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장인물 출연진
- 방송 연예
- 2022. 4. 18.
4월 20일 첫방송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총 16부작으로 6월 9일 종영 예정입니다.
제목에서 493km는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배드민턴 스매쉬 세계 최고 속도라고 하는데요. 제목에는 길이 단위인 km를 사용했지만 속도는 km/h 가 맞는 표현입니다.
스물 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 유니스에서 벌이는 스포츠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 박주현>
극중 박주현은 운동이 전부인 선수 박태양 역을, 그리고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여기는 박태준 역을 맡았습니다.
박주현은 한때 올림픽 유망주였지만, 3년을 쉬며 일반인 같은 몸을 갖게 된 인물입니다. 지난날의 자신을 이겨내고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동안 무성한 소문과 비난으로 힘들지만, 지긋한 눈빛으로 유일하게 응원해주는 박태준(채종협)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오직 월급만을 위해 배드민턴 선수을 하는 박태준(채종협)이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박태양(박주현)을 만나게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박주현이 3년전 돌연 사라졌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서로 다른 두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장인물 출연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태양 역 / 박주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박태양은 강렬한 스매시로 한때 '스매시 여왕'으로 불리며 올림픽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배드민턴 유망주에서 3년 전 돌연 사라졌고, 비난의 화살을 보내는 그녀에게 어떤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인생의 전부가 배드민턴이었던 박태양은 다시 '유니스'에 입단합니다. 유일하게 환영해 주는 박태준이 있는 곳이죠.
3년전 박태양에게 어떤 사건이 생기게 되면서 배드민턴을 그만두게 되었고, 유독 그녀를 싫어하는 유정환(김무준)이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배우 박주현은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라이징 대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올해에는 유아인, 옹성우와 함께 찍은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도 캐스팅되었습니다.
박주현의 라켓을 쥔 배드민턴 모습에서 전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데요. "박태양은 태양처럼 뜨거운 아이다. 사랑이든 운동이든 매사 열정적이고 진중하다. 그래서 태양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고 박태양의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것은 남녀 주인공들 이름이 비슷하고 '박씨'성까지 같다는것. 박태준(채종협)과 박준영(박지현)은 극중에서 남매 사이입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태준 역 / 채종협
과거 파트너의 발목을 지키기 위해 경기중 제멋대로 기권했다가 팀에서 잘린 후 유니스에 입단합니다.
박태준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여기는 실업팀 소속 선수이지만, 박태양(박주현)을 만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바뀌는 인물입니다.
박태준 캐릭터에 대해 "겉으론 능글맞기도 하고, 매사 진중하지 못한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배려심 깊고 진지하고 때론 귀여운 구석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배드민턴 선수 역할을 위해 라켓 잡는법부터 다시 배웠고, 유니폼을 입은 모습도 실제 선수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입니다.
데뷔 3년만에 지상파 첫주연작을 맡은 채종협은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해, '시지프스',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채종협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서울종합예술 실용학교 패션모델학과를 나왔습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유민호 역을 맡아 야구에 대해 잘 몰랐지만 야구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특수 훈련까지 받았다고 해요. 웹드라마 출연 당시에 '박보검'을 많이 닮아 '웹드계의 박보검'이라 불립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준영 역 / 박지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에서 박태준의 친누나,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과거 올림픽 3관왕, 5관왕을 꿈꿀 만큼 유망주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은퇴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박태양과 같이 3년간의 공백기를 갖고 아픔을 딛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합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영화 '곤지암'등에 출연한 박지현은 매력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로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예고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육정환 역 / 김무준
모든 플레이에 능한 국가대표. 유니스의 대표 스타 선수이지만, 자기 관리를 못하는 선수입니다.
겉으론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속은 다장한 '츤데레'스타일입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이유민 역 / 서지혜
소망은행 소속으로 지능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 유니스 감독 이태상의 딸입니다.
국가대표 아버지 유전자 재능으로 같은 길을 걷게 되었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작은 사고를 쳐 '징크스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이태상 감독 / 조한철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극중에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출신 유니스 감독, 소망은행 소속 선수 이유민(서지혜)의 아빠입니다.
호랑이 감독으로 불리며 현실과 점점 타협하게 된 인물. 대충 팀을 관리하며 '꿀보직'을 지키려 합니다.
주상현 코치 / 인교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유니스의 호랑이 코치.
아무리 실업팀이라도 설렁설렁 운동하는 꼴을 못 보는 성격, 유니스 빡빡한 규칙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일명 '주랄이'로 통하는 인물로 팀의 기강을 잡기 위해 악역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대충 팀을 관리하고 월급만 받으려는 이태상과 티격태격 케미로 극의 코믹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영심 역 / 조수향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극중에서 전직 국가대표이자 실업팀 유니스 소속 선수 이영심 역의 조수향 배우입니다.
극중에서 축구 선수 남편과 이혼 후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강한 정신력으로 만사 짜증이 가득한 얼굴이지만 속 마음은 누구보다 단단하고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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