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아파트 자녀교육

박준형 김지혜 아파트 자녀교육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중인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입니다.

 

실제 개그맨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 일상을 보여주면서 '이혼 1호'가 되지 않으려는 리얼한 모습에 많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유독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상하 관계가 확실한? '이혼 1호'가 되지 않으려는 독특한 주종관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2005년에 결혼한 15년차 부부입니다. 박준형은 10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김지혜는 1979년생으로 42세입니다. 슬하 첫째 딸 박주니 양과 둘째 딸 박혜이 양이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의 의리의리한 러브 하우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서초구 90평대 '반포 자이' 아파트로 현재 시세만 41억 정도 한다고 해요. 화보에나 나올 것 같은 거실 통유리에 김지혜를 위한 개인 공간까지 남편 박준형의 아내 사랑이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개그우먼 쇼호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지혜는 현재 남편 박준형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고 있습니다. 김지혜는 많으면 주 5회에서 10회정도 방송 출연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홈쇼핑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홈쇼핑계 유재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달에 얼마 정도 버냐는 질문에 "어느 순간부터 박준형 씨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해 박준형보다 현재 더 잘 벌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박준형이 "설거지만 했을 뿐인데 국민 살림남으로 등극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모습까지. 분명 많이 티격태격하고 많이 싸우는 부부중 대표적인 커플인 것 같은데... 금세 화해? 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애정이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한창 박준형이 '갈갈이 패밀리'로 인기를 얻고 있을 때 3년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김지혜는 데뷔 때부터 미녀 개그우먼 중 한 사람으로 동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방송국 복도에서 처음 마주친 박준형이 첫눈에 반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당시 옥동자 정종철도 김지혜를 좋아했었다고 하죠. 둘이 사귀는 걸 안 정종철이 두 사람이 연애 기간 동안 너무 많이 싸워서 금방 헤어질 줄 알았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알콩달콩 사는 이들 모습에서 지금은 "박준형에게서 김지혜가 보일 정도"라고 극찬하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가 자녀 교육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 언쟁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는데요.

첫째 딸 주니는 드럼, 피아노, 수학, 영어 과학 등 지나친 교육열을 보이는 김지혜의 모습과 아이들의 첫째는 인성이다고 주장하는 박준형의 다른 교육관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김지혜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만큼은 온 힘을 쏟아붓는 모습이었죠. 실제 이들 부부에게도 자녀 교육에 대해서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첫째 딸, 둘째 딸이 불평불만하지 않고 엄마 아빠에게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이 참 잘 대견하고 바르게 자란것 같습니다.

 

박준형은 딸들의 인성교육에 신경을 쓰시는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놓치지 않고 교육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그맨 커플답게 실제 부부생활에서도 이혼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우린 싸워도 결국 웃음으로 끝나는 게 비결인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준형은 과거 여러 프로그램에서 실제 아내 김지혜에 관한 개그 소재를 활용해 웃음을 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지혜는 "제발 나를 개그 소재로 쓰지 말아라"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실제 자녀들의 교육 문제나, 여러 가지 결혼 에피소드도 이들 부부에게는 결론은 유머나 개그로 끝을 마치는 참 독특한 커플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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