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드라마 출연진 인물관계도

지리산 드라마 출연진 인물관계도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의 조난 구조대 tvN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

 

tvN의 새 주말 드라마  '지리산'이오는 23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온 '킹덤'의 작가 김은희와 주인공 주지훈, 전지현이 다시 만난 작품이기도 하지요.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국립공원 지리산 레인저들이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로 총 16부작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광활한 비경을 자랑하는 지리산은 오랜 역사 동안 저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리산의 숨은 비경과 함께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이들, 그리고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사명이 함 쳐진 뜻밖에 일어나는 살인 사건 소재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은 지리산에 대해 능수능란한 베테랑 산악 구조대 직업인 레인저로 활약합니다.

 

산에서 조난사고가 나면 수색에 나서는 '레인저'라는 특수 직업인데요.  드라마 소재로도 참 흥미롭지만, 두 주연배우가 전지현 주지훈 커플이라는 점에서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지리산에서 누군가 사람을 죽이고 있어요!"

지리산은 첫회부터 조난자를 구하기 위한 사투로 레인저들의 험난한 일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전지현과 그의 파트너가 된 주지훈의 환상 케미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동일과 오정세 연기파 배우들의 각색의 캐릭터들이 뭉친 팀워크와 알 수 없는 살인자를 찾는 과정에서 각자의 말할 수 없는 사연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경남 산청군을 배경으로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남원 뱀사골, 천년송, 광한루원 등을 촬영지로 사전 제작되었습니다.

 

 

 

 

 

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서이강 역/ 전지현

전지현은 지리산 최고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았습니다.

 

과거 서이강은 100여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집중호우로 부모님을 잃었는데요. 그토록 산을 떠나고 싶던 그녀가 산을 타는 이유는 단 하나... 조난자를 한 명이라도 죽음에서 구해내기 위함입니다.

 

본능적으로 산에 대해 박학다식하고 레인저로써 한치 부족한 것이 없지만, 과거의 아픔으로 수해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신을 수습하는 일은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신입 현조(주지훈)를 만나게 되면서 누구보다 산을 사랑하는 그를 통해 다시 한번 산을 바라보게 됩니다.

 

배우 전지현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이게 애드리브인지.. 대사인지?' 헷갈릴 정도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잘 표현하는 최고의 배우가 아닐까 여겨지는데요.

이번 '지리산'에서도 아픔을 가진 최고의 레인저지만 코믹함을 결코 버릴 수 없는 전지현표 연기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리산을 등반할 때 이게 광고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네파 아우터'를 입고 지리산 곳곳을 누빈다는 설정인데요. 광고주 입장에서도 전혀 손해 날게 없는 자연스러운 설정이 된 것 같아 마케팅 효과도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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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조 역 / 주지훈

강현조역의 주지훈은 지리산 신입 레인저로 육군 대위 출신으로 지리산 행군 훈련 당시 부하를 잃었습니다. 이후 이해할 수 없는 각종 환영에 시달리게 되면서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 것인데요.

 

이것이 현조에게는 사람을 살리라는 준 산의 선물이라고 여기며 지리산 신입 레인저가 되었습니다.

선배 이강과 파트너가 되면서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 현조는 조난자의 생명뿐 아니라 서로의 목숨까지 맡길 정도로 진정한 관계로 회복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에 아름답게만 보이는 지리산에 무서운 비밀을 눈치채게 되면서 누군가 산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 이강과 현조는 그 범인을 잡아야만 합니다.

지리산의 위엄 있는 비경과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우 주지훈! 매번 다양한 장르가 인물로 작품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지리산에서 신입 레인저 이자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통해 살인 사건을 해결해 가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중간중간 전지현과 코믹스러운 장면들을 많이 끼워 넣어 티격태격하는 케미 트리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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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진 역 / 성동일

국립공원 전북 사무소 내 해동 분소 분소장

 

배우 성동일은 해동분소 분소장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인물이지만, 가족들에게는 늘 필요할 때 곁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그의 곁을 떠난 가족들과 그에게 남은 것은 지리산뿐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지리산 구조에 더욱 매달리는 그는 남다른 책임의식으로 지리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구영 역 / 오정세

지리산 '해동분소 소속 레인저'

 

오정세는 이강의 동기로 심성 착하고 동료애도 많습니다. 항상 '칼퇴근'을 노리는 극 현실주의자

 

대원중 한 명에게 마음이 있지만 고백하지 못해 전전긍긍인 상태입니다.

 

오정세만의 캐릭터로 불평과 불만은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찰진 연기력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박일해 역 / 조한철

드라마 '지리산'에서 박일해역의 조한철은 국립공원 사내 커플로 현재 부인은 설악산에서 근무 중입니다.

 

동기중 유일하게 팀장을 달았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합니다.

 

 

이양선 역 / 주민경

해동 분소 행정 직원 이양선 역의 주민경 배우입니다. 구조활동보다는 사무실 일을 도맡고 레인저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입니다.

 

이다원 역 /고민시

드라마 '지리산'에서 행동분소 병아리 레인저. 어떤 상황에서도 엄청난 능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막힌 구석이 없는 시원시원한 캐릭터로 고민시와 잘 매칭되는 캐릭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