씨를 위해 임신 중 남편을 외국에 보낸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약 9개월 동안 뉴질랜드에 가서 영어 공부를 하고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보통 신혼부부이고 경제활동도 해야 하는데 에바는 선뜻 영어 공부를 하러 다녀오라고 해 많이 고마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는 에바가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남편을 해외로 보낸 사실이 눈길을 끌기도 했었는데요.

 

한 방송에서 에바가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남편이 굉장히 바쁘고 겨울에는 스키장 쪽에 있어서 거의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 바쁜데도 돈이 없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라고 털어놔 방송 직후 에바의 발언에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에바는 "방송에서 경제적인 여유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했던 이야기인데, 이슈가 되어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해명 해 곤혹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에바는 결혼 후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 많이 놀랬다고 합니다. 첫 명절에는 한국 문화 체험하는 것처럼 신기한 점이 많았지만, 결혼 생활 5년~6년이 지나면서 한국의 명절문화가 많이 이해되지 않았다고 해요.

 

에바네 시댁은 바로 시어머니가 제일 큰 며느리 집안으로 명절이면 30여 명의 친척들이 모이는 대가족이었던 것입니다.

 

여자들은 음식 준비로 너무 바쁜데 남자들은 막걸리를 마시면서 계속 쉬고만 있는 풍경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어느 날은 서양 식으로 뷔페 스타일로 바꾸자고 시어머니에게 통 큰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설거지라도 여자와 남자가 번갈아 가면서 하면 어떨까 제안을 했고, 94세 시할머니를 설득시켜서 서양식 뷔페로 바뀌고 몇 해 전부터 명절 모임을 갖지 않는 등 바뀐 점이 많다고 합니다.

 

에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두 아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작년이랑 같은 콘셉으로 찍은 사진, 매년 찍어서 아이들 성장하는 모습, 엄마 늙어가는 모습 기록해두기"라고 올려놓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제 바디 프로필을 기록할 거예요. 좋은 아내, 좋은 엄마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에바'로써 당당한 엄마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식단관리부터 줌바 댄스, 폴댄스까지 못하는 게 없는 워킹맘에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에바는 멋진 엄마이자 멋진 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38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와 군살 없는 완벽 몸매를 과시해 두 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 행복한 모습입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0년 차 한국 아줌마가 되어가는 에바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니 그 뒷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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