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7월 6일 첫방송되는 생활형 밀착 범죄 수사극 드라마 '모범형사'

 

JTBC 새 월화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활약하게 될 인간적인 생활형 형사 손현주, 엘리트 형사 장승조, 진실을 쫓는 기자 이엘리야가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모범형사 방영일

 

JTBC 월화 저녁 9시 30분 방영 (총 70분)

 

7월 6일 ~ 8월 25일 (총 16부작)

 

"누구나 모범이 되어야 할 순간이 있다" 모범형사 메인 포스터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과거의 잘못된 수사로 사형수가 된 범인이 진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진짜 범인과 권력 앞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두 형사의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모범형사 간단 줄거리

18년차 강력반 형사 강도창은 5년전 여대생과 형사를 살해한 사형수로 이대철을 체포했습니다.

 

사형을 앞둔 어느날 사형수의 딸 이은혜를 살해했다는 자수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5년전 사건과 이대철 사건과 연관되어 있고 당시 보지 못한 진실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게 됩니다.

 

이대철이 무죄라는 증거들이 나타나면서 본인이 잡은 사형수가 진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죠. 양심에 갈등을 느끼고 진짜 범인을 쫒기 위해 새로운 증거들을 수집하는데 과거 보지못한 진실들이 하나둘씩 드러납니다.

 

거기에 1년간의 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경찰대 출신 오지혁 형사(장승조) 와 협력하면서 숨겨진 진실과 권력 속에 감춰진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모범형사 등장인물 관계도

손현주 / 강도창 강력2팀 모범형사

모범형사 속 이대철과 딸

"5년전 나는 잘못된 범인을 잡았다"

 

배우 손현주는 18년 베테랑 형사이지만 과거의 실수를 바로 잡으려는 인간적인 모범형사 강도창 역을 맡았습니다.

 

극중 강도창은 5년전 2건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이대철(조재윤)을 체포합니다. 택시 운전사였던 이대철은 무죄를 주장했지만 조작된 증거들은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죠.

 

"난 진짜 아무 짓도 안 했어", "저 그런 나쁜 아빠가 아니라구요" 이대철의 말을 그때 믿었어야 했는데 뒤늦은 후회감이 찾아옵니다.

 

사형선고를 앞둔 사형수 이대철과, 이대철의 딸을 살해했다는 살인범이 자수를 하게 되면서 5년전 이 사건이 재조명됩니다. 파면 팔수록 이대창이 진짜 범인이 아니였던 것이죠.

 

모범형사 극중 손현주는 승진을 앞두고 있고, 이대철이 진짜 범인이 아니라면 함께 수사를 했던 동료 경찰부터 검사 판사까지 그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많은 갈등 속에서 강도형은 양심에 따라 이대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진범을 쫓을수록 권력 뒤에 숨겨진 인물들이 하나둘씩 정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여기서 비밀을 가진 남자 박건호 캐릭터는 이현욱이 열연합니다. 일부로 강도창 형사가 근무하고 있는 서부 경찰서까지 찾아와 비밀을 가진 남자, 본인이 살인을 했다고 자수까지 합니다.

 

특별출연의 짦은 분량이지만 이대철의 딸을 살해했다고 자수한 박건호는 모범형사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것이죠.

 

자수한 박건호와 이대철은 무슨 관계인지, 왜 그 딸을 살해했다고 한것인지 그 비밀을 풀어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손현주는 모범형사 작품 선택의 이유는 바로 조남국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조감독과는 지난 '황금의 제국', '추적자'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강도창 형사의 매력은 현실과 타협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잘못된 과거를 바로 잡으려는 사명감이 큰 형사인데요. 내공 깊은 연기, 강력한 포스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손현주에게 잘 맞는 옷을 입은것 같네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과 강려크한 포스까지 함께 아우르고 있는 힘있는 배우,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의 열연이 기대됩니다. 기존 이미지를 벗기 위해 체중감량도 시도했다고 하는데, 어쩐지 더 홀쭉해지고 야윈 모습인것 같네요.

 

장승조 / 엘리트 강력2팀 오지혁 모범형사

모범형사에서 오지혁 캐릭터를 맡은 배우 장승조입니다. 엘리트 형사 수트발이 잘 어울리는데요. 첫 형사역에 도전하는 장승조와 배우 손현주와 찰친 케미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꼭 형사역을 한번쯤 해보고 싶었다는 장승조는 강력반 형사의 매력적인 외모와 스물스물 베어있는 럭셔리함까지 갖고 있죠.

 

기존 형사 이미지와 달리 깔끔하고 여유로움까지 지닌 오지혁은 머리까지 좋아 엘리트 면모까지 갖춘 모범형사 훈남 캐릭터입니다.

