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출연진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12월 11일 첫방송 (토일 드라마 저녁 9시 40분)
총 32부작(~3월 27일 예정)

 

 
그동안 태종 이방원을 소재로 한 사극 드라마는 여러편 있어왔습니다. 이방원이라는 역사적 왕은 그동안 우리들에게 난폭하고 아버지를 죽인 잔인한 왕으로 익히 다뤄지기도 했었지요.
 
이번 kbs1 40주년을 기념하는 '태종 이방원'에서는 '이방원이 저런 사람이 아니였던것 같은데'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고려의 구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조선의 질서를 개척해가고자 한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을 새롭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작품입니다.
아버지 이성계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이상과 목표를 향해 가는 이성계와 이방원의 가족사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요.
'태종 이방원'은 이방원이 했던 모든 결단과 그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의 정통 역사극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그동안 '태종 이방원'을 열연한 명품 배우들이 쟁쟁했기 때문에 주상욱은 '이방원' 캐릭터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개인적으로 상당했을것으로 짐작됩니다.
또한 아버지 이성계로 출연하는 김영철은 과거 이성계 역과 이방원 역에도 출연한 사극의 거장이기도 하지요.
 
두 배우 모두 그동안의 이미지와 다른 이방원, 이성계를 연기해야 한다는 심적인 부담과 함께 과거 이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 면모를 보여줄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태종 이방원'에서 주상욱은 새로운 조선을 건국하고자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뿐 아니라 한 가족 구성원인 아들이자 동생,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되는 인간적인 모습과 갈등으로 고뇌하는 모습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태종 이방원'은 주상욱의 열연과 그의 아내 민씨(박진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여기에 아버지 태조 이성계(김영철)과 경처 신덕왕후 강씨(예지원), 그리고 두 아들 이방번과 이방석등이 주요 인물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사에서 태조 이성계와 그의 아들 이방원을 결코 빼놓을수 없을텐데요. 조선 건국 초기 권력 다툼과 그 안에 숨은 가족사 아버지와 아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특히 사극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왕후들간의 세력 갈등도 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배우 박진희와 예지원은 서로 윈윈하는 전략과 함께 첨예한 고부갈등을 놓고 탄탄한 대립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 여성 모두 조선의 앞날과 가문을 위해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이방원과 이성계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어떤 다른 선택의 갈림길에 설지 기대를 모읍니다.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소개 


 

태종 이방원 (조선 3대왕) / 주상욱

 
"버님이 반역을 도모하신다면, 나도 기꺼이 거기에 동참하겠소. 나도 기꺼이 역적이 되겠다"
 
혼란에 빠진 고려를 무너뜨리기 위해 아버지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을 단행합니다.
 
가족의 목숨을 걸고 이를 지켜낸 인물은 이성계의 5번째 아들 이방원의 공이 가장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하지마 왕위에 오른 태조 이방원을 철저히 이방원을 배제시키기 시작하였고, 끓어오르는 분노와 좌절감으로 아버지와 첨예한 갈등을 예고합니다.
 
자신에게 절대권력을 다시 쟁취하기 위해서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칼을 휘두르게 되는 이방원과 그의 가족사입니다.
 
 
 

태조 이성계 (조선 초대왕) / 김영철

 
"천륜을 저버린 죄가 어찌 사라지겠느냐. 언젠가는 내가 그 죗값을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조선의 초대왕 이성계.
 
극중 이성계는 세상을 꿰뚤어 볼줄 아는 인물로 왕위에 오른 이후 왕권을 두고 아들 이방원과 큰 대립이 시작됩니다.

중년 배우 김영철은 '태종 이방원'에서 태조 이성계를 열연합니다.그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어떻게 다른 관점에서 그려나갈지 대립각에 흥미를 고조시킵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앞도하는 김영철은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태조 이성계 역에 너무 잘 매칭되는데요.
 
기존 사극에서 이방원역을 맡은바 있기도 하지만 이번 대하 드라마에서 또다른 이성계의 색다른 면모를 기대하게 합니다.

 

 
                                     

원경왕후 민씨 (조선 3대 왕비) / 박진희 

태종 이방원의 아내 원경왕후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유명했고, 진취적이고 정렬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방원을 남편으로 맞이한 순간부터 큰일을 해낼수 있는 사내로 만들겠다는 인생 최대의 목표로 함께 조선을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태종 이방원이 위기에 처한 순간 뛰어난 민씨의 재취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씨의 잠재적인 영향력으로 이방원을 더욱 일으켜 세워주는 인물로 그려진다고 해요.           
 
이방원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이자 역사의 흐름속에 함께 걸어온 민씨의 삶과 헌신적인 남편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소화시켜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씨 (조선 초대 왕비) / 예지원

타고난 정치 감감과 결단력을 지닌 귀족 가문의 여식으로 이성계를 만나 초대 왕비가 된 인물입니다.
 
강씨는 자신의 배속에서 태어난 막내 방석을 세자에 앉히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병이 들게 되면서 어린 아들들을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되는 비운의 여성.
 

방우(이성계 첫째아들) / 엄효섭

고려의 충직한 신하로 아버지가 고려를 무너뜨리려는 모습에 큰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조선이 건국된 이후 장자의 헛된 욕망을 품지만 강씨에 의해 제지당하고 개국 1년만에 숨을 거두게 됩니다.
 

방과 (이성계 둘째아들 2대왕) / 김명수

조선 2대 왕에 오른 인물. 이성계는 민심을 우려해 방과(이방원의 형)를 세자 자리에 앉힌다.
 

방의 / 홍경인

이성계 셋째 아들. 태종 즉위 이후 큰형 방우를 따라 일찍 세상을 떠난 인물
 

신의왕후 한씨 / 예수정

이성계의 첫번째 부인. 이방우, 방과, 방간, 이방원 친모.

 

 

정도전 / 이광기

이성계와 조선을 건국한 인물로 이성계의 뜻에 따라 방석을 세자로 세우는데 성공.
 
하지만 결국 이것이 화근이 되어 태종 이방원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우왕 / 임지규 

 

고려 32대왕. 폭정을 일삼았던 폐국의 왕.
이성계의 반란 때 환관들을 이끌고 이성계 집을 기습했지만 결국 폐위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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