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번외수사 뜻 출연진

범인은 분명한데 물증이 없다고?!

나쁜 놈들 화끈하게 때려잡는 팀플레이 '번외수사'

OCN 새 토일드라마 5월 23일 밤 10시 50분 첫방송 (총 12부작)

 

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출연진 :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외

 

코믹 액션 <번외수사>는 범인 잡는 꼴통 형사 진강호(차태현)과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한 강무영PD(이선빈)이 의기 투합한 코믹 액션입니다.

 

그외 생소한 직업군을 갖고 있는 프로파일러, 전직 조폭 출신 사장, 국과수 부검의까지 다섯명의 아웃사이더가 뭉쳐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차태현과 이선빈 등 법안에 있는 폴리스 라인 밖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수사극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독보적인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와 코믹이 섞인 신선한 재미를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OCN 드라마 '번외수사'의 뜻에 대해 궁금하실분들도 계실텐데요. 아마도 폴리스라인(경찰의 합법적인 테투리)에서 벗어난 틀안에서 수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수사물과 차이점을 두고 있는것이겠죠?! 

 

그럼, <범외수사>의 등장인물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꼴통 형사 진강호 (차태현)

진강호 역/ 차태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물증이 없으면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쫓는 독종 진강호입니다. 한번 범인이라고 생각한 놈은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어떻게든 잡고싶다.

 

경찰대 출신도, 스펙도 없지만 검거율 1위! 과거 아버지의 비리 경찰시절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갖고 있어, 더 범인 잡는데 열의를 갖고 있다.

 

또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이번에는 절대로 범인을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차태현의 근 1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입니다. 지난해 개그맨 김준호와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여 출연중인 '1박 2일', '라디오스타'에 자진하차를 선언하였습니다.

 

오랜만의 방송 복귀로 조심스러운 점이 많았을것 같은데 액션 코믹으로 돌아온 차태현의 모습이 예전처럼 밝아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차태현이 맡게 된 첫 형사 캐릭터 진강호 역입니다. 기존 예능이나 이미지가 '코믹'한 부분이 많았기에 첫 형사 캐스팅에 의하할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기존 정형화된 형사가 아닌 정의감 넘치고 코믹한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는 적격의 인물 차태현을 캐스팅된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기존 OCN 형사하면 전작 '보이스'의 강렬한 장혁의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절친 장혁의 조언을 듣기도 했지만 레벨이 달라서 그대로 따라할수는 없을것 같다는 차태현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차태현은 시청률 5%만 나와도 시즌 4까지 찍을 의향도 있다고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상대 여주인공 이선빈과는 무려 19살 나이차이를 보이는데요.

 

차태현은 올해 1976년생으로 46세, 이선빈은 1994년생으로 27세입니다. 워낙 동안 얼굴의 소유자답게 19살의 나이차이에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혈PD 강무영 (이선빈)

강무영 역/ 이선빈

"시청률 목마른 놈이 범인 판다"

 

악바리 근성을 타고난 정의감 100% 열혈PD이다. 진실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을정도의 잠입취재 실력을 갖고 있다.

 

 

국내 최고의 탐사보도 PD를 과거 꿈꿨으나 각종 고소와 고발에 시청률 부진까지... 시청률 4.5%목표로 경찰도 못잡는 범인 잡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차태현의 막강 라이벌이자 협상을 하는 인물로 강무영 역의 이선빈이 맡았습니다.

 

외모적으로도 상당히 분위기가 다르고, 기존 역할과 다른 180 변신한 코믹으로 돌아왔습니다.

 

실제 걸그룹 연습생 시절도 보냈을만큼 신비주의를 벗기가 쉽지만은 않았을것 같은데요.

 

각종 예능에서 코믹한 웃음을 주기 위해 망가지는 예능도 서슴치 않는 배우이죠. 실제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답게 신비주의 보다는 실제 성격으로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하십니다.

 

'38사기동대'에서 사기꾼, '미씽나인'에서 톱스타, '위대한 쇼'에서 작가 역할등으로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번 강무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빠글빠글한 헤어스타일과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흐트러진 머리에 눈화장이 번진 망가진 모습으로 강무영 역에 완벽 빙의한 이선빈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워낙 강무영 역의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자체가 실제 본인과 비슷한 점이 많아 편안하게 촬영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헤어스타일이나 스타일링도 평소 하고 다니는 캐주얼에 예쁘게 꾸미지 않아도 돼 너무 편안했다고 해요.

