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남편 장준환

⊙문소리 남편 장준환과 러브스토리 공개!

⊙집사부일체 얼음 요정 사부 문소리와 강동원 어떤 인연이?

⊙문소리 장준환 감독 딸이 영화에 특별 출연한 사연

 

오는 29일 100회 특집을 맞이하는 '집사부일체' 사부로 대한민국 대표 영화인 부부로 문소리가 출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강동원 씨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강동원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사부 문소리 씨가 얼음 공주 사부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동원은 영화 '1987'에 김태리와 함께 출연한바 있으며, 영화 '1987' 감독은 바로 장준환씨로 문소리 씨의 남편이기도 한데요.

 

분량이 작은 카메오급 특별출연이었지만, 문소리 씨와는 오랜 친분을 갖고 있어 문소리의 든든한 동료이자 후배 강동원 씨라고 합니다.

문소리는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강동원에게 온 문자를 몰라보고 "김동원? 박동원이니?" 실수를 한 사연이 있었을만큼 강동원과 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배우 강동원은 문소리와 깊은 인연으로 2017년 단편영화<여배우는 오늘도>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사격한 바 있습니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문소리가 감독으로 연출까지 하게 된 계기는 임순례 감독의 권유로 연출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실제 결혼하고 임신과 육아를 하면서 배우로써 엄마로서 겪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담히 그려낸 삶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시나리오부터 주연, 감독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내면서 영화계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남편 장준환에게 영화가 다 완성되기 전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최종 편집 때 남편에게 처음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장준환은 아내 문소리의 첫 작품에 대해 "처음 치고는 괜찮은것 같다"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문소리 프로필>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교육학 전공, 중앙대학원을 나왔습니다.

 

문소리는 2000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이후 주목을 받게 되었죠. 2002년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에 걸린 '한공주'역을 완벽 소화 해면서 극찬을 받았는데요.

 

실제 뇌성마비가 있는 주인공을 캐스팅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리얼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문소리씨는 성균관대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교사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서울예술대학교 특별 입학 전형에 합격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오아시스>,<박하사탕>,<스파이>총 3편의 영화 주인공으로 설경구 씨와 호흡을 함께 하면서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설경구에게는 오빠라고 하는데, 배우 송강호에게는 깍듯이 선배님이라고 불러서 섭섭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해요.

 

이후 효자동 이발사, 가족의 탄생,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하였습니다.

 

문소리는 이전 영화에서 노출과 베드신이 많은 작품과 몸이 불편한 주인공 역에 출연하였는데요.

 

 

흔히 예쁘게 보이고 싶은 여배우들이 출연을 꺼려하는 배역을 하게 된 이유는 누구보다 문소리는 자신이 예쁘지 않은 배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작품에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오는 배역은 없을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우선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자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욕심 하나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문소리는 영화 <오아시스>를 찍은 이창동 감독에게 "내가 안이쁘냐, 배우로서 문제가 있느냐?"라고 물었더니 "소리야 너는 충분히 예뻐. 다른 여배우들이 지나치게 예쁜거야"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남편 장준환 감독 또한 "배우로서는 어떨지 몰라도 전 세계를 돌아봐도 이렇게 예쁜 감독은 찾기 힘들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문소리 남편 장준환과 러브스토리>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기도 하죠. 장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영문과를 나와 문소리 씨와 같은 성대 동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박하사탕'으로 막 이름을 알리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2003년도에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구를 지켜라 회식자리에서 문소리가 합석하게 되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고, 장준환이 연출을 맞게 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문소리와 재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 당시 두사람에게는 이미 둘 다 애인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는데요. 문소리가 많이 취해서 처져있자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아주었다고 장준환 감독과의 첫 만남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장준환은 문소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한 반면, 몇 번이나 이런 장준환의 마음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계속된 장준환의 사랑 구애에 결국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두 사람은 철통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뒤늦게 언론에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를 하는 동안에도 철저하게 비밀 연애를 할 만큼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열애 사실을 숨겨야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당시 장준환 감독은 천재 감독으로 촉망은 받았지만, 크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없었고 스타 배우였던 문소리를 많이 배려해 비밀 결혼식을 진행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소리와 친한 최측근 배우 류승수 씨도 뒤늦게 결혼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한 사실이 있습니다.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한 문소리에게 동료 류승수는 장준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무슨 소리냐, 문소리는 3일 전 나랑 술을 마셨다. 스캔들을 내려면 나랑 내라"라고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토로하기도 했었습니다.

 

 

문소리는 결혼 5년 만인 2011년 첫딸 연두를 얻었습니다. 첫아이를 3개월 만에 유산한 후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에 딸 연두를 낳고 나서 극심한 산후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 눈물을 쏟고 있는 문소리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은 남편 장준환 감독이었다고 하는데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산모 옷을 입고 영동대교를 막 뛰기도 하고 남편이 걱정되어 막 따라다니는 말 못 할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장준환은 영화 <1987>에 문소리와 딸 연두가 특별 출연한 사실도 깜짝 공개해 주었는데요. 짧은 컷이지만 딸 연두와 사촌오빠가 등장하는 장면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딸을 출연시킨 이유에 대해 "나중에 컸을 때 (영화의 주제가 담긴 역사적인 문제)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 1987은 87년도에 일어난 박종철 열사 죽음에 관한 스토리로 한국의 암울한 시대적 배경을 다르고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최근 '한끼줍쇼' 동탄 신도 시편에서 문소리 부모님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부모님 바로 윗집에는 딸 문소리와 사위 장준환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소리와 장준환은 처음 결혼 당시 집한칸 제대로 마련할 돈이 없어 문소리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이날 문소리 씨 아버지는 사위가 천재 감독이라고 얘기는 계속 들었지만 돈도 못 벌고 (결혼 당시) 영화도 뒤집어져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이경규는 딸과 장준환 감독과의 결혼 승낙 이유를 묻자 "(딸 문소리가) 사람 보는 눈이 확실하다. 딸이 좋다고 하니 믿었다"라고 딸에 대한 신뢰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어 사위 장준환에 대해 "사위는 우리와 조금 다르다. 조금 맹한 사람이다. 애 하고 한 시간만 놀면 기진맥진인데, (우리 사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아준다. 100점짜리 아빠다. 딸 문소리에게도 너무 잘하는 신랑감 100점""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소리 어머니는 딸이 나오는 작품은 보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깊이 있게 안 보려고 한다. 마음이 졸여서"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바람난 가족'을 찍은 딸을 보면서 크게 마음이 아팠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소리가 소심하고 낯을 가려 가족들 앞에서 춤 한번 춰본 적 없는데 그 영화를 찍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이 났다"라고 하네요.

 

과거 여배우가 소화하기 어려운 배역들도 많았고 노출이 심한 작품도 많아 그간 출연했던 작품을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이제는 남편 장준환이 딸 옆에서 지켜주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오는 29일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하는 문소리 씨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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