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모델출신 프로필 (나이, 키, 유학)

채종협 모델출신 프로필 (나이, 키 유학)

모델 활동을 거쳐 여러 웹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고 있는 채종협이 데뷔 3년만에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웹드계의 박보검'이란 별명을 갖고 있을 잘생긴 외모와 해맑은 웃음으로 뭇 시청자들을 가슴을 설레게 하는데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눈도장을 끌기 시작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박주현과 함께 달달한 스포츠 로맨스를 예고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종협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채종협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키 186cm.

가족은 부모님, 친누나 1명

 

학력 :

태국 국제 중학교, 남아공 현지 고등학교 유학생활

한국 서울종합예술 실용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성격 : 귀엽고 활기찰것 같지만 진지하고 진중하면서 밝은 매력

매력 포인트 : 해맑게 웃는 눈웃음과 보조개

 

 

 

 

채종협은 본명이고 해외 유학 때 사용했던 이름은 '지미(Jimmy)'입니다.

 

채종협 본명이 발음하기 어려워 개명도 생각한적도 있지만, 워낙 특이한 이름이라 오히려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라 생각한다고 해요. 친누나 이름은 '채송화'라고 합니다.

 

주로 웹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거나 단역 위주로 활동하다 드라마 '스토브리드'에서 유민호 역으로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알고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하였고,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지상파 첫주연작을 맡게 되었습니다.

 

배우 채종협이 가장 기뻤을때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캐스팅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였다고 해요.

 

운동을 평소 좋아해 수영 등 잘하는 편이지만 야구나 배드민턴은 역할을 위해 배웠다고 하죠. 그동안 야구에 대해 본적도, 실제 해본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채종협은 '뭐든지 시켜만 주시면'라는 각오답게 어떤 역할이든 묵묵히 해내는 모범 배우입니다.

 

신인 배우 시절 채종협은 '웹드라마계 박보검'이라 불릴정도로 알아보는 이들도 많은데요. 해맑게 웃은 눈웃음과 모델 포스의 남성미가 공존하는 외모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선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그리고 '스토브리그'에선 야구선수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채종협인데요.

 

데뷔 3년만에 웹드라마 단역에서 지상파 주연까지 꿰찰정도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채종협, 눈여겨봐야 할 배우인것 같네요.

 

 

채종협 남다른 학창시절 (태국 중학교, 남아공 고등학교 유학)

 

특이하게도 채종협은 남다른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땐 태국에서 1년동안 국제학교를, 이후 고등학교는 3~4년간 남아공 현지 학교를 다녔다고 하죠.

 

중학교때 태국 유학을 떠났을 때도 어머니랑 놀러 가는줄 알고 떠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본인만 돌아오는 티켓이 없었고, 엄마가 "넌 여기 남아 있어라"며 유학생활이 시작되었다고.

 

 

당시 부모님은 채종협이 공부를 잘했던 편이 아니라 '영어라고 배웠으면'하는 생각이셨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한국에 잠시 놀러 왔는데, 이번에는 부모님이 "너 짐이 남아공으로 날라가는 중"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하죠. 그렇게 태국 국제학교 1년을, 그리고 남아공에서 현지 고등학교 3년을 보냈습니다.

남아공으로 가게 된 계기는 남아공에 사시는 부모님 지인의 권유로 가게 되었고, 영어 목적이 주된 이유였다고. 말도 통하지 않은 나라 남아공에서 홀로 지낸대다 외로움도 사실 많았었다고 해요.

 

채종협은 성인이 된 이후 부모님께 "왜 저를 유학 보내셨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한국에만 있디보다 다른 나라에서 다른 문화를 조금이라도 겪어보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았다"고 말씀하셨다고 해요.

 

 

 

남아공 유학 덕을 보게 된 '연기자의 길' 

남아공에서 지내는 동안 친한 형의 권유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된 채종협은 중학교까지 키가 160센티로 작았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186까지 성장하면서 훤칠한 피지컬을 각게되었고, 2센티만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었다고 하죠.

 

남아공에서 모델을 시작했지만 그곳에서 채종협은 제일 작은 모델이었고,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한국 모델은 주로 마른편인데, 남아공에서 근육질의 몸매를 더 선호했다고.

 

'데뷔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첫 오디션이 미국 드라마였는데 남아공 유학 덕을 보게 되면서 '연기자'에 대한 꿈까지 갖게 되었다고 해요.

당시 아버지는 공부하라고 보낸 유학을 보냈는데,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말에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부모님에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후회같은건 하지 않겠다. 해외 생활은 내가 원해서 시작한것도 아니였고, 모델일은 내 의지로 하고 싶은 일이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게 되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조금씩 열렸고 '여기저기 술값이 나간다'는 소리도 종종 듣는다고 해요.

 

학창시절에는 부모님 의지에 의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지만, 이런 경험 등이 '연기자'의 길을 걷는데는 큰 도움이 줄것 같은데요. 앞으로 대세 배우로 성장하는 배우 채종협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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