 

 

기존 역할과는 다른 코믹 조합이 많이 들어가서 언젠가 해보고 싶은 캐릭터였기에 본인의 스타일과 비슷하게 편안한 촬영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선빈은 '러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으로 배우 이광수씨와도 예쁜 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장례지도사 이반석 (정상훈)

황천길 프로배웅러 "시체도 열어본 놈이 꿰맨다"

 

전직 국과수 수석 부검의였지만 세상에 대한 회의과 과도한 업무량으로 평범한 회사원으로 귀농했다.

 

장례지도사 일도 하면서 강무영, 진강호의 수사에 협조하며 불법 부검도 서슴치 않는다.

 

망자에 대한 따뜻한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부검대에 오르면 누구보다 철두철미, 냉철한 인간으로 변신.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의에서 장례지도사라는 이색 직업을 갖고 있는 이반석 캐릭터입니다. 차태현의 뒤를 잇는 코믹 연기가 기대되는 만능엔터테이너 배우 정상훈씨이죠.

 

망자를 향한 따뜻한 연민과 마음을 가졌지만 부검대 앞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반전 매력으로 극중 수사에 큰 활약을 할 중요할 인물 '이반석'캐릭터의 열연이 기대됩니다.

 

 

정상훈은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길을 가장 아름답게 보내드리는 겸손한 직업"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 많이 접해보지 못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인터뷰나 전문 서적등의 자료를 많이 찾아보면서 연구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전직 조폭출신 테디정 (윤경호)

"믿는 덩치에 발등 찍힌다" 전설은 옛말, 저질체력 칵테일바 사장님

 

한때 서울 강북을 주름잡았던 전설의 조폭, 하지만 현재는 칵테일바 '레드존' 사장이다.

 

여전히 암흑가의 전설로 남아있는 인물로 진강호(차태현)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진강호의 수사 도움 요청이 들어올때마다 왕년의 실력 발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체력은 세월의 흔적 탓에 금방 방전되는 최대의 한계를 갖고 있다.

 

배우 윤경호는 신스틸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주로 풍기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악역에 특출난 장점을 갖고 있는 배우인데요.

이번 테디정 캐릭터는 조폭 출신 칵테일바 사장님이라는 반전 매력으로 거친 남자의 매력과 귀여운 매력까지 동시에 선사해 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경호는 강한 조폭의 이미지를 줄이고 섹시함을 강조한 윤경호 캐릭터를 위해 올백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습니다.

 

천식을 앓고 있다는 테디정의 캐릭터로 평소와 다른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남다른 각오를 보여주었다고 해요.

 

한때 암흑가 전설이었지만 알고 보면 상냥함과 귀여움까지 겸비한 옆집 아저씨 같은 '테디정' 윤경호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프로파일러 탐정 탁원 (지승현)

"낮말은 고객이, 밤말은 용의자가 듣는다"

 

한때 최고 프로파일러로 활동, 현재는 작은 동네 탐정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떼돈을 벌수 있을거라 장담했지만 불륜 현장이나 잡는 흥신소로 전략하고 이마저도 발길이 끊긴 상태다. 월세도 제때 낼수 없어 현재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까지 빌려준 상태다.

 

자꾸 자문을 구하는 무영(이선빈)이 귀찮지만 방송 출연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5명의 아웃사이더와 범죄소탕에 나선다.

 

다단계 판매왕으로 활동하면서 사립탑정까지 겸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탁원.

강무영(이선빈)의 프로그램에 자문위원이 되면서 직접 사건에 파헤치기 위해 열정과 의욕을 갖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 지승현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와, '태양의 후예'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액션과 로맨스물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주었는데요. 지승현이 맡게 된 첫 코믹물이고 워낙 독특한 캐릭터라 캐릭터 분석부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리버리해 보이지만 사실 천재적인 탁원의 추리력을 보는 남다른 재미'에 지승현표 코민 열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승현은 첫 코미디 연기 도전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너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할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섯 명 모두 트리플 A형이라 한명이 이야기하면 재미없어도 웃어줘야 했고, 너무 웃겨서 촬영이 중단될만큼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다섯명의 제각각 캐릭터 아웃사이더가 뭉쳐 나쁜 범죄를 소탕하는 <번외수사>의 유쾌한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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