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
- 방송 연예
- 2019. 6. 7.
sbs스페셜에서 최근 방송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우리의 습관이란 것은 무엇이며, 이 작은 습관의 반복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한번 알아볼까요?
습관이란 반복적인 행동으로 뇌가 최적화가 되고, 뇌의 구조도 달라지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어떤 행동과 학습이 습관이 되면 더 적은 에너지로 쉽게 그 일을 할 수가 있고, 더 효율적인 뇌로 바뀐다고 합니다. 하나의 실험을 했습니다.
습관이 됐을때와 안 됐을 때의 우리 뇌는 전전두엽 활성화에 차이를 보입니다. 습관이 잘되지 않은 것을 어떤 과제를 수행하려 할 때 이 전전두엽 부분은 인지적인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활성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평소 우리가 습관이 잘 되어있다면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더 쉽게 해당 과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는 처음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을때 정말 한 줄도 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실천하게 된 작은 습관 만들기는 매일 아침 커피솦에 가서 무조건 커피를 시켜 무슨 글이든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걸 매일 2달 동안 반복하자, 그때부터 글이 써지기 시작하면서 40일 만에 술술 책을 쓸 수 있었고 완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작된 이들의 작은 습관 바꾸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야식습관을 끊고 싶은 자취생은 매일 야식을 끊기 위해 주어진 3가지 작은 계획표.
(아침에 매트리스 정리, 귀가 즉시 양치질과 팔 굽혀 펴기 5회, 저녁 챙겨 먹기)
공부습관을 만들고 싶은 학생에게는 매일 그날 배운 학교 수업을 백지 노트에 정리한다.
정리 습관을 들이고 싶은 주부 윤미 씨는 매일 10분 정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 실천한다.
4주간의 프로젝트를 잘 실행한 이들 세 사람의 놀라운 변화!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교 후 10분도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하지 못하고, PC방을 자주 가고 싶었던 길호는 4주 동안 매일 백지 노트를 만들고 백지 강의를 열심히 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부 멘토가 되어준 강성태 씨는 공부가 안되고 딴생각이 들 때는 게임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아예 다른 것을 집중할 수 있는 운동이라던지, 나쁜 습관이 찾아왔을 때 다른 대비책을 만들어 두라고 충고해 주었습니다.
길호는 이제 어느 정도 공부습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10분도 집중하기 어려웠던 산만했던 학습 태도를 벗어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뻐했습니다. 꾸준히 백지 강의를 하면서 다른 목표가 생겼고 꼭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얘들한테 가르쳐주는 역시선생님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야식을 끊고 싶었던 자취생 재현 씨는 이제 밖에서 나가 외식하는 돈도 아깝고 집밥을 매일 해 먹고 매일 운동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어 작은 습관으로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생활과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습관을 하면 할수록 다음 행동에도 연쇄 행동을 하게 된다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매트리스 정리와 발굽 혀 펴기 하루에 5번으로 과연 내 식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처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생활 자체가 바꿨을 뿐인데 살아가는 느낌 자체에서 활력을 갖게 되어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미 씨 가족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남편과 딸들에게 가장 큰 변화가 생겨 매일 조금씩이라서 먼저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고, 서로 이런 시간들을 갖다 보니 가족 사이도 더 좋아지고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갖게 되어 매일 정리 정돈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웃음 지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이미 책 2권을 출판한 이범용 작가에게도 남다른 습관이 있습니다. 하루에 무조건 책 2페이지 읽기와 글 2중 쓰기가 바로 그것인데요. 글 2줄 쓰기를 몇 년간 모아 이미 책 2권을 출판하였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과 습관은 어쩌면 시작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그것이 습관이 되기 위해선 목표는 작고 쉬워야 한다고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매일매일 실천하기 위한 목표를 잡아야 하며, 이러한 성취감이 맛보면 뇌의 회로는 더 효율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습관을 지키기 위해서 아무리 피곤한 일이 있을 때에도 꼭 지킬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년간 TV 토크쇼 시청률 1위 '오프라 윈프리 쇼' 진행자로 유명한 그녀는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이자 성공한 여성중 하나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리 바쁜 일상 중에도 한 가지 빼먹지 않는 습관이 바로 감사일기를 수십 년간 쓰고 있다고 합니다. 한 줄이라도 좋으니 매일 쓰고 무엇이 감사한지, 긍정적으로 주변의 모든 일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감사일기 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나의 작은 습관이 무엇인지,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될지는 자신밖에 모르는 일이니 당장 저부터 이 작은 습관을 만들어보고 실천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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