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내 위치 주변 확진자 방문 장소 및 진료 가능 의료기관 알리미 사이트 등장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뿐 아니라, 이동하고자 하는 목적지 주변 정보까지 확인가능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크게 확산되면서 코로나 정보를 한눈에 알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지도(코로나맵)을 개발한데 이어 내위치 주변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한눈에 볼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가 제작되었습니다.

 

이 코로나 알리미는 고려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멤버 4명이 제작한 사이트로

(corona-nearby.com)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 코로나 알리미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확진자 방문 장소를 확인할수 있는 점과

진료 가능한 주변 의료 기관을 쉽게 알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맵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진자 수 (전날 대비), 사망자 수 등을 확인할수 있고, 사이드 바를 통해 이동하려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동하려는 곳의 장소의 확진자 위치 및 진료가능한 병원 사이트를 손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역삼각형의 모양의 빨간색 '확진'자 정보를 확인하면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

날짜 및 몇번째 확진자인지까지 세세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는 자신이 속한 위치 인근 지역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표시해주고,

확진자가 진료받은 병원과 각 확진자가 날짜별 방문한 장소 등을 한눈에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진료를 받을수 있는 주변의 병원 위치 및 대표 전화번호 정보까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개발한 고려대 학생인 최주원(23세)씨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개발자들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았다.

 

그들을 보며 우리가 배운 것을 의미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개발한 이유를 밝혔고,

 

"코로나 맵에서 제공하지 않는 "내 위치 및 내 목적지 기반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렸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지난달 30일에 최초로 공개된 코로나 이동경로와 격리 장소 등을 보여주는

코로나맵 사이트 http://coronamap.site/

 

 

최초 개발한 '코로나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경희대 학생인 이동훈씨는 코로나 맵을 통해 한눈에 확진자들이 다녀갔던 위치와 장소를 점을 찍어 선으로 연결해 경로를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 다음날 31일 하루 조회수만 무려 240만회가 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빠른 업데이트와 확진자들의 동선과 확진자 수, 유증자 수등을 확인할수 있어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두 사이트 모두 PC 및 모바일에서 접속가능하고 확인할수 있습니다.

 

최근 우한 교민이 임시 공항편을 통해 1차 귀국했습니다.

우한시에서 입국한 한국인 남성 43세가 15번째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런 불안정한 국민 정서에 코로나맵과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품귀현상으로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할것 없이 가격도 2배, 3배 오른 상태인데요.

 

 

정부에서 먼저 마스크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앞으로 신종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 개인들 또한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철처히 신경을 쓰는 습관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미국 독감 사망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