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주연의 새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오랜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김희애는 사랑하는 남편의 배신으로 애증 속에 파고드는 소용돌이를 그리고 있는 작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희애는 50이 넘는 나이에도 CF 화장품 광고 모델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20대 시절 외모 그대로 나이만 들었다고 할만큼 30년 전 그대로의 빛나는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놓치지 않을거에요", "이건 특급 칭찬이야"등의 어록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하고 있는 명품 배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김희애 프로필, 리즈시절>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만 53세입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왔습니다.
1983년 고등학생때 연예계 첫발을 들인 김희애는 연기 인생 37년 차 배우입니다.
김희애는 10대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영화 '스무살 첫째 날'로 데뷔해 1993년 주말 드라마 '아들과 딸'로 연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 '내 남자의 여자'로 연기대상 수상,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탑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희애는 과거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987년 라디오 진행자들을 대상으로 음반을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앨범 참여에 방송 DJ로 활약했던 김희애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나를 잊지 말아요'곡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가 담긴 김희애의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곡으로 가요톱텐 3위까지 하는 히트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송 DJ를 하면서 주위 가수들과 함께 앨범을 만들었던 것인데요. 가수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방송 DJ, 연기자, 노래 실력까지 큰 인기를 모은 만능 재주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곡은 에일리, 박정현 등의 가수들이 리메이크 할만큼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가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노래 실력으로 팔색조 매력까지 소유한 명품 배우 김희애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1993년 '101번째 프로포즈' 영화 이후 20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집단 따돌림으로 중학생 딸(김향기)가 자살하고 난 뒤 남겨진 엄마(김희애)와 언니(고아성)가 동생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후 '쎄시봉'을 시작으로 '내 남자의 여자', '밀회', '윤희에게' 등의 여러 작품에서 남녀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열연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명풍 배우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밀회>에서 스무살 어린 제자와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유아인과 파격적인 사랑에 빠지는 게 되면서 치명적인 멜로퀸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내 남자의 여자'에서는 친구의 남편을 빼앗았고, '밀회'에서는 20살 어린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소재로 열연을 펼쳤는데요. 이 작품으로 최고의 불륜녀 연기를 선보여주며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얻었습니다.
이번 '부부의 세계'에서도 파격적인 멜로와 스토리를 예고하며, 멜로퀸의 명성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김희애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가 탄생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편 이찬진과 결혼한 이유>
김희애는 1996년 IT 기업가로 알려진 이찬진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창 잘나가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탑배우로 인정받고 있을 때 돌연 결혼 소식을 알려 더욱 화제를 낳았는데요.
바로 한국판 빌게이츠로 불린 청년 <한글과 컴퓨터>를 개발한 이찬진 대표와의 결혼이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성공한 벤처 사업가로 알려진 이찬진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찬진 대표는 200억대 주식부자라는 풍문까지 돌면서 세간의 관심으로 떠들썩했습니다.
남편 이찬진씨는 서울대학교 기계 공학과를 졸업하고 아래아 한글을 개발한 <한글과 컴퓨터> 초대 대표직을 맡았습니다.
현재 이찬진씨는 검색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위즈'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며, 과거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계에 잠시 몸담은 전력도 있습니다.
형부의 소개로 처음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김희애는 남편에 대해 "첫인상도 별로였고, 외모도 별로였다"라고 솔직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남편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남편에게 이메일 보내는 방법을 배웠다. 정말 짧고 간결했다"라고 간단한 이메일에 샤프하고 멋있음을 느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촌스러운 패션도 별로였기 때문에 자신의 배우자가 되리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첫인상이 사실 별로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메일 보내는 방법을 배우면서 보낼 사람이 없어서 남편에게 메일을 보냈다.
몇시간 뒤에 답장이 왔는데 정말 간결하고 짧았다. 일을 하는 특성상 간단명료하게 보낸 습관이 있었던 남편이었는데 그 모습이 내겐 샤프하고 멋있게 보였다"고 합니다.
매 작품마다 특급 멜로 주인공이 된 김희애는 '희대의 불륜녀 1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잇따른 '불륜 연기'를 선보인 까닭에 남편과의 파경설이 돌아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과거 "서로 일을 모르는척 해주는 무심함이 있기 때문에 우리 부부가 잘 사는 것 같다"라고 파경설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애 씨는 20대 시절 큰 인기만큼 행복한 만족감은 느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남편과의 결혼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고, 20년 넘게 무탈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 예능에 출연해도 출연해 솔직 담백한 부부생활도 들려주었는데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기억도 안 난다. 안 싸우는 부부가 어디 있겠느냐"라고 여느 보통의 부부들과 비슷하다고 말해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
<김희애 청담동 주차장 월 수익 3천만 원>
김희애 부부는 남다른 재테크로 총 30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공개된 김희애의 남다른 재테크로 한 달 수입만 3천만 원에 달하는'차테크'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2006년 청담동에 위치한 119억 원에 달하는 토지를 리모델링해 3층 주차장 건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세로 약 2배나 상승한 250억 원으로, 월 주차 수입만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김희애 씨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현재 시세 50억 원 상당(20억 원에 매입), 제주도에는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매입한 별장은 약 14억 상당의 고급 별장(10억 원에 매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별장을 구입한 이유는 바로 두 아들을 위한 특급 교육법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 국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두 아들을 위해 제주도 비버리힐스로 불리는 서귀포에 별장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 국제 고등학교는 1년에 학비만 무려 약 3500만 원에 달하는 상위 1%로 학교에 속합니다.
현재 큰 아들은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재학 중입니다.
과거 김희애는 자녀 방목형 교육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은 방목이다. 아이가 끌려와야 끈다. 좋아하는 것을 해야지, 억지로 시키면 안 된다"라고 수시로 변하는 아이들 교육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하였는데요.
아이들이 조금이라고 힘들어하면 하지 말라고 했고, 무언가 억지로 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내이자 엄마로 또한 대한민국 명품 배우로서 최고를 달리고 있는 김희애의 계속되는 연기 변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희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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