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김포 집 시공사 논란

최근 윤상현 김포집 부실 시공사 논란과 함께 시공사 측에서 주장하는 "연예인 갑질"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어 윤상현 집과 함께 시공을 주체한 시공사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김포 이웃 주민으로 살고 있어 '동상이몽 2' 출연 당시 기쁜 마음으로 시청하고 꿈같은 단독주택의 풍경에 부러워하기도 했었는데요.

 

먼저 윤상현이 사는 집은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김포에서도 운양동은 한강뷰와 공원 배치 등으로 자연친화적이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김포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동상이몽2에 처음 출연할 당시 귀여운 삼 남매와 더불어 "우아 저런집에서 살고 싶다"는 동경과 함께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청자들 또한 많았습니다.

시공사 측에서도 동상이몽으로 윤상현 집이 인기를 끌자, 해당 공식 게시판에 윤상현 단독주택을 홍보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부실 시공 날림 공사 등의 여파로 해당 사진은 삭제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럼, 윤상현 측과 시공사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입장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동상이몽 2"에서 윤비 부부(윤상현, 메이비) 내수 및 배수 문제로 철거까지 고민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부실 하자로 인해 집을 철거해야 한다는 진단이 내려져 마음이 무거워진 모습이 여실히 방송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윤상현은 "2층 안방, 거실, 다용도실에서 빗물이 줄줄 샜다. 시공이 뭔가 잘못됐다고 직감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집 철거까지 고려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임을 방송에서 드러낸 바 있습니다.

실제 19일 방송분에는 벽에 금이 다 갔고 장마 이후 집안 곳곳 비가 새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고 윤상현은 부실시공에 대한 언급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걱정을 안겨주었는데요.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집안 상황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윤상현은 "완전히 잘못 지어진 집, 마당에 배수시설도 제대로 안돼 집안으로 물이 다 몰린다. 그러니 얼마나 습하겠어요. 방수도 다 다시 해야 한다"는 심각한 진단이 내려져 침울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시공사 측에서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 해당 주택은 건축주 윤상현 씨가 직접 시공했고, 윤상현을 도와 디자인 설계, 하청업체 선정 및 계약, 업무 감독 등 전반적인 것을 총괄했다"라고 반박하는 글을 올렸고,

 " 방송을 통해 하자를 과장하고 매도하는 취지의 내용을 방영했다. 저희가 아무리 큰 없는 업체이고 권력을 가진 연예인이라 해도 이렇게 언론 플레이하는 것은 연예인 갑질이다"라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해당 방송사도 윤상현 측 입장만 전해 듣고 무조건 방송에 그대로 내 보낸 점은 잘못한 것이다. 우리 시공사 측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는 편파적인 방송이라고 해당 프로그램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시공사 측은 이어 "지난해 윤상현 측은 12월 21일까지 공사비 6억 원가량 지급했고 지금까지 부실시공을 이유로 잔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 2층 욕실이 춥고 외부 벽돌에 금이 가고 창틀에서 비가 샌다는 이유로 하자 보수금 2억 4000천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 글을 올려 대립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시공사측 주장 일부글

이에 23일 오늘 윤상현 소속사 측에서는 " 부실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이고,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된 것이다. 이에 앞으로는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보상을 받고자 한다"는 강력한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네티즌들과 대중들의 관심과 걱정으로 윤상현 부실시공 안타깝다는 속상한 마음과 함께 "저 시공사가 대체 어디냐, 요즘 부실 공사 문제가 심각하다"는 시공사 업체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상현 측에서도 논란이 되자, 방송 언론 플레이 염려가 우려된 가운데 이제부터는 법적으로 모든 것을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처음 출연할 당시만 윤상현은 꿈같은 집을 직접 시공하고 설계해 기뻐하는 모습과 화목하고 가정적인 윤비 부부를 부러워하는 시청자들로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윤상현 부부는 첫 집 장만에 대한 환상과 부푼 꿈을 가지고 지은 꿈의 집이었을 텐데 그만큼 부실시공에 대한 실망감도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시공사와 협의가 잘되어 가정적이고 행복한 윤비 부부로 컴백하길 기대합니다.

2019/06/05 - [방송 연예] - 윤상현 메이비 김포 집, 다둥이만큼 멋진 러브하우스

 

윤상현 메이비 김포 집, 다둥이만큼 멋진 러브하우스

동상이몽2 출현으로 요즘 핫한 윤상현 메이비 집을 구경해볼까요? 일명 윤비 커플(윤상현-메이비)은 윤상현 씨가 직접 설계한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러브하우스로 결혼 전부터 계획하고 설계한 마당이..

sorrento1979.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