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아내 이은혜 레이싱모델

'미스터트롯'에서 트롯 남신으로 등극한 노지훈이 '아내의 맛'에 지난 3일 첫 출연을 알렸습니다.

 

벌써 결혼 3년차에 아기아빠 트롯가수 노지훈입니다.

 

방송을 통해 현역 레이싱걸 모델 출신 아내와 15개월 아들 이안군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럼, 노지훈 이은혜 부부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미스터트롯 노지훈, 트로트계 아이돌로 거듭나다>

 

'미스터트롯'에서 지훈앓이를 불러일으킨 노지훈은 완벽한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트로트계 아이돌이란 말이 무색할만큼 동안 외모를 갖고 있지만, 이미 빼어난 미모의 아내와 아들까지 있는 '비주얼 가족'이 아닐수 없습니다.

 

노지훈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당연히 미혼일것라 생각했는데 29살 이른 나이에 결혼한 유부남입니다.

 

2011년 '위대한 탄생' 방송 이후 싱글 가수로 데뷔해 2019년 트로틋 가수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2017년까지 큐브 소속사에 있다 현재는 1인 기획사인 '마스터피스'를 세워 1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더 넥스트 빅싱' 앨범을 시작으로 '안해도 돼', '너를 노래해' 등의 곡이 있으며, 뮤지컬 '엘리자벳'에도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연 멤버인 노지훈은 톱8안에 들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풋풋한 21살 나이였습니다. '스나이더 손'이라는 애칭으로 작곡가 활동도 했었다고 하네요.

 

186cm 모델 포스 풍기는 노지훈은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골키퍼로 활동했습니다.

 

중3때 키가 이미 186이 됐을만큼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신경을 갖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아버지가 암투병 중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한달 뒤 그 충격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나이차이가 나는 누나 2명이 엄마 아빠 노릇을 대신 해주었다고 합니다. 대학교도 포기하고 하고 싶은 일도 포기하면서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때문에 어릴때부터 소박한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은 마음도 컷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어려운 환경으로 축구 장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싶었지만, 무릎 부상을 입게 되면서 선수 활동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지훈 이은혜 러브스토리>

노지훈은 2018년 5월 아내와 결혼해 현재 3년차 부부로 아들 노이안(2018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 이은혜는 1987년생으로 노지훈보다 3살 연상 현역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직 모델 출신 이은혜는키 172cm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2015년 한국레이싱 모델 최우수 모델상, 2016년 맥심 레이싱 모델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과거 '정루'라는 별명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얼짱 출신입니다.

 

이은혜는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로 데뷔한 이후 각종 모터쇼와 TV프로그램에서 레이싱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인터넷 개인방송과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인기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 '서든어택-롤챔스'등에도 자주 출연했으며, 현재 모델 에이전시 및 마케팅 대행사인 '혜원사'의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약 6년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하기 1년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였습니다.

 

 

3살연상인 아내는 개인 방송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주며 깜짝 결혼발표를 전었는데요.

 

노지훈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써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소감을 전했었습니다.

 

"이 여자는 무슨일이 있어도 내 옆에 있어 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아내에 대한 확신과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아내의 부모님을 뵙고 난 이후 꼭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이 너무 금실도 좋으시고 서로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때부터 꿈꿔온 가정의 모습을 그리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MBC '비디오스타'에서 이은혜는 노지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6년전 지인 집들이에서 노지훈을 저음 만났는데 다 누나라고 부르면서 나한테만 '은혜씨'라고 불러서 기분이 나빴다. 알고 보니 마음에 드는 나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하는데요.

 

6년동안 친분을 유지한 노지훈에게 아내 이은혜는 자신에게 계속 여자였었다고 고백하면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용기있게 아내에게 프로포즈에 성공해 1년만에 초고속 결혼에 아들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지 6개월만에 아들 이안군이 태어났습니다.

 

이은혜 말에 의하면 정식으로 교제하고 1년안에 결혼 약속을 했기 때문에 어차피 결혼할 생각은 있었지만 조심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내 이은혜는 학창시절 과거 몸무게가 무려 80kg이었는데 32kg이나 감량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먹는것을 워낙 좋아해 하루에 12~13번을 매시간 먹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운동을 정말 싫어해 한때 80kg이나 나갔고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먹는것을 줄여 48kg까지 살을 뺏다고 합니다.

 

 

너무 뚱뚱한 몸에 사람들에게 질타도 받고 남자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늘씬한 몸매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에게 트로트를 전수 받았다고 할만큼 흥이 많은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외모에서도 풍기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참 보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트로트로 전향해서 성공할수 있을까 고민하던 노지훈에게 누구보다 아내가 큰 용기를 줬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맛' 첫방 이후 시청률 10%를 기록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주얼 가족' 면모를 과시한 노지훈 가족입니다. 15개월 아들 이안의 이유식 요리도 만들어주고 살갑게 놀아주는 등 '노주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첫 관찰 예능 출연에 걱정도 많았지만 재밌고 좋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쁜 출연 소감도 전해주었습니다.

 

연일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아내의 맛' 노지훈 이은혜 커플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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