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어서 와'에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역을 맡은 인피니트 엘 김명수가 출연합니다.
인피니트 꽃미남 스타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엘 김명수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김명수 프로필, 배우 활동
김명수는 1992년 출생, 만 28세입니다.
인피니트 그룹에서 애칭 '엘'로 활동했으며, 배우 활동 시에는 본명 김명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경대학교, 호서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입니다.
훤칠한 키 180에 꽃미남 스타로 연예계 미남형 얼굴 중 탑에 속하는 외모입니다.
김명수는 2011년 일본 드라마인 '지우 경시청 특수범 수사계"에서 극 중 살인마 지우 역을 맡아 첫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일본 드라마인 데다 첫 작품이어서 그런지 대사는 별로 없었지만, 극강의 비주얼만큼은 떨어지지 않았던 첫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세컨 기타 이현수 역을 시작으로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지난해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김 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죠. 천사와 발레리나의 사랑이야기로 신혜선이 김명수의 연기력에 놀랄 만큼 좋은 호평을 해주었고, 비주얼까지 완벽한 천사 김단으로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명수는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은데요. 정말 진지하게 모든 배역에 다 욕심이 있는 편으로 특히 기회가 된다면 '아저씨의 원빈 같은 역할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기자로 변신해 여러 작품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명수는 연기 활동에 상당히 만족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단, 하나의 사랑"을 찍는 동안 저는 김명수가 아닌 김단으로 살아왔어요. 지금 이 인터뷰를 하는 지금조차도 김단이 인터뷰를 하는 느낌이다. 언제 제가 천사가 되어 보겠어요.
또 '어서 와'에서 언제 고양이로 변해서 홍조 역할을 언제 맡아볼 수 있겠어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고 재미있다"라고 말할 만큼 연기자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이 딱 맞춰진 옷을 입은 것처럼, 비주얼의 한계를 두지 않고 연기력으로 정면 승부하는 멋진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김명수는 인피니트 멤버 중 독보이는 외모로 꽃미남 중 탑에 속하는 편입니다. 키가 큰 데다 몸매 비율까지 좋아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보이게 하는 매력까지 있습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하지만 예능 방송에서 하는 표정이나 제스처에서 앙증스러운 행동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김명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순둥이 스타일입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어서 멤버들이 간혹 놀릴 때도 많은 편인데요. 인터뷰에서 말을 해야 할 때는 다른 멤버들보다 더 적극적이고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편에 속합니다.
김명수 열애설, 이상형
과거 김명수는 데뷔 초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초콜릿녀'로 알려진 김도연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도연 씨는 '초콜릿만 먹는 특이한 식성으로 '초콜릿녀'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당시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만 1.2t에 달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쇼핑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얼짱 김도연 씨와 김명수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엘 소속사에서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정했었는데요. 두 사람의 sns을 통해 공개된 커플티, 커플 운동화 등의 사진 등이 노출되면서 열애설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김도연 씨 측은 열애설 부인 약 2달 뒤 "인피니트 엘과 4개월간 열애를 한 것이 맞다"는 반박 글을 올리게 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열애설이 난 2개월 동안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면서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들에 괴롭다는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김명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에 집착하는 편이라고 밝혔는데요.
항상 긴 웨이브 스타일에 청순한 이미지가 확고한 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과거 열애설이 돌았던 김도연 씨도 긴 웨이브 스타일인 것은 비슷한 것 같네요.
또한 여자 친구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본인과 있을 때는 뭘 입고 있어도 좋지만, 밖에서는 짧은 치마를 입으면 많이 곤란해질 것 같다고 절대 안 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명수는 이상형도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집착이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색만 다른 옷 같은 종류의 옷을 10벌 정도 전시해 놓는다거나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질릴 때까지 하는 하는 성격으로 독특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습생 시절에는 1년 동안 한 식당에서 '김치찌개'만 먹었다고 해 놀라움을 주는데요. 집착이라기 보단 성격 자체에서 오는 기질적인 면이 더 크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사실 꽃미남 아이돌 가수이고 비주얼도 훌륭한 김명수는 인피니트 엘의 한계에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많았다고 해요.
그저 얼굴값 하는 인피니트 엘이 아니고 연기력 좋은 김명수로 거듭나기 위해 김명수 자신을 버리고 오로지 작품 속 캐릭터에만 빠져들었고 몰입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꽃미남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진짜 배우 김명수가 되기 위한 그만의 남다른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배우 김명수는 앞으로 연기 내공이 튼실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쌓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결코 대충대충 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김명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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