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하루 웹툰 원작 결말 줄거리
- 방송 연예
- 2022. 3. 11.
드라마 '우월한 하루' 웹툰 원작과 결말 줄거리
네이버 동명의 웹툰 원작 '우월한 하루'가 드라마로 재탄생하였습니다.
13일 첫방송을 앞둔 CO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동안의 폭주를 그리고 있습니다.
OCN 토일 드라마
3월 13일~5월 1일
총 8부작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원작: 네이버 웹툰 팀 겟네임 <우월한 하루>
원작의 제목이 '우월한 하루'인 이유는 연쇄살인마 권시우가 가 살인을 하면서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해요. 웹툰 원작인 '우월한 하루'는 꽤 오래전 2008년 연재된 작품입니다.
당시에도 꽤 인기가 많았던 작품으로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완벽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가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세 남자들의 대립과 치열한 심리 싸움도 최대의 흥미거리가 될것 같은데요. 오랫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 진구의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진구는 극중에서 평범한 소방관 옆집 아저씨 이호철 역을 맡았습니다. 24시간 안에 잔혹한 연쇄살인마를 잡아야 하는 평범한 가장이었지만, 두명의 악당으로부터 딸을 찾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는 진구의 연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완벽한 킬러의 눈빛 연기로 압도하는 하도권, 부드러운 싸이코패스 이원근의 연기까지 가장 완벽하고 우월한 하루의 주인공은 누가 될수 있을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우월한 하루' 관전포인트
세 명의 남자 주인공 진구(이호철 역), 하도권(배태진 역), 이원근(권시우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사건들 속 서로 다른 목표와 욕구로 시작됩니다.
평범한 남자 호철(진구)은 눈앞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24시간 안에 리치빌 연쇄살인마를 잡아야 하는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연쇄살인마의 세번째 살인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로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는데... 다시 그놈의 얼굴을 꼭 기억해 내야 하는 상황. 그것도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연쇄 살인마를 쫒고 있는 또 다른 남자 킬러 배태진은 다름 아님 호철의 딸을 납치한 인물인데요. "24시간 안에 살인마를 찾지 못하면 네 딸은 죽어"라는 협박과 함께 호철을 조여오죠.
'우월한 하루'의 제목처럼 권시우(이원근)가 살인을 하는 목적은 "누구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할만큼 사이코패스적인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킬러 배태진(하도권)은 살인을 의뢰받아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쓰잘대기 없는 존심만 높은 킬러로 등장합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고 하는 또다른 유형의 살인마인셈이죠.
이때문에 자신과 다른 유형의 살인마 권시우를 제 3자의 인물(이호철)에게 협박을 해서라도 죽이고 싶은 것 같네요.
하지만 원작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또다른 반전도 숨어있었다는것!
(이건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마지막 원작의 스토리와 결말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살인마의 욕구로 시작된 피해자 '이호철'이 앞으로 딸 수아를 어떻게 살려낼수 있을지!
그리고 사이코패스 권시우와 킬러 배태진 사이에서 최후의 '우월한 하루'의 진정한 승리자는 누가 될지 이 드라마를 보는 최대의 관전 포인트가 될것입니다.
드라마 '우월한 하루' 줄거리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파리빌'에 사는 한 여성이 처참히 살해된 채 발견됩니다. 부유한 여성만 노려 살인한다고 알려진 일명 '리치빌 살인마' 벌써 네 번째 살인이 벌어진것.
그리고 누군가 호철의 딸 수아까지 납치하였습니다. 납치범이 요구하는 것은 돈도 아닌 '리치빌 살인마가 파리빌에 있다... 놈을 찾아 24시안에 죽여라'
평범한 남자 호철은 하루아침에 딸이 납치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과거 유일하게 목격한 목격자로써 그놈의 얼굴을 다시 기억해 내야 합니다. "내가 잡아야 할놈이 여기에 산다?"
'우월한 하루'에서 리치빌 살인마를 잡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사람의 묘한 만남과 쫓고 쫓기는 관계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가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우월한 하루' 등장인물 소개
이호철 역 / 진구
소방대원. 리치빌의 유일한 목격자
'우월한 하루'에서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위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살인마를 죽여야 한다는 협박을 받게 되는 인물입니다.
과거 잔인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 이호철은 유일한 목격자이기도 한데요. 딸이 납치되면서 반드시 잃어버린 살인자의 얼굴을 기억해 내야만 합니다.
이에 권시우는 마치 자신이 살인마라도 나태내듯 수상한 정황들을 남겨두고...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추적도 시작합니다. 딸을 납치한 납치범부터 살인마까지 어떻게 위기의 순간들을 대처해 갈지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배태진 역 / 하도권
엘리트 살해 청부업자
'우월한 하루' 극중 배태진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걸림돌은 가차없이 치워버리는 냉혈한 킬러.
타고난 지능과 신체조건으로 의뢰가 들어온 일을 할때마다 치밀한 계산과 준비로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던 완성형 킬러였습니다. 본인이 정해 놓은 계획이 어긋나면 반드시 배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하지만 최대의 변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권시우를 만나게 되면서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고...
마침내 리치걸의 얼굴을 아는 유일한 목격자인 호철에게 리치걸을 죽여달라는 협박과 함께 그의 딸 수아를 납치하게 됩니다.
권시우 역 / 이원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우월한 하루'에서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악랄한 본성으로 사람들 틈에 섞여 살아가는 연쇄 살인마 시우 역을 맡은 이원근 배우입니다.
