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나이 과거

훈훈한 비주얼과 여심을 저격하는 눈빛이 참 매력적인 배우 최진혁입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루갈'에서 인간 병기 히어로 강기범 역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인데요.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맞써 싸우는 특수 경찰 조진 루갈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입니다.

 

탄탄한 비주얼과 몸매, 강렬한 눈빛까지 액션물에 최적화된 배우 최진혁의 매력!

 

 

 

<최진혁 프로필, 나이 과거>

본명 김태호입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4세입니다.

 

전남 제일 고등학교, 경문대학 모델과 중퇴입니다.

 

일찍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2006년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에 출연해 6000:1대 경쟁률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데뷔한 최진혁은  2010년 첫 주연작 '괜찮아, 아빠 딸'에 출연해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때부터 본명 김태호 이름 대신 '최진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살도 13kg 이나 빼고 이름도 바꿨다.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연기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배우로서 감사해야 할 것도 그냥 지나치게 되었고 건방져졌다"라고 배우로써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았다며 방황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명 시절 최진혁은 '환희 닮은꼴'로도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의 절친 박경림 씨가 "가수를 하기에는 특색이 없고 그냥 환희 같았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가수 환희와 상당히 분위기나 외모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요. 얼굴이 노안 측에 속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환희와 나이까지 비슷하게 보여 더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꽤 되셨을 것 같네요. (환희는 1982년생으로 최진혁보다 4살 더 많습니다)

 

데뷔 초반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비주얼 때문에 20대 초반 그 나이 또래 연기를 잘 할수 없었다는 노안 굴욕을 당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30대가 넘어가면서 이제 본 나이를 찾아가면서 노안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본 드라마 '구가의 서' 작품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13년 구월령으로 특별출연한 작품이었지만 최진혁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크게 알리게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생을 포기하고 사랑을 갈망하는 순정남으로 여심을 사라 잡는 데 성공한 최진혁은 구미호계 남자 레전드라고 할수 있을 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압도적인 비주얼에 저음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상당히 잘 매칭되는 캐릭터로 최진혁 자체가 구월령이다라는 찬사까지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최진혁이라는 배우를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주었고 연기력도 상당히 인정받는 인생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후 '상속자들', '오만과 편견', '터널', '황후의 품격' 등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최진혁을 상남자 이미지로 만들어준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처럼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연애뿐 아니라 의리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는 편으로 남자 배우들에 특히 인기 있는 배우중 한 명입니다.

 

 

<신인시절 생활고와 집안의 가장 최진혁>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최진혁은 데뷔 시절 생활고로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우연히 참가한 '스타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 1위라는 영광을 차지하면서 탄탄대로 배우 인생을 걸을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니는 연예인병에 걸린 사연도 공개해주었습니다.

 

최진혁은 고3 때까지 목포에서 살았기 때문에 배우가 된 이후에도 사투리를 잘 고치지 못해 어려움이 컸다고 하는데요.

 

사실 최진혁은 몸짱이라고 할 만큼 훌륭한 피지컬을 갖고 있습니다.

 

 

 

신인 시절 극 중 탈의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당시만 해도 아기 몸이었기 때문에 혼자 옷도 벗지 못하는 굴욕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거의 1년 동안을 밥을 거의 먹지 않고 닭가슴살만 먹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최진혁은 한 집안을 책임져야 했던 가장 노릇까지 하고 있었기에 더 독하게 몸 관리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힘들었지만 군대 가기 직전까지 가장으로써 생계를 책임져 왔고 빚도 다 갚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진혁 손은서 열애와 이상형>

 

2013년 최진혁은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손은서와 공개연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공개 연애를 할 할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열애 기사가 났다. 아니라고 할 수 없어서 인정했지만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여배우로서 더 손해가 되는 공개 열애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서현과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는 손은서는 최진혁보다 1살 연하로,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스파이 명월', '사랑비', '보이스 시즌'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9개월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하게 되었는데요. 각자 드라마 촬영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는 합니다.

 

최근 손은서는 동료 배우 이주승과 약 2년간의 공개 열애를 했지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최진혁은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송하윤과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극 중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러브라인을 보여주면서 온 해프닝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진혁은 여자친구는 실제 사귀고 싶은데 그럴 기회가 많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연예인은 특히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최진혁은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했던 예원에 대해 "마른 여자는 싫다. 통통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여자가 머리를 넘길 때 설렌다. 긴 생머리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최진혁은 강렬한 눈빛과 부드러운 상남자 스타일의 배우중 한 명입니다. 

 

'목소리 깡패'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특유의 저음이 특히 매력적인 빛을 발하는 매력까지 더하고 있죠.

 

꽃미남 스타일에 완벽한 피지컬, 목소리까지 아름다운 배우 최진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8일 첫 방송되는 '루갈'에서 상남자 히어로로 변신한 최진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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