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황민우 가족 근황

'강남스타일 리틀싸이' 타이틀을 벗지 못하는 이유

'리틀싸이 사망' 기사에 직접 해명까지

 

'강남 스타일' 뮤직 비디오 출연한 꼬꼬마 '리틀 싸이' 황민우군이 '공부가 뭐니?'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쟤가 벌써 저렇게 컸어?" 하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8살의 꼬마 리틀 싸이는 기억하지만, 너무 폭풍 성장한 탓에 알아보지 못하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발매지 벌써 8년이나 지났습니다. (강남스타일 발매일 2012년 7월)

당시 8살에 출연했던 황민우군은 이제 16살 장성한 청년이 되었죠. 세월이 참 빠릅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들으니 어릴때 밝은 이미지 그대로 너무 예쁘게 잘 성장한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조금 우려도 있었어요. 큰 인기는 내리막이 있다는 말과 같은데, 그걸 저 나이에 견딜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괜한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긍정적으로 바르게 자랐습니다.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안타까운 부분도 많았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었는지 리틀 싸이 황민우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틀싸이 황민우 버릴수 없는 타이틀

 

황민우는 2005년 출생으로 올해 16세입니다.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네요.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대화할때 보면 전라도 사투리가 조금 섞여 있습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늦둥이 아들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60세이고, 한국 교육에 잘 모르는 어머니 때문에 '공부에 뭐니?'에도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3남 1녀 중 셋째로 8살 나이차이가 나는 남동생도 있습니다. (형과 누나는 엄마가 다른분이신것 같네요)

 

광주에서 국제 결혼 사업을 운영하고 하고 있었던 아버지는 이미 한번의 이혼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차 들린 베트남에서 지금의 아내 '부티리'씨와 재혼하였고 늦둥이 아들 민우군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나이차이가 무려 21살이나 나는 국제결혼이었지만 아들 민우군 덕분에 두사람 관계도 너무 좋아지셨다고 하네요.

 

민우군은 한때 '혼혈'이라고 왕따를 당한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워낙 인기가 좋으니 그럴 걱정이 없겠네요.

 

전혀 혼혈처럼 보이진 않는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황민우군은 어린 8살 나이에 '강남 스타일'로 싸이 못지 않은 한류 스타급 대우를 받았습니다.

 

아마 '리틀싸이'라는 별칭은 그에게 가장 큰 행운이자 평생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될것 같은데요.

 

리틀 싸이를 너무 오래 우려먹는다는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도 많았다고 해요.

 

이에 민우군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리틀 싸이는 평생 버릴수 없을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하였는데요.

 

'리틀 싸이' 타이틀로 잃은것보다 얻은게 더 많기 때문에 괜찮다고 쿨하게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이 또래보다 참 어른스럽고 긍정적인 성격인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유달리 흥과 끼가 많았던 민우군을 알아본것은 그의 부모님이었고,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출연시켜라. 1등 할거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첫 방송 출연인 '스타킹'에서 일명 대박 웃긴 춤으로 1등을 먹었고, '전국노래자랑'과 '코리아 갓탤런트2' 에도 연달아 출연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싸이는 민우군의 춤 동영상을 보고 단번에 뮤직비디오 출연 승락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촬영 전 배운 '말춤'까지 금세 따라하는 신동으로 극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강남 스타일'은 발매 2개월만에 전세계적으로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기면서 덩달아 모든 출연진까지 화제에 올랐습니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리틀싸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민우군이었죠.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춤은 물론 싸이를 판박이처럼 닮은 얼굴까지 너무 비슷해 "어디서 저런 아이를 섭외했지?" 뜨거운 반응으로 상당한 이슈와 화제를 낳았습니다.

 

싸이의 후속 뮤직비디오인 'DADDY'에도 출연했는데요. 싸이는 민우군이 재능을 잘 살릴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 싸이는 민우군을 자신의 콘서트때마다 초청하였고, 이외 각종 해외 활동 뿐 아니라 LG 전자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초청되었을때는 너무 많이 몰려 든 인파에 경찰 4명의 호위까지 받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한창 잘나갔을때 한달 수입이 몇 천에 달했을 정도라고 하니 어린 나이에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2013년에는 <Show Time> 정식 앨범도 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싸이 아저씨보다 유명한 가수가 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죠.

 

현재 민우군은 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민우 Little PSY HMW>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과거 '리틀싸이가 사망했다'는 기사로 해명 영상까지 올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중국에 사는 '리틀싸이 전민우'군이 뇌종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게 된것인데요.

 

고 전민우군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직접 부른 또다른 '리틀싸이'로 역시 상당한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당시 이름까지 '민우'로 똑같아서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자신이 사망하지 않았다는 해명까지 하는일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리틀싸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사망'이라는 검색어가 나올정도입니다. 이일로 약 1년간을 제대로 활동할수 없었고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오는 '공부가 뭐니'에서는 민우군의 공부 솔루션을 위해 공신 강성태씨가 나와 조언도 해줄 예정입니다.

 

폭풍성장한 개구쟁이 리틀싸이에서 훈남으로 변신한 민우군의 근황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8살 나이차이가 나는 늦둥이 남동생 가족까지 출연하는데요. 나이 많은 아빠 때문에 할아버지로 오해 받았던 일화까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엄마들보다 외국인 엄마이다 보니 남들처럼 아들 교육에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사연도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싸이처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민우군의 영어 실력은 어느정도 일지 궁금해지네요.

 

흔히 아역스타같이 어린 나이에 큰 인기를 얻게 되는 경우 성장하는 동안 인기의 갭을 견디지 못하고 '성장통'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싸이의 인기에 덩달아 인기 몰이를 한 민우군은 더 반짝 스타의 위기에 놓일수밖에 없었을것입니다.

 

어린나이에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한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운데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차곡차곡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과 노력만으로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리틀싸이 황민우 타이틀을 버릴수는 없겠지만 그 이상을 뛰어넘는 가수로 성장할수 있는 민우군을 응원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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