 

모범형사 극 중 오지혁은 1년간 휴직한 후 서부경찰서로 복귀했습니다. 범죄 심리를 읽는 타고난 통찰력까지 갖고 있는 경찰대 엘리트 출신이죠.

 

어린시절 오지혁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가 처참히 살해당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잃게 되었죠.

 

인천 거분 큰아버지 집에서 자란 오지혁은 불우한 청소년기를 지냈습니다. 아버지를 읽은 분노감은 그를 경찰이 되게 만들었죠. 큰아버지의 유산으로 어마어마한 유산까지 물려받았지만 경찰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파트너 강도창과 이대철 사건을 처리하면서 큰아버지의 아들 사촌형 오종태와 관련있다는 새로운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과거 범죄를 둘러싼 증거들을 다시 찾기 시작합니다.

 

모범형사 오지혁은 절대 권력이나 돈에 급급하지 않고, 실체를 쫒는 집요함까지 갖춘 엘리트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장승조는 모범형사 오지혁 역에 대해 " 냉정해 보이는 캐릭터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극의 흐름이 지날수록 점차 변해가는 진짜 오지혁의 모습을 봐달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모범형사 제작진은 "오지혁의 합류로 서부 경찰서 최고의 꼴통들이 완전체가 되어 유쾌한 수사극을 보여줄것"이라고 강력한 팀워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엘리야 / 사회부 기자 진서경

모범형사에서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게 될 극중 진서경역의 이엘리야입니다.

 

이엘리야는 드라마 '보좌관 1, 2편 등에서 속기사와 보좌관으로 전문직 열연을 펼쳐주었죠. 최근에는 예능 '온앤오프'에서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주면서 유쾌한 웃음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모범형사 속 진서경 캐릭터는 "혼자 고민도 많이 하는 독립적인 인물이다. 꿋꿋하게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실천해 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전했는데요.

이엘리야와 사회부 기자역이 이미지와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특히 손현주 장승조 선배님과도 좋은 에너지로 연기할수 있는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모범형사 진서경은 내부고발자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아버지를 잃었고, 억울하게 희생된 약자들의 편에 서고 있죠.

 

진서경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준 유정석 기자가 참 고마웠고,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준 정한일보 유정석 기자를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유정석 기자는 진서경이 일하고 있는 정한일보에서 사회부 부장입니다. 인천 지역 4선 의원에 차기 법무장관 유정렬의 막내 동생이기도 하죠.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모든 후배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유정석 기자는 진서경을 믿고 지원해주는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었는데요.

 

어느날부터 두사람 유정석(지승현)과 진서경(이엘리야)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모범형사 유정석 기자 역을 맡은 지승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두 인물간 감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그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하는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전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모범형사 유정석 기자역을 맡은 지승현은 "회색 같은 인물이다, 이름 정석대로 사는 기자"고 전했는데요.

 

젊은 나이에 부장까지 오른 유정석은 더 높이 오르려는 야망을 갖고 있기도 하다고 표현했죠. 겉으로는 차분하고 안정적이지만 내면은 복잡한 유정석 역의 남다른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정세 / 인천부동산신탁 대표 오종태

동백꽃 필무렵에서 귀여운 악동 노규태가 이번에는 진짜 찐 나쁜놈으로 돌아왔습니다.

 

뽀글뽀글 머리에 날카로운 눈빛까지 싸늘한 시선을 압고 하고 있는데요. 오정세는 매 작품마다 최애캐(최고 애정하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마력의 배우이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모범형사 오종태 캐릭터는 인천 최대 거부의 아들입니다. 오종태는 인간의 가치는 곧 돈이다라는 신념으로 무서울게 없는 인간이죠. 오종태에게 이세상은 1000원 가진놈, 1억 가진놈, 100억 가진놈으로 분류됩니다.

 

어릴때부터 자신보다 한창 아래라고 여긴 오지혁(장승조)가 사촌이라는 사실부터 싫어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막대한 유산까지 물려 받았다는 것부터 용납할수 없었죠.

 

오지혁은 "어릴때부터 빌붙어 사는 1000원 까지 가치"쯤으로 하찮게 여깁니다. 게다가 5년전 사건과 연루된 인물 오종태는 이번에서 어떻게 얽혀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갖게 하는데요.

 

모범형사 제작진은 "뻔한 수사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종태는 변수가 될것"이라고 귀뜸해주고 주었습니다. 오종태는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데, 범인은 아닐수 있다?! 는 말도 된다는 것인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범인은 아니더라도 숨기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5년전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 추리해 보는 과정도 재미있을것 같군요. 분명한 사실은 오종태가 만일 진짜 범인은 아니더라도 세상 누구보다 나쁜 놈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것 같군요.

 

권력이 세상의 전부이고, 그를 보호해 주는 또다른 권력자들까지 악의 근원을 제대로 보여줄 오정세의 강력한 카리스마 열연이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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