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집안 아들

모델 출신 배우이자 감독 유지태의 프로필, 집안 알아보기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 스토리 이야기

 

드라마 '화양연화'에서 이보영과 출연 예정인 배우 유지태입니다.

 

그는 188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와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배우이죠.

 

서울 외동아들로 태어난 유지태는 1976년생,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리처드 기어 닮은꼴 배우로 남자 신인 모델상까지 수상한 모델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동감', '봄날은 간다', '올드 보이'와 '남자 셋 여자 셋', '힐러',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학력은 단국대 연극영화과 전공, 중앙대학원 영상예술학과와 가톨릭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나왔습니다.

 

2011년 배우 김효진씨와 결혼한 잉꼬부부 커플로 슬하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유지태는 어렸을때부터 상당히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많이 기울어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간호사로 일하셨습니다.

 

유지태 할아버지는 국회의원 3선까지 지내신 유옥우 씨입니다. 목포 일보 사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지태는 서울 휘문고 재학시절부터 촉망받는 현대 무용수로 활약했지만 허리 부상을 입게 되면서 무용을 그만두고 모델로 진로를 바꾼 케이스인데요.

 

만약 무용수를 계속 했더라도 너무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올드보이'에서 명장면 일명 메뚜기 자세는 바로 오랫동안 다져진 무용 실력에서 비롯된 것이었나 봅니다.

 

비율 좋은 몸매를 가진 모델과 명품 배우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중 한 명입니다.

 

배우 유지태의 매력은 악역과 선한 역할 모두를 잘 아우를 수 있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한쪽으로 치우치는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달콤한 로맨스뿐 아니라 섬뜩한 악역 연기에도 일가견이 있는 배우입니다.

 

박찬호 감독의 '올드보이'는 사이코패스 진면목을 보여준 그의 대표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코믹한 배역과 판타지 로맨스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인데요.

 

초반 출연작인 '주유소 습격사건'은 반전 유지태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코믹 작품으로 주목을 받게 된 작품입니다.

특히 인생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동감'은 멜로 로맨스의 진수로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2020년 5월에는 개봉 20년을 기념해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또한 이영애와 출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는 '라면 먹고 갈래요~'와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를 명대사를 낳은 화제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유지태 김효진 러브스토리

 

유지태 김효진 커플은 200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5년간의 예쁜 사랑을 이어오다 201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김효진 역시 모델 출신 배우로 유지태보다 8살 어린 나이 차이입니다.

 

연예계 대표 비주얼 커플이자 패션니스타 부부로도 유명하죠. 

 

두 사람은 연인 이전부터 광고 모델을 통해 오랜 친분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첫 광고 촬영 만남에서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는 김효진을 보고는 처음에는 책을 읽는 척 쇼를 하는 줄로만 알았다고 하네요.

유지태는 김효진이 미국 뉴욕에 있을 때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뉴욕에 있는 김효진에게 전화를 걸어 사귀자는 고백을 하자, 김효진이 "뉴욕에 오면 허락하겠다"는 농담에 바로 달려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애 당시 김효진에 대해 영화라는 취향이 비슷하고 찰리 코프먼이 누군지, 쇼스타코비치가 누군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친구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에 대해 내가 하는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 있는 연인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유지태는 결혼에 대한 나름대로의 로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결혼할 여자는 음악과 책, 예술에 자신과 비슷한 취향에 봉사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하겠다.

 

사귀게 된 날짜에 결혼식을 치르겠다. 프러포즈는 김동률의 '감사'를 부를 것이다. 등의 여러 가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것에 해당하는 여자는 바로 배우 김효진 씨였던 모양입니다.

 

이외 나머지 부분도 모두 현재까지 잘 실천하고 있는 나름 계획성 있는 스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인 당시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해 아이는 두 명 정도 낳고 싶고, '사랑을 가르쳐줄 수 있는 아빠가 되는 게 마지막 꿈이라고 밝혔는데요.

 

그의 바람대로 현재 아들 둘에 사랑 넘치는 아빠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잉꼬부부의 면모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유수인은 7살이고, 둘째 아들 유루인은 지난해 4월 출생했습니다.

 

 

<감독과 사회복지재단의 꿈>

유지태는 배우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감독과 사회복지사라는 또 다른 꿈도 놓지 않았습니다.

 

배우일도 중요했지만 예전부터 품고 있었던 감독과 사회 복지사가 되기 위해 뒤늦게 대학원에 입학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중앙대 영상 예술대학원과 가톨릭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감독과 사회복지사의 꿈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한 유지태는 한국 영화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스태프들의 임금 체불 문제를 지적하기도 하였는데요. 감독 개런티까지 받지 않는 모범적인 영화계 행보도 보여주었습니다.

 

유지태가 특히 관심을 보인 것은 사회복지 문제였는데요. 사랑을 받은 만큼 베풀고 싶다는 평소 신념대로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특히 평소 입양과 선행에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차인표 선배에게 조언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사회 복지사의 꿈을 위해 대학원에 입학하는 열의와 인권 문제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지태는 <여성과 아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인권이 사라진 곳이다>는 신념을 갖고 있을 만큼 바른 사람입니다.

특히 나눔과 복지에 관련된 행사나 영화제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편이고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유지태가 이런 나눔과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 사업의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던 환경과 평소 어머니라는 멘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머니의 훌륭한 인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바른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들을 참 잘 키우신 것 같네요.

 

유지태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회복지 재단까지 만들어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힌 훈훈한 인성을 갖춘 배우입니다.

아내 김효진 씨 또한 배우 활동 이외 월드 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견과 동물 운동에 관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요즘엔 두 아들들을 키우느라 스크린에는 출연을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곧 좋은 작품으로 출연하는 모습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까면 깔수록 멋있는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첫방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화양연화'에서도 배우 이보영과 멋진 케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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