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장인물 관계도

tvN 수목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7월 31일 <수>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출연: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등

연출: 민진기 / 극본: 노혜영 고내리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자와 뺏으려는 악마

악마와 영혼 계약을 한 하립이 뒤늦게 후회하면서 영혼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과 악의 이야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우리가 한 번쯤 악마의 유혹에 넘아가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헛된 꿈을 꾼 적도 있을 것입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원작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원하는게 그게 뭐든 다 이루어집니다. 계약 기간이 끝날때 영혼을 내주면 됩니다"

하립과 악마 류에게 영혼을 판 댓가로 계약을 깨는자는 어떤 댓가를 치르게 될까요?

이러한 우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악마의 유혹에 관한 이야기로 신선한 음악 소재와 함께 극의 재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인물관계도 및 캐스팅

 

하립, 서동천 / 캐스팅 정경호

10년 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부와 젊음을 누린 남자.

실제 그의 나이는 56세의 무명가수인 70년대 듀오 멤버인 '서동천'이었던 것

영혼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악마 모태강에게 영혼을 빼앗기지 않으려 게임이 시작된다.

최고의 스타 작곡가로 히트곡 제조기로 성공을 달리던 그의 인생이 사실은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

정경호는 티저 인터뷰에서 연기를 위해 긴 머리 스타일을 연출하여 하립의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1인 2역 하립과 서동천 역을 위해 하루 4시간씩 분장을 해 이미 노인 신이 연기할 때 지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자칭 '정 스타'라는 애칭을 가장 좋아해 그의 인스타에도 '정 스타'라는 애칭이 표현돼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꼭 스타가 되라고 붙여준 애칭이라고 하네요. 특히 그의 정 스타에는 정경호의 코믹하게 장난기 많은 사진들이 유독 많아 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경호는 1983년생으로 나이 35세로 키는 184cm입니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2014년 열애를 공개하면서 현재 6년째 좋은 인연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슬빵 촬영 때정경호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차후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수영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말해 한때 결혼설이 온라인에서 유행하기도 했었죠. 꼭 결혼까지 이어지시길 기대해 봅니다.

정경호는 음악을 사랑하고 깊은 열정을 가진 서동천의 이미지가 정경호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집에서 텔레비전 크게 틀어놓고 안주와 술을 마실 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정경호라고 치면 울통 벗고 찍은 사진을 가장 지우고 싶은 사진으로 뽑았다고 하여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게 맞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별로 안 이상한 데요? 이사진이 아닐 수도...

모태강, 류/ 캐스팅 박성웅

 

톱스타 배우로 특히 악마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진짜 악마.

실제 악마가 빙의된 상태로 인간과 영혼 계약을 맺어 사람의 몸을 숙주로 삼아 살고 있는 '류'가 바로 악마이다.

악마 '류'는 현재 모태강 무명 배우의 몸을 빌려 쓰고 있으며 서동천(정경호)과 악마 계약을 체결했다.

 

 

 

박성웅은 키 187cm,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그의 가족은 배우이자 아내인 신은정(1974년생)과 아들 박상우 군이 있습니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작품을 통해 아내 신은정과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성웅은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윗대디라고 할 만큼 아들바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아들 상우가 혹시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항상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든다고 말해 아들사랑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그의 남다른 스펙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로 깡패 건달 역으로 나온 반면 실제 그의 학력은 한국외대 법학과를 나온 수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검사나 판사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으나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박성웅의 삶은 180도 변한 연기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경호는 박성웅과 ocn '라이프 온 마스'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정경호의 추천으로 이번 악마 역 '류'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경호와 매우 친분이 있고 모태강 역할은 자신밖에 없다고 대본을 줘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정경호와 박성웅은 '악마가'에서 팡팡 터지는 애드리브로 현장 촬영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 박성웅은 좋은 피지컬을 위해 매일 70층 정도의 계단은 오르락내리락한다고 말해 숨은 내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티저 인터뷰 중 박성웅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 수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니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는 내가 다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해 박성웅의 거침없고 자신감 있는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 박성웅은 유쾌한 아재 개그를 보여주었습니다. 물고기 중에 제일 똑똑한 물고기는? 이어 박성웅은 '닥터 피시'라고 자문자답해 너스레를 떠는 여유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이경/ 캐스팅 이설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 불행한 가정사 18살에 소년범이 되어 불운한 삶을 살아왔다.

편견과 오해 속에 생활력이 강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고 '음악'의 꿈을 놓지 않고 살아간다.

 

이설은 1993년생으로, 본명은 강민정이라고 합니다.

 

 

이설은 2018년 작년에 방영된 '나쁜 형사'에서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내어 저도 인상깊게 본 신인배우로 각인되어 있는데요.

이설은 '나쁜형사'에서 은선재 역은 어둡고 무거운 캐릭터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이경이라는 전작과 달리 밝은 이미지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인터뷰하였습니다.

 

지서영/ 캐스팅 이엘

 

지서영/ 캐스팅 이엘

하립의 소속사 대표이자, 10년 전 하립을 발굴해 스타 작곡가로 만든 장본인

하립이 가장 믿고 따르는 인물로 옛 연인은 모태강으로,

이충렬에 의해 새로운 소속 배우로 떠오르면서 큰 혼란에 빠진다.

 

 

 

그 외 인물 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