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나이 키 프로필

잘나가는 모델출신 미남 배우 송종호

 

최근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톱배우 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배우 송지효를 중심으로 4명의 각기 다른 남자와의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네요. 

 

송종호 이외 손호준, 구자성, 김민준 4명의 남자들과 얽히고 설킨 '썸' 로맨틱 드라마 기대해 봅니다. 

 

그럼, 배우 송종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송종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 배우입니다.

 

과거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귄적이 있다고 하는데,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했기 때문에 연상과도 상당히 잘 맞았다고 합니다. 송종호 학력은 평택대학교 전산통계학을 나왔습니다.

 

키 188센티 훤칠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종호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인데요. 지적이고 똑부러진 이미지 탓에 주로 재벌2세나, 의사역을 주로 맡아왔습니다.

송종호는 학창시절부터 큰 키 때문에 의외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모델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고 평범한 회사원 꿈을 갖고 있었다고 해요. 나중에는 이 키 때문에 배우 활동을 할수 있게 되었지만요.

 

버스를 타고 다니면 천장에 키가 거의 닿았을 정도였고, 사람들이 옆에 서서 키를 재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부담을 많이 느꼈었다고 해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싫었을 정도였다고.

 

송종호는 대학교 때 우연히 아는 지인이 "넌 키도 크니 모델을 한번 해봐"라는 말을 듣고 아르바이트 겸 모델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로 이름을 알리고 각종 쇼에 참가하면서 인기도 높아졌지만 직업적으로 오래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기쪽으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송종호는 화려한 모델 인기와는 달리 연기력도 부족했고 비중 없는 역할로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워킹을 자랑했던 송종호였지만 연예계 활동과는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았던 것이죠.

'행진', '뉴논스탑' 등에 출연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이후에도 연기의 꿈을 다시 갖고 연기 연습도 꾸준히 받게 되었죠.

 

그리고 송종호는 '응답하라 1997'를 만나게 되었고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하는 순애보로 여심을 자극하는 열연으로 인상깊은 연기도 펼쳐주었는데요. 저도 이 작품에서 "참 괜찮은 배우다. 잘생겼다"하고 유심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몇해전 인기리에 종영한 "언니가 살아있다"에서도 명열연을 보여준 송종호입니다. 오윤아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케미였는데, 두분 다 워낙 서글서글한 큰 눈을 소유하신 분들이라 호흡이 참 보기 좋았던것 같네요.

 

아직까지 '송종호' 이름보다는 얼굴을 보면 "아 저 배우"하고 알아보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인데요. 모델 활동부터 계산해 보면 벌써 데뷔 15년차 배우가 되었습니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지적인 카리스마가 의사나 고학력 스펙 역할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전혜빈의 동료 의사로 출연하기도했죠.

 

1년에 2작품 이상씩 다작 하는 배우이기도 하죠. "성실하지 않으면 괴물 같은 배우들과 경쟁할수 없다"는 신념으로 들어오는 배역은 뭐든지 수락하는 편이라고 해요.

 

그만큼 배우에 대한 욕심도 많은 배우 송종호입니다. 주로 맡아온 재벌 2세 이미지 탓에 연기에 대한 한계가 많은 편이지만 '악역'과 '똘끼' 역할도 상당히 잘 어울릴것 같네요.

 

모델 활동을 하면서부터 알게된 오지호, 김성수, 조연우 등과 절친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들 결혼하고 아기까지 있지만 솔로 배우는 현재 송종호 혼자뿐이라고 하네요.

 

특히 오지호와는 결혼 전 매일같이 클럽에 다녔을만큼 절친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연예계 클럽 4인조"라고 불렸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오지호가 결혼할때는 눈물까지 보인 송종호입니다. 매일 같이 밥먹고, 매일 통화하는 사이였는데 "(오지호를) 뺏기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슬퍼할 정도였죠.

 

오지호는 한 예능에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까지 이어준 사람이 바로 송종호였다고 털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송종호 유일한 취미는 바로 '골프'라고 하는데요.

본인 SNS에 골프 치는 사진도 상당히 자주 올리는 편입니다. 오지호는 송종호가 좋아하는 골프 모임에 자주 참석했고 그곳에서 지금의 아내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송종호와 아내가 밥을 먹으러 갔다는 말을 듣고 신경이 너무 쓰이게 되었다고 해요. 결국 용기를 내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마음을 고백하게 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오지호는 지금의 아내에게 좋은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송종호 덕분에 용기를 얻고 고백까지 해 결혼에 이르게 된것이죠. 현재까지 두사람의 절친 우정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지호 딸 서흔양이 제일 좋아하는 남자가 바로 송종호라고 합니다. 어린 딸도 잘생긴 남자는 먼저 알아봤나 봅니다.

 

송종호는 절친인 오지호 등 모델 출신 등이 이미 연예계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면서 조바심도 갖게 되었다고 해요. 한동안 작품도 가려서 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참 거만하고 오만했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송종호는 앞으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그동안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자리도 불편해서 잘 안갔고, 좋아하는 것만 주구장창 하는 편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과거엔 연기 아니면 클럽을, 현재는 연기 아니면 골프만 쳤었다고. 이제는 다양한 역할과 변신을 위해 모르는 것들에 대한 열의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연기자 초반에는 성격도 워낙 내성적인 편이었는데 연기를 하게 되면서 성격도 변하고 외향적으로 바꼈다고 해요.

 

이제 40대 중반이 되었으니, 연기자로도 성공하고 좋은 인연도 만나 행복한 가정도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배우 송종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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