극중에서 절로 눈길이 가는 외모와 피지컬, 그리고 친절하고 자상한 성격과도 완벽한 권시우지만 내제된 본능은 누구보다 섬뜩하고 잔인한 사이코패스 역입니다.
이 때문에 "순수하고 친절한 모습속에 감춰진 서늘한 느낌을 줄수 있도록" 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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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충실하게 살인마라고 하기엔 너무 잘생긴 배우인것 같은데요. 악역을 처음으로 맡았을만큼 기존과는 다른 매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요.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졌다고 칭찬할만큼 권시우 캐릭터에 완벽 싱크로율을 보인 이원근 배우의 연기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우월한 하루' 웹툰 원작 줄거리 결말
웹툰 원작의 이야기는 크게 3부(1부,2부,결말)을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로 번걸아 가면서 각자의 시선대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먼저 배태진은 의뢰를 받아 살인을 하는 청부살인업자이자, 호철의 딸을 납치한 납치범이기도 하죠. 나중에 호철에게 권시우를 죽이는데 필요한 장비까지 직접 주면서 여러가지 도움도 줍니다.
호철에게 니딸 수아를 납치했고 앞으로 24시간 안에 304호에 사는 연쇄살인범 권시우를 죽이라고 협박까지 합니다.
305호 이호철이, 304호에는 권시우가 살고 있었습니다.
배태진은 왜 직접 권시우를 죽이지 않고 호철을 시킨걸까 의문점!
과거 배태진은 청부대상의 집을 향하는데 이미 청부대상이 죽어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피비린내 나는 권시우의 존재를 이때 알기 시작한것. (배태진은 몰래 시우의 집에 들어가 여러번의 살인을 암시하는 그림등을 보면서 없애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시 현재, 시우를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배태진과, 그리고 살인을 예고하는 권시우의 뒤를 쫓는 이호철 이 머뭇거리는 사이 805호 집주인의 시신이 또 발생합니다.
권시우가 열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선뜻 죽이지 못하는 사이 시우가 총을 뺏어 그를 무자비하게 죽여버립니다. 이를 감시카메라로 모두 다 지켜보고 있었던 배태진에게 권시우는 카메라를 향해 "재미 있었나요?라고 썩소.
또다시 과거...
그리고 배태진과 시우는 옥상에서 조우... 각자의 살인에 대한 논쟁을 벌이다가 두사람은 몸싸움을 하게 되고, 태진에게 제압당하는 시우를 끝장내려는 태진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10억짜리 의뢰를 합니다.
다시 시우는 돈줄(살해청부 중개업자)의 사무실에서 2가지 조건을 내겁니다.
1. 본인(배태진)이 아닌 타인의 손을 빌어 간접적인 살인을 할것.
2. 수행시간 24시간 안에 의뢰를 완수할것.
돈줄은 만약 타인이 시우를 살해한게 확인되면 태진이 돈을 받지만, 이를 실패한경우 시우에게 그 돈이 모두 돌아가게 된다는것. 그리고 의뢰인(권시우)는 제3자(이호철)을 절대 해칠수 없다는 규정도 추가했던것.
그리고 다시 현재.
죽은줄 알았던 호철이 다시 깨어났습니다. 가짜 피로 호철과 시우가 배태진의 감시카메라를 속인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꺼진 사이 호철은 베란다로 빠져나갑니다.
호철이 배태진에게 시우와 짜고 눈속임한 이유
305호 호철이 처음 이사하던날, 딸 수아의 방에 이상한 파이트가 돌출된것을 발견했었다. 그 파이프를 수아의 방 침대로 가려놨었는데, 수아가 잡혀있는 영상 통화를 하면서 그 파이프를 발견한것이다.
304호 시우의 집에서 연기를 하면서 그 파이프를 확인했고, 배태진이 306호 주민이라는 사실을 확인한것!
선아가 306호 배태진의 집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아를 구출하려는 계획을 세운것이었다.
시우의 집(304호) 베란다를 통해 306호로 가기 위한 계획!
결말. 우월한 하루의 진짜 승자는?
권시우가 이호철을 죽인줄 착각한 배태진은 돈줄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 조건이 무효가 되었으니 본인에게 돈을 입금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은 무효가 되었으니, 권시우에게 다시 돈을 반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사이 호철은 베란다를 통해 306호 배태진의 집에 침임해 딸 수아를 구출해내고, 그 사이 배태진과 마주합니다. 또다시 호철에게 시우를 죽이면 8억중에서 2억을 떼어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사이 배태진 뒤에서 권시우가 총으로 급습하면서 난장판이 된 상황... 결국 시우가 배태진에게 총을 쏘는데...
총이 폭발하면서 시우의 오른손이 날라가고, 오른쪽 눈을 날려버립니다. (둘이 싸우는 틈을 타 총알을 거꾸로 박아놓음)
결국 배태진은 총에 맞아 죽고... 중상을 입은 권시우는 교도소행이 됩니다.
원작과 드라마의 스토리 결말이 어떻게 다를지 알순 없지만, 이호철, 배태진, 권시우 중에서 '우월한 하루'의 진정한 승리자는 누가될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결을 살리면서 빠른 전개와 숨겨진 반전까지! 그리고 세 배우들의 목숨을 건 추격전까지 독특한 설정을 어떻게 그려갈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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