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남규택 각방소식에 시어머니 분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롭게 출연한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근무하는 9살 연상 남편 남규택이 나왔습니다.

남편 남규택은 바쁜 안혜상을 위해 아침 황제 밥상을 손수 차리고 아내를 공주라고 불러 다른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샀습니다.

 

 

댄싱 위드 더스타와 댄싱 9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 씨는 당시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였던 남편 남규택 씨를 만나 5년 전 결혼하였답니다.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댄싱 위더 스타 3에 출연 당시 김경호와 댄싱 호흡을 맞춰 준우승을 차지하고 댄싱 9 시즌2에도 출연해 화려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 규택씨는 시간이 없어 요리를 하지 잘하지 못하는 아내 혜상보다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출연 방송에서 3개월 만에 쉬는 날을 맞는 혜상 부부 집에 시어머니가 왔습니다. 벼락치기 집 청소를 하지만 역시 시어머니는 매의 눈으로 이곳저곳을 탐색하며 못마땅해 했었습니다.

규택 씨의 형 시아주버님도 부부의 주방 상태를 보면서 '우리 집보다 더 심한 곳은 이 집이 처음이다 너무한 거 아니냐 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지난주 혜상네 부부 방송은 댄스 아카데미 학원 개업을 안 두고 공사가 다 끝난 혜상의 집을 다시 방문한 시어머니와 아주버님네 가족이 모였습니다.

집안을 둘러보던 중 남편 규택 씨는 안방에서 자고 혜상씨는 거실 소파에서 각방을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큰 분노를 했습니다.

 

 

 

남편 규택 씨가 코골이가 너무 심해 각방을 쓰고 있다는 혜상 씨에게 시어머니는 천생배필은 코골이도 자장가라면서 남편보다 일찍 자면 코골이 소리도 안 들린다면서 다른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이어 시어머니는 각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면서 수시로 와서 불시검문을 앞으로 해야겠다면서 부부의 잠자리 문제까지 불만을 내비쳤습니다. 

 

 

주말도 없이 바쁜 일정으로 혜상이 고생을 한다는 말에 시어머니는 아이 문제는 바빠서 어쩔 수 없으니 나중에 생각하자면서 혜상씨 몸을 걱정해주면서도 자기 아들이 독거노인처럼 밥도 못 챙겨 먹을 것 같다면 혜상씨 마음을 불편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식사를 대접해 드리려는 혜상씨가 유부초밥을 준비하는 사이 거실에서 시어머니가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들 규택 씨가 결혼하게 되면 갓 지은 따뜻한 밥에 맛있는 생선이 들어간 며느리가 차려준 식사를 대접받고 싶었다고 내심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새로 오픈한 댄스 아카데미 일과 레슨 때문에 집안일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혜상씨에게 남편 규택 씨는 시어머니 앞에서 바빠서 못한다는 건 사실 핑계이기도 하다 라고 평상시 혜상씨에게 대하는 태도가 180도 돌변하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 앞에서 어쩔수 없이 혜상씨 편을 못 들어주는 것이라고 어머니가 많이 속상할까 봐 일부로 연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혜상-규택네 부부의 진솔되고 솔직한 모습이 시어머니와 앞으로 어떻게 잘 풀어갈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과 시어머니와도 더 가깝고 잔소리를 덜 들을 수 있는 혜상 규택 부부를 방송에서 더 자주 볼 